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장*영
💝 기증

남편의 결혼 예복으로 2012년에 맞춘거네요 ~ . 맞추기만 하고 단 한번 입은적 없는 옷이네요 ~ . 옷장에만 계속 있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기증을 합니다. 남편이 이 양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더 필요하게 유용하게 잘 쓰였음 한다네요 ~ ^^ ( 남편 키가 좀 아담한 편이라 165cm 정도 아마 비슷한 체격의 분들에게 예쁘게 잘 입혀졌음 합니다. ) 2016년 9월 30일 기증자 장미영 / 교사, 학교

김*진
💝 기증

남편이 입고 열심히 돈 벌어줬던 양복입니다. 면접의상에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도움될까 보내봅니다. 요즘 너무 힘드시죠? 작은 일이라도 하찮게 보지마시고 꼭 취업 성공하세요~! 알짜배기 소기업들도 많이 있답니다~ ^^ 식사는 꼭 챙기시고~ 모두 화이팅!! ♡ 2016년 10월 6일 기증자 김혜진 / 열심히 일하는 남편의 아내 ~♡

석*선
💝 기증

2016년 초에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정장을 입고 제가 원하던 곳에서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때에 큰 도움이 되었죠. 그래서 저도 집에 있던 정장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몸에 맞지 않거든요. 제가 열린옷장에서 누군가의 정장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듯이 저의 정장이 누군가의 필요할 때에 찾아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좋은 마음을 같이 담아서 옷을 보냅니다. 그리고 열린옷장과 열린옷장 스텝분들, 기증자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2016년 10월 1일 기증자 석병선

김*영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은 제가 대학교 졸업사진 촬영을 위해 구입한 제 생의 첫 정장입니다. 첫 직장 면접 때 입은 옷이기도 하구요. 가난한 형편에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에서 구입한, 제가 입어본 옷 중에서 가장 값비싼 옷이기도 합니다. 처음 입어보였을 때 대견한 듯 절 바라보는 엄마의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대견하게도 무탈히 성장해 주신, 이 옷을 입게될 분에게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6년 9월 26일 기증자 김지영 / 에디터, 카피라이터, 콘텐츠 기획자

안*순
💝 기증

제2의 인생 출발~♡ 결혼을 앞두고 신랑과 함께 고른 예복이었습니다. 딱 한번만 입고 옷장에서 고이 잠들어 있던 옷을 깨웠습니다. 또 다른 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요. 요긴하게 잘 쓰여지길 바랍니다. 저도 함께 응원해 드릴께요~!! 화이팅~!! ^^ 2016년 9월 24일 기증자 안영순 / 주부

경*정
💝 기증

신입 때 입었던 정장인데, 볼 때마다 그 때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 면접 등 좋은 결과 있을 때에 쓰여지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2016년 9월 20일 기증자 경은정 / 회사원

김*정
💝 기증

이 옷을 살 때는 입사 한지 얼마 안되어 받은 월급으로 큰 맘 먹고 산 옷입니다. 대학 4학년 입사하기 위해 힘들게 원서 넣고 면접을 보면서 때론 좌절도 있고 힘들게 보냈던 취업 준비생 시절이 생각 납니다. 그래도 운 좋게 대학 졸업 전 12월에 공기업에 입사하여 약 16년의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제 어느덧 초등학교 4학년을 둔 엄마가 되어 신입사원 시절 나름 멋내고 다녔던 정장이 맞지를 않아 이렇게 좋은 곳에 쓰였음 하는 생각에 애착이 가는 옷을 골라 기증합니다. 비록 새옷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깨끗하게 잘 보관하였기에 좋은 분이 입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여러분~! 기회는 항상 올 거예요~! 2016년 9월 4일 기증자 김현정

J*n
💝 기증

짧은 직장 생활이었지만 제가 고른 원서를 번역 작업하여 출판 및 판매되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어요. 물론 힘들기도 했지만요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하쿠나 마타타 !!! 2016년 9월 30일 기증자 Jin / 출판사

이*경
💝 기증

안녕하세요. 기증하는 정장과 넥타이는 제 남동생 꺼에요. 회사 다닐 때 입었던 옷들입니다. 현재는 꿈꾸던 수제튀김집을 제주에서 조그맣게 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옷들을 입는 여러분도 꿈꾸며, 하나 하나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 제주 구좌읍 세화리 "말이" 에서 열심히 살 고 있는 동생 응원해 주시고, 함께 꿈꾸며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가 되자고요~^^ 2016년 10월 7일 기증자 이민용 (말이 조리사) / 수제튀김집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