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09~10년 경 구매한 양복입니다. 로타리 양복점 양복 : 200만원 / 체스타필드 양복점 양복 : 300만원 ( 전화번호가 옷 안쪽에 부착, 확인 가능 ) 1년정도 입다가 미국 유학가는 바람에 못입었던 이후 다이어트로 살이 빠져서 맞지 않습니다. 2016년 12월 24일 기증자 정성엽
2017년 대학입학을 앞둔 아들의 엄마입니다. '열린옷장'이야기는 예전에 들었었는데 아직까지 너무나 잘 운영되고 있다니 참 반갑네요. 아들 입힐까 싶어 물려받은 정장들인데 아무래도 아들아이가 입기는 무리인 것 같아 '열린옷장'에 보냅니다. 이건 다르 아이 옷이니 아들 이름으로요. 지금은 가정 생활만 하고 있지만, 잠시나마 사회에 몸 담았던 사회 경험 선배로서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후배님들의 앞날에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언젠간 아들이 정장을 빌리러 '열린옷장'의 문을 두드릴 지도 모르겠네요.. 여린옷장의 모든 분들께 행복과 건강이 따르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2016년 12월 29일 기증자 정도형
안녕하세요. 저는 거제도 조선소 근무하는 남편을 둔 아내입니다. 조선소 입사하기 전에 면접, 결혼식 등등 비싼 정장들을 사고는 조선소 입사 후에는 작업복만 입는거라 정장 입을 일이 없네요. 오래된 디자인 인지 아닌지 고민스럽지만.. 그래도 비싸게 산 것들이고 몇번 입지도 라오라 깨끗한 지라 혹시나 입으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증합니다. 근래 정장을 사본적이 없다보니 트랜드를 몰라서... 유행 지난 스타일 이면 어쩌나 걱정이네요. 요즘 거제 조선소도 어렵다 난리인데.. 거제든 어디든 경기가 좋아져 살기 좋아지면 좋겠네요.. 2016년 12월 28일 기증자 김호정 근무처 조선소
20대 열정 넘치는 청년이 독서실에서 5년간 공부하여 원하던 꿈을 이루었습니다. 원하고 꿈꾸던 회계사가 된 청년이 처음 출근하던 날에 입은 정장이고, 꿈이 현실이 되어 직업이 된 3년간 작업복처럼 입던 정장입니다. 옷을 깨끗하게 입는 편인 저희 신랑의 정장이라서, 새 정장을 사주고, 지난 3년간 입었던 정장을 정리하며, 깨끗한 것들은 의미 있는 곳에서 필요한 사람에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2016년 12월 26일 기증자 경지현 / 세무사, 삼정회계법인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옷장지기입니다. 기증자님의 의류와 함께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당당하고 멋지게 인생의 한 장면이 빛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디자인이 너무 옛날 것이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십여년 전에도 저도 정장이 필요해서 무턱대고 세탁소에 가서 빌려 달라고도 해보았습니다. (보기좋게 거절당했지만요) 거의 처음 장만한 정장이라 애착이 있어 오래 가지고 있다보니 낡은 디자인이 되었지만, 이 옷으로 면접보고 좋은 일도 많았으니 좋은 기운을 팍팍 담아서 보냅니다. 저의 벌이가 더 나아지면 더 멋지고 세련된 정장을 장만하여 보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016년 12월 28일 기증자 양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