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임*형
💝 기증

한 때 옷 욕심으로 사모으던 정장과 코트들을 기증합니다. 단순한 욕심으로 소비한 것들이 좀 더 나은 목적으로 쓰이길 희망합니다. 이 옷을 입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와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날들이 오실 바래봅니다. 2024년 5월 30일 기증자 임재형

박*규
💝 기증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옷에 담긴 설렘과 기대, 그리고 행운을 공유해요. 2024년 6월 4일 기증자 박진규 직업분야 엔지니어

김*은
💝 기증

꿈을 실현한 청년들이여 새처럼 훨훨 날고 물고기처럼 힘차게 헤엄치고 당신은 달릴 수 있어요! 응원해요 && 2024년 5월 23일 기증자 김규은 /관광업

김*주
💝 기증

저 역시 여러분과 같은 취준생 입니다. 평소 정장을 즐겨 입다가 요즘 부쩍 올라버린 몸무게에 기부하게 되었네요. 저는 지금 2차 면접 결과를 기다리는 중 입니다.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2024년 6월 5일 기증자 김민주

손*우
💝 기증

5년만에 두 번째로 정장 2벌을 보냅니다. 어떤 분이 입으실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옷을 입는 분들께 "항상 응원한다" 는 제 작은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6월 4일 기증자 손영우 직업분야 변호사

양*희
💝 기증

IT분야 연구개발자로 30여년을 일하고 최근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연구현장에서의 성과발표, 언론인터뷰 등에 입었던 정장 등을 꺼내놓고 보니, 뜨거웠던 지난 시절이 생각납니다. 제 옷장을 비우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일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했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결국 무사히 잘 달려왔고, 아이들도 잘 커서 독립을 했습니다. 제가 꿈꾸고, 달리고, 직장과 가정 속에서 많은 것들을 이루어 낸 그 시간들을 담아 저의 정장을 기증합니다. 길을 찾고 있는 누군가에게 제가 기증한 옷들이 아주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빌어봅니다. 모든 젊은이들에게 행운을 빌어드립니다~! 2024년 5월 29일 양선희 / IT분야 연구개발자

김*호
💝 기증

설레는 마음으로 공공기관으로의 첫 출근날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머니께서 정장 여러벌을 구매해 주심에 별 느낌없이 당연한듯이 입고 다니다 보니 주변에서 한 벌 구매에도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 열린옷장을 통해 큰일에(면접) 이용하는 것을 보고 아직 고정적인 소득을 갖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갑자기 몸이 불어 착용이 불가한 새 것 같은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자 합니다. 세벌 다 드라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희 기증이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새 출발을 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6월 11일 김재호 / 공공기관

김*미
💝 기증

대학 졸업을 앞둔 추운 겨울, 지원했던 회사에서 갑자기 면접 일정을 알려와 급하게 겨울 정장을 엄마와 사러나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장을 입는 내 모습이 어색해서 무엇을 골라야할지도 모르고 쭈뼛거렸던 기억과 함께요. 계절마다 다른 정장을 구비하고 있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여름 정장을 입고 면접에 가야 하면 힘들지 않겠냐며 엄마가 세심히 골라주셨어요. 제 첫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한 이 옷이 꼭 필요한 시기에 따뜻하게 잘 입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옷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분이 힘내서 좋은 앞날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12일 기증자 김성미 /디자인 분야 근무

문*택
💝 기증

잘 입으세요! 2024년 5월 15일 기증자 문종택 /화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