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영
💝 기증

아들이 20살 첫 직장 다닐 때 입었던 양복들입니다 스스로도 뿌듯한지 차려입고 나서는 얼굴이 밝았어요 아직은 소년티가 났지만ㅎㅎ 한 계절 밖에 못 입고 몸이 달라져서 (소년에서 청년으로) 양복을 못 입게 되었습니다. 거의 새 옷 그대로인 양복들인지라 기부를 통해 새로운 쓰임이 있길 바랍니다. 아들의 첫 양복들을 입고 웃으시길 빕니다24년 8월 8일 김은영 인천공항

이*원
💝 기증

새 출발하는 당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새로 시작하고 많을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되겠지요. 그건 멋진 어른이 되시면, 다음 후배분께 또 다른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세요. 그것이 세상 사는 이치라고 믿고 있습니다. 파이팅! 2024년8월6일 이종원

서*희
💝 기증

면접을 준비하면서, 이후에는 새내기 교사로 고군분투했던 시기에 함께했던 정장과 비즈니스 캐주얼 의류들을 보냅니다. 당시 옷들을 정리하면서 그때의 마음가짐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저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옷장에서 1년에 한두 번 나올까 말까 한 이 옷들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나보다 의미 있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조급하고 막막한, 마음이 힘든 시기에 열린 옷장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기증된 저의 옷을 이용하실 분께도 저의 응원이, 행운이 닿기를 바랍니다. 2024년8월7일 서희 님 중등교사

김*순
💝 기증

이사를 하고 옷장을 정리하던 중... 잊고 있던 나의 정장을 발견했습니다. 나의 취업을 위한 그 길을 함께해 온 정장이었고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끔 해준 고마운 친구들 입니다. 저의 첫 면접과 첫 정장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 열린옷장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장을 빌려주는 곳을 통해 준비했었고 이는 저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었고,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그때는 그게 너무 감사했는데, 이제는 다른 누군가의 앞길을 응원하기 위해 제가 기증하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도 이 작은 도움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일이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2024. 8. 9 기증자 김선순 /의료기사

김*수
💝 기증

지금 당신은 성공을 입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1일 김민수 / 시설물 안전관리자

김*아
💝 기증

아르바이트를 하며 면접보러 다닐 때 정장 마련하는 게 부담이었던 생각이 떠올라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마음이지만 긴 터널을 지나고 계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2024년 7월 27일 기증자 김지아 /공공기관

성*민
💝 기증

큰 아이의 면접에서 입었던 양복입니다. 취업하는 동안 했던 노력들을 옆에서 응원만 했었네요. 다행히 원하던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응원만 했던 저로써 이 시대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고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 건강하고 멋진 출발을 기도합니다. 2024년 7월 29일 기증자 성유민

어*용
💝 기증

2018년 무더웠던 여름. 시험을 준비하느라 가득해진 몸뚱이로 한참을 애쓰고 힘들어하던 무렵, 다행히도 2차 면접 기회를 얻었지만 어머니가 사주셨던 생애 첫 양복을 입을 수가 없었습니다. 양복을 다시 사기에는 시간도 돈도 없어서 너무나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지방에도 지자체별 청년옷장 같은 양복 대여 시스템이 있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거든요. 청년옷장에서 양복을 빌려 입었던 그 시험에서는 떨어지고 말았지만 돌고돌아 지금은 원하는 꿈을 이루어 밥벌어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때 저와 같은 처지의 청년들이 다시 또 희망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입지 못하지만 오랫동안 보관해왔던 어머니가 사주신 생애 첫 양복 2벌을 기증합니다. 2024년 7월 11일 기증자 어윤용 /교사

권*준
💝 기증

입사 면접 때 한 번 입고 더 입지 않은 옷입니다. 합격의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2024년 7월 19일 기증자 권호준 /공공기관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