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장을 구매한게 벌써 10년전이네요. 대학졸업을 앞두고 입사 면접을 위해 정장을 구매하고 열심히 면접을 잘 보았어요. 그때는 정장을 대여해 주는 곳이 없어 정장 구입비가 꽤 부담스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막상 사회생활을 시작하니 정장 입을 기회가 많이 없어 옷장에만 있던 옷을 더 좋은 쓰임을 위해 기증합니다. 첫 사회 진입을 응원하고, 정장 입으시는 모든 분들 행운이 따르기를 빕니다. 2016년 11월 23일 기증자 김혜진
안녕하세요~! 이야기라기보다는 정장을 보내면서 기증이유를 적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장은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하고 받은 대가성의 물품입니다. ㅎㅎ 물론 이 정장을 입고 사회를 봤고 그 친구는 지금껏 잘 살고 있습니다. 제 키가 173인데 재킷의 길이가 긴편이 아니기 때문에 저보다 작은신 분들이 입는게 좋을 것 입니다. 맞춤이라 제 몸에 맞췄지만 단신(?)의 남성분을이라면 소화가 가능할겁니다.ㅎㅎ 제 정장이 쓰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직원분들과 자원 봉사하시는분들, 그리고 옷을 입으시는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2016년 11월 23일 기증자 오태환, 법무법인 서초동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진로에 대해 공부하던 중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바꾼 기업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취업문이 좁은 이 사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소신있게 준비하는 취준생들~ 요즘 힘 빠지는 뉴스가 많아 더욱 우울할 지도 모르지만 열린옷장에서 빌린 갑옷보다 튼튼한 정장을 입고 당당하게 발을 내디디세요. 한때 저와 남편이 이 정장을 입고 출퇴근하던 옷들이 더욱 빛나게 누군가에게 입혀져 좋은 결과로 혹은 좋은 만남에 함께 했으면 합니다. 2016년 11월 23일 기증자 김경화, 주부&중학교 진로강사
안녕하세요. 아직 학생이지만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감사한 일입니다. 비록 헌 옷 하나 기증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미약한 일이지만, 언젠가는 세상을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2016년 11월 22읽 기증자 임다슬, 연구원(한양대학교 의약화학실험실)
안녕하세요. 유은경입니다.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열린옷장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열린옷장의 손쉬운 참여 방법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계법인을 6년간 다니다가 일반회사로 이직하면서 정장을 입을 일이 많이 없어져서, 몇 벌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꼭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기를 빕니다!! 2016년 5월 28일 기증자 유은경, 회계사/외국계 회사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저는 희망제작소 허새나 연구원입니다. '퇴근후렛츠 플러스' 수강생들을 대신해 기증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퇴근후렛츠 플러스는 직장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델을 모색하고 오롯이 나와 닮은 삶을 디자인하고자 교육을 드는 사람들입니다. 이 옷을 입고 사회에 첫 발을 딛는 당신도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해 많은 고민과 번뇌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희망제작소, 그리고 '퇴근후렛츠 플러스' 교육생들은 그런 당신을 응원합니다! 2016년 11월 16일 기증자 '퇴근후렛츠 플러스' 1기 /희망제작소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방송을 통해서 좋은 정보를 알고 있다가 요즘 제가 불필요한 것들을 정리중이라 옷장 속에 모셔두었던 제 코트를 발견했습니다. 8년 전 남동생이 결혼을 먼저 하게 되었는데 정장을 싫어하던 전 엄마의 잔소리 "얌전한 스타일로 입어라. 찢어진 청바지 (제가 즐겨 입는 스타일)는 절대 안된다."라고 강조를 하셔서 급하게 큰 맘 먹고 브랜드 매장으로 달려가 구입했죠.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요. 제가 조금 많이 신경을 썼었어요. 울 가족(2남 3녀) 중 처음으로 결혼을 치루는 날이라 정신이 없었던 그 날이 생각이 나요. 추억이 참 많은 해였죠. 면접을 보러 갈 수 있는 옷은 아닌 것 같지만 혹 저처럼 결혼, 상견례에 필요하지 않을까하여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딱 한 번 착용했습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 좋은 추억이 있길 기도드리고 싶네요. 저희 신랑이 아가씨 결혼식 때 입었던 옷이랍니다. 저희 신랑도 아가씨가 먼저 결혼을 했구요.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옷이래요. 몇 번 입지 않은 옷이래요. 요즘엔 이런 색이 부담스럽겠죠. 하지만, 다른곳으로 기증도 가능하다면 이 곳(열린옷장)으로 보내고 싶네요. 2016년 11월 25일 기증자 황영분, 박청하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