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처음으로, 난생 처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입니다. 정장을 말할 것도 없고 모든 기성복이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저는 44사이즈도 버거운 조그마한 체형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보통 빅사이즈 입으시는 분들의 어려움은 잘 아시지만 저처럼 작은 사이즈 옷을 입는, 입어야만 하는, 입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고충은 잘 모르시기 마련이죠. 그래서 정장을 고를 때에도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더랍니다. 그런데 이 정장은 정말 저에게 '선물' 같았습니다. 마치 맞춘 옷인듯 저에게 딱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덕분일까요? 면접 한 방에 철썩 붙어버렸습니다. 아담한 33, 44 사이즈 여성분들! 제가 기증한 옷 입고 좋은 기운 듬뿍 받아가세요~ 면접 끝나니까 진짜 입을 일이 없네요ㅠㅠ 2016년 9월 29일 기증자 박진희/국회도서관 사서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항상 "열린옷장"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제가 결혼식장에서 입었던 예복입니다. 햇수는 좀 되었지만 상태는 양호합니다. 필요한 분에게 전달되고 그 분도 행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9월 25일 기증자 상병헌
이 옷 입으시고 원하는 일 꼭 성취되셨으면 합니다! 2015년 10월 15일 기증자 김혜정
좋은 기운이 가득한 옷들입니다. 대여하시는 분들도 그 기운 받으셔서 원하시는 일 다 이뤄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곳에 사용해주세요. 2016년 9월 28일 대여자 마석호 직업분야 및 근무처 (주) CJ CGV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몇 년전, 결혼식 예복으로 입었던 양복입니다. 더 이상 입지 않아 어떻게 정리를 할까 고민하던 중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에게 유용하게 쓰이게 되길 바라봅니다. 2016년 10월 8일 기증자 엄재용 직업분야 기계 엔지니어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