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셔츠 3장 바지 1장 기증합니다. 은행권이나 금융권 취업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년 5월 5월 기증자 김용우
안녕하세요. 어력서에 면접 준비에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이 정장을 대여하셨다는 것은 마지막 면접만을 앞두고 있다는 뜻이니 좋은 결과가 있으렸으면 좋겠습니다 ♥ 이 정장을 특별한 정장이에요! 마지막 임원면접 때 준비했던 것들 모두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속상한 맘에 집에 터덜터덜 걸어갔는데요.. 집 비밀번호를 누르려던 순간 전화한통이 왔어요! 전공에 더 적합한 부서가 있다고.. 처음 부서는 떨어졌지만 다시 한 번 면접의 기회가 있다구요. 덕분에 제가 더 좋아하는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 한 번의 기회를 더 준 행운의 정장을 입으시고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앗, 그리고 취업전에 꼭꼭 많이 놀러다니시고 혼자만의 시간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장 여유롭게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항상 행복 &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 2017년 5월 16일 기증자 김혜수 근무처 유업체
힘든 시절 현재의 집사람이 "득템" 했다며 환하게 웃어주었던 저에게 있어서는 조심스레 "희망"이라는 단어는 가슴에 품고 입고 다녔던 정장입니다. 이 옷들을 입고서 제가 원했던 "secret"을 이루었고 또다른 "꿈"을 꾸게 해주었던 옷들입니다. 저와 집사람의 소중한 시간이 고스란히 새겨있는 그리고 누군가에서 단순히 정장이 아닌 "희망과 꿈"을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에 부끄럽지만 작은 기증을 하려고 합니다. 간직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누군가가 또다른 누군가에게 secret을 이룰 수 있는 주문과 함께 기증합니다. 2017년 5월 14일 기증자 송승현
안녕하세요. 제 첫 정장을 기증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옷을 주로 입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불어버린 제 몸만큼 참 많은게 변했네요.. 저도 초심을 떠올리는 기회가 된 것 같고 그 초심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친구들도 건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런 훌륭한 생각으로 좋은 일하시는 열린옷장 식구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2017년 5월 12일 기증자 김경민 근무처 엔지니어
단정한 스타일의 원피스 정장입니다. 제 키 158기준 무릎 살짝 위까지 오고 지퍼형태라 입고 벗기도 편해요. 돌잔치 준비하는 분들이나 취업준비생 면접 복장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25살 졸업 후 지금 세번째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 면접 볼때 항상 이 옷 입고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대여 정장이지만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저도 다음에 열린옷장 이용 할게요. 2017년 5월 8일 기증자 최은희 근무처 금융권
남편의 양복을 기증합니다. 건강을 위해 식이요법으로 식단조절을 하다보니 몸무게가 20kg가까이 줄었답니다. 옷에대한 욕심이 많은 남편의 양복과 넥타이, 셔츠가 다른사람에게 소중하게 쓰이면 좋겠구요. 건강을 찾고 좋은일도 하고 일거양득입니다. 양복은 드라이가 모두 된 것입니다. 박스에서 구겨진 정도만 손질하시면 될듯합니다~ 2017년 5월 13일 기증자 박연숙 근무처 교육공무원
유니폼 제작 전문 기업 린 인터내셔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점에 대해 고민하던 중 우리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직원 대다수가 면접 전 정장구매에 대해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대한 이야기 중 ' 열린옷장 '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은 우리의 옷이 상품 이외의 좀 더 높은 가치를 갖게 될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여, 보유한 상품 중 여성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린인터내셔널은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모두에게 ' 멋질권리'를 선물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우리의 옷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순간에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우리가 제일 잘하고, 자신있는 일로 청춘을 응원하겠습니다! 2017년 5월 18일 기증자 린인터내셔널 근무처 기업
안녕하세요. 저는 IT 전략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입니다. 직업의 특성상 항상 정장을 착용해야하기 때문에 정장을 10여벌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몇일전 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쪄서 입을 수 없는 정장이 3벌이나 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정장을 버리자니 너무 아깝고, 중고로 팔기에도 애매해서 예전에 방송을 통해서 알게된 열린옷장에 기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보내드리는 정장은 제가 날씬했을 때 입었던 정장으로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잘 어울릴 것입니다. 또한 나름 만족하며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기운을 받아 모두들 만족할 수 있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년 5월 11일 기증자 정동원
저는 50대 후반 주부입니다. 남편은 은행 일을 하다 은퇴하여 많은 양복들이 저희에겐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 열린옷장 " 우리 아들들같은 젊은 친구들을 응원하며 양복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청년들 바로 "열린옷장친구들"이네요. 감사합니다 2017년 5월 20일 기증자 김영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