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손*오
💝 기증

아버지께 처음으로 맞춰드린 고급정장입니다. 평소에는 입지 않으셨고 중요한 가족 행사때만 입으셨지요. 남동생이 낳은 쌍둥이 조카의 돌잔치때, 이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신 아버지의 사진이 있습니다. 약간 수줍게 웃고 계신 모습이에요. 그 당시 폐섬유화라는 병을 앓고 계셨는데 그 때문에 살이 좀 빠진 상태셨지요. 그래도 워낙에 체격이 좋으셨던 터라, 많이 티가 나지는 않았답니다. 조카들이 2월이면 만 4세가 되는데, 아버지는 이미 떠나고 안 계세요. 이제 한창 말도 잘 하고 너무 귀여운 손주들 재롱도 못 보시고, 2015년 9월 추석 다음 날 훌쩍 가셨어요. 그리운 아버지를 다른 분들도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직하고 있던 아버지의 양복과 타이를 기증합니다. 2017년 1월 23일 기증자 손연오

추*선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송*영
💝 기증

드라이 크리닝 후 계속 옷장에 있던 투피스와 작아서 못 입는 바바리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부분이라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2017년 1월 18일 기증자 송남영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영화배우 권해효입니다. 우리 함께 합시다! 2017년 1월 26일 기증자 권해효

배*훈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김*현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오*준
💝 기증

김*숙
💝 기증

안녕하세요. 기업체에서 근무하다 아이를 낳고 3년동안 육아를 했어요. 운이 좋았는지 전 직장 상사분께서 불러주셔서 40대에 연구원으로 다시 직장에 다녔어요. 아이 엄마라 더 악착같이 일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려 노력했었나봐요. 7년 동안 일을 하고 건강문제로 퇴직했어요. 벌써 50대가 되었으니 이제 아끼던 옷들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명 브랜드는 아니지만 좋은 소재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의 정장은 자신감을 북돋워 주는 효과도 크지요. 부디 기쁨과 함께 하는 옷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14일 기증자 김미숙 / 연구원

강*재
💝 기증

안녕하세요. 양복 기증합니다. 2008년에 제가 입사시험을 보려고 샀는데, 처음에는 떨어지고 2번째는 붙었습니다. 10년정도 된건데 그 당시 힘들게 알바한 돈으로 현대백화점에 가서 샀습니다. 버리기에는 그당시 2년정도 입고 살이쪄서 입지 못했네요.(7~8년 정도 정농안에 있었음) 아버지께서 바지는 2벌하는 것이라서 똑같은 바지로 2벌 샀습니다. 그리고 바지 2개는 실습생 3달을 해야해서 비슷한 것으로 2벌 더 구매한 것입니다. 또 마의 상의도 보냅니다. 사고 딱 3번 입었습니다. 만약 필요없으면 필요하신분 드리거나 버리셔도 됩니다. 남방도 한번밖에 안입었습니다. 필요한분 드려도 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또 기증하겠습니다. 좋은 일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를 두서없이 작성했어요. 2017년 1월 23일 기증자 강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