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이 되실 분~ 저희 신랑이 구직 활동 할 시기에, 그리고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취직해서 입던 옷들입니다. 이 옷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7 4월 26일 기증자 김지연(남편 김근우)
지난번 기증 후 잘 입었다는 감사의 편지를 보고 뿌듯함을 느껴 또 기증합니다. 좋은 옷은 아니지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정장 한 벌과 검정색 상의를 함께 보냅니다. 열린옷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4월 19일 기증자 이기랑 / 전문직
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이 되실 분~ 저희 신랑이 구직 활동 할 시기에, 그리고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취직해서 입던 옷들입니다. 이 옷의 기운을 받아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17 4월 26일 기증자 김지연(남편 김근우)
미니멀 라이프를 알게 되면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저에게 쓰임이 다한 옷들을 보냅니다. 부디 필요한 분께 좋은 쓰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4월 12일 기증자 정의정
안녕하세요. 옷장을 정리하면서 결혼하면서 맞춘 남편의 정장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2006년에 결혼했으니 11년 되어가는 옷을 보내는게 (단체에) 맞는지 그냥 처리할지 고민했었는데.. 역시나 안내장을 받아보니 버튼이 3개짜리는 인기가 없어서 여러울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도 그냥 보내주시라는 친절한 답변에 보내기는 하지만 뭔지 모르게 죄송한 마음이 앞서네요. 좋은 일 하시는 마음 응원하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17년 4월 10일 기증자 이미선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공채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 육아로 인해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입었던 옷들인데 시간이 좀 지난 것들이라 얼마나 활용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깨끗하게 입었던 것들, 유행 좀 덜 타는 옷들 골라서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힘든 시기에 취업을 준비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후배이자 동생들에게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17년 4월 10일 기증자 이혜정
열린 옷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저는 지난 해 가을 면접 준비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경제사정으로 면접장에 입고 갈 옷도 준비가 안 되었던 것이지요. 우연히 '열린 옷장'을 통해 무사히 면접을 통과하게 되어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제가 몇 번 입지 않았던 옷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나눔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열린옷장 임직원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또한 저와 같은 처지에서 고민하고 계실 어떤 분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10일 기증자 최광호 직업분야 및 근무처 HVAC 전문가
무심코 출근한 어느 날 체크무늬기지바지에 노란티셔츠를 입은 나를 보고 직장 선임이 "인사를 그렇게 하려면 하지마"라고 했던게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인사하는 사람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숙여 인사를 해야하며 당신을 표현할 가장 쉬운 방법이 인사라고 배웠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인사를 한다면 그건 100점이구요. 인사란 상대방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며 나를 알리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150센티 키의 남성에게 정장입은 사람들이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이 150센티 키의 남성을 함부로 대하겠습니까? 인사를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정장을 차려입고 인사를 정중히 한다면 그 또한 더할 나위 없겠죠. 정장을 입기 시작한 것도 1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정장을 입고 누군가에게 정중히 인사를 해보십시오. 인생이 바뀌고 배우자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으며 사회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 때의 선임은 지금 어느 회사의 대표로써 많은 부와 명예를 가진 분이 되셨고 저는 누구나 아는 기업의 직원이 되었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정장과 바른 인사가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옷장 화이팅입니다!!!
무심코 출근한 어느 날 체크무늬 기지바지에 노란 티셔츠를 입은 나를 보고 직장 선임이 "인사를 그렇게 하려면 하지마"라고 했던게 벌써 14년이 되었습니다. 인사하는 사람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숙여 인사를 해야하며 당신을 표현할 가장 쉬운 방법이 인사라고 배웠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인사를 한다면 그건 100점이구요. 인사란 상대방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며 나를 알리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150cm 키의 남성에게 정장 입은 사람들이 90도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이 150cm키의 남성을 함부로 대하겠습니까? 인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정장을 차려입고 인사를 정중히 한다면 그 또한 더할나위없겠죠. 정장을 입기 시작한 것도 14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정장을 입고 누군가에게 정중히 인사를 해보십시오. 인생이 바뀌고 배우자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으며 사회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때의 선임은 지금 어느 회사의 대표로써 많은 부와 명예를 가진 분이 되셨고 저는 누구나 아는 기업의 직원이 되었습니다.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정장과 바른 인사가 인생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린옷장 화이팅! 2017년 4월 5일 기증자 황인철 직업분야 및 근무처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