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김*미
💝 기증

대학 졸업 후 들어갔던 첫 직장이 삼성증권이었어요. 옷을 신경을 많이 쓰는 분위기라 고가의 정장세트들을 많이 샀었는데, 결혼 후 그만두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꼈던 옷들이 장농 안에서 잠자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 이렇게 기증합니다. 지난 번 이사 때 검은 정장을 몇 벌 버렸는데 헐 값에 넘어가서 속상했거든요. 열린옷장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뻐요. 쓸모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끼던 옷이니 좋은 분들께 입혀지면 뿌듯할 것 같아요. 옷정리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어요 :) 2016년 9월 20일 기증자 김보미 / 금융, 삼성증권

김*영
💝 기증

아이 낳고 입을 일이 없네요. 주위에 나누어 주고 남은 정장을 보냅니다. 2016년 9월 25일 기증자 김은영 / 생산직 (주)오성기전

이*신
💝 기증

대학교 4학년 첫 면접을 앞두고 엄마가 사주신 첫 정장입니다. 첫 면접때 덜덜 떤 기억 밖에 없지만 좋은 발판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이제는 저에게 필요가 없어진 정장이지만, 이 정장이 누군가의 딸이 입고 멋진 날개를 펼쳐지길 기대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2016년 9월 23일 임태연의 엄마 이경신

임*진
💝 기증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나서 구입한 정장입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많이 입진 않았지만 저의 첫 추억이 담긴 정장이니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 옷을 입고 면접이든. 어떤 일이든 잘 풀려서 기분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년 9월 20일 체욱교사 임희진

강*숙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박*영
💝 기증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전에 저도 치열하게 노력하고, 실패하고, 도전하여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열심히 일한 만큼 찬란했던, 제 직장 생활을 함께한 옷들을 통해 많은 분들도 원하는 바를 이루게 되길 희망하겠습니다.

윤*순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얼마 전 정장기증 프로그램을 보고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정장을 보냅니다. 새로 시작하는 사회의 첫 무대에서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1일 기증자 김남정 /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