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박*민
💝 기증

결혼예복으로 딱 한번 입었습니다. 회사 출근복으로도 입으려고 디자인, 색상들은 무난하게 했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후로는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괜한 옷장 속에 꼭꼭 챙겨뒀었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의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스타일이 면접 용도에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무난 할 듯 하여 보냅니다. 유용하게 활용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되었음 좋겠고 홀보도 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2017년 5월 17일 기증자 박정민 근무처 울산, 전업주부

최*형
💝 기증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여러분들에게 이 옷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청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17년 5월 13일 기증자 최운형 근무처 게임개발

최*형
💝 기증

사회에 첫발을 내딛게 될 여러분들에게 이 옷이 전달되어 의미있게 사용되었으면 합니다 청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2017년 5월 13일 기증자 최운형 근무처 게임개발

이*선
💝 기증

남편이 수년전 어느날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많이 힘들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일상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지내고 있답니다. 체중도 한 10kg 이상 빠져서 옷이 맞지도 않고 예전같이 양복 입을 일이 별로 없네요. 아파트 옷 수거함에 넣으려다가...여기 열린옷장을 알게됐어요. 좋은 일을 하시는 뜻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필요한 곳에 쓰일 지는 모르지만, 일단 보내드립니다. 2017년 5월 기증자 이희선

윤*원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인사팀에서 채용담당자로 일한 경험이 있는 지금은 그냥 아줌마랍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어쩌면 열린옷장에 오는 어린친구들의 마음을 잘 알 것 같아요. 저는 졸업후 취직한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1년을 못채우고 퇴사했어요. 그나마도 졸업 후 1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겨우 취직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6개월 정도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다가 원하는 회사에 취업성공했고 인사팀에 발령받아 저와 같은 취준생들을 선발하는 채용담당자로 근무했답니다. 역대 최고령(?)의 신입사원이었어요. 하하! 열린옷장에 오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여러분이 입고 온 옷은 여러분 자신은 아니에요. 깔끔하고 단정하면 됩니다. 여러분의 환한얼굴, 자신감, 이제껏 단련해온 여러분의 능력과 뜨거운 열정이 있으면 되요. 면접관들은 여러분의 옷이 아닌 얼굴과 눈을 바라본답니다 ^^ p.s 여성분들~ 힘내세요! 육아와 가사가 힘들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퇴사를 후회하고 있거든요. 하하~ 그래도 저역시 사회로 돌아갈 준비중이니 꼭 사회에서 만나요! 2017년 5월 15일 기증자 익명 근무처 과거에 유통사 인사팀 근무경험있어요! 지금은 육아와 가사가 ㅠㅠ

김*치
💝 기증

열린옷장이라는 공간에 기부하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저에게는 손길이 안가는 옷들이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 빛을 바랬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5월 11일 기증자 김비치 / 건국대학교 학생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 벨트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7년 5월 12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김*희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졸업 후 15년을 한직장에 근무했고, 지금은 무엇을 해도 이쁜 여섯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얼마전 직장을 그만두며, 그동안 입었던 정장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정장을 정리하면서, 저의 사회 초년생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어울리지도 않은 정장과 입는내내 어색한 구두와 정장을 입고 사무실 여기저기 뛰어 다니던 추억. 제가 기증한 정장이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가져야할 힘들지만, 가장 설레였던 첫 직장에서의 근무에 대한 추억을 꼭! 빠른 시간내에 이루게 될것을 빕니다! 대한민국 청춘! 화이팅입니다. 2017년 4월 21일 기증자 김명희

김*욱
💝 기증

매 번 열린옷장에서 도움만 받는게 죄송해서 제가 입던 정장 1벌 기부합니다.^^ 기증자 김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