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정장을 빌릴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장농을 정리하다가 나온 여성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구직활동에 입기에는 조금 색이 튄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결혼식이나 좋은 일이 있을 때 입을 정장도 고민하곤 했던게 기억나서 이렇게 기증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못 입지만... 무채색의 정장이 아닌 이런 스타일의 옷을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좋은 인연이 닿기를 희망합니다. 2018년 1월 11일 기증자 김유리 근무처 판매직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저는 공무원 15년차로 면접을 볼 때 예쁜 정장 한 벌 사입지 못하고 고시를 치뤘습니다. 변변치 않아 제 옷은 보내드리지 못하나, 남편은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양복을 꽤 갖춘 편이어서(너무 부족하지만) 기증합니다. 외모가 중요한 세상이 되어 씁쓸하지만, 내면과 실력은 결코 외모로 커버 될 수 없음을 믿으세요. 응원합니다!! 내면은 드러나는 법입니다. ^.^ 2018년 1월 7일 기증자 박정주 근무처 공무원, 영업직
미국여행 때 사두었던 자켓 2개와 바지 한 벌을 기증합니다. 정장을 잘 안입는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자켓은 거의 입지 않았네요. 누군가에게는 좀 더 유용하게 쓰이길 바래봅니다. 종종 옷장 정리 해보도록 할께요. 2018년 1월 3일 기증자 서현선 근무처 진저리프로젝트
남들보다는 이른 19살부터 시작한 사회생활이 13년차가 되었네요. 6번의 이직, 마지막 면접을 본 지금 직장에서 8년차를 맞이했답니다. 첫 직장은 교복을 입고 면접을보았고 지금의 대기업까지,,, 원하는 곳에 가기위한 어쩌면 도전 혹은 모험처럼 했던 이직이었지만 합격의 기운이 가득담긴 나름 굉장한 옷입니다 ^▽^ 어떤분이 입으실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구직전쟁으로 취직이 쉽지 않은 지금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번에 원하는 곳에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저처럼 차근차근 조금은 멀리보고 준비를 해서 결과적으로 원하는 곳에 가게되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정에서 지치지 않기를... 좋은일이 듬뿍듬뿍 생기길 바랍니다 화이팅! 2018년 1월 4일 기증자 최마녀 근무처 HRD/ 종로
남편을 위해 산 어두운 색 정장 2벌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한 번도 입지 못하고 보관하던 중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이 정장 2벌에 의미와 쓸모를 부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새 출발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잘 활용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29일 기증자 박정희 근무처 주부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40대에 들어서며 도전하게 된 미니멀라이프를 위하여 옷을 포함한 불필요한 모든 것들을 천천히 비워내고 잇습니다. 기증박스가 도착하고 가장 먼저,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위해 어머니께서 사주신 풀셋 정장을 꺼내엇습니다. 운 좋게도 모교에 바로 취직이 되어서 한 번도 입지 못하고 어머니의 선물로 기억하며 잘 관리하고 간직만 했었답니다. 꿈을 이루기위한 첫 발을 내딛기위해 설레임과 긴장이 가득할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머님의 선물이 훨씬 값지게 의미를 발 할 수 있을듯하며 너무 기쁘고 기분좋게 기증합니다. 더불어 제가 가진 취직운도 행운도 함께 담아봅니다. 늘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을 잃지 마시고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2017년 12월 28일 기증자 이찬숙 근무처 웹디자이너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12년을 마무리하고 개인사업을 하게되어 정장입을 일이 많이 없어져 정장을 기증하게 되엇습니다. 좋은 기억과 시간을 함께한 옷들이라... 럭키한 기운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또한 원피스는 와이프가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을때 구입해 두번 입고선 고이 간직했던 옷입니다. 값비싼 옷은 아니지만 청년구직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엇으면 합니다. 좋은 기운을 팍팍 불어넣어 보내니 모두들 힘내셔서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빌어요!! 화이팅입니다!! 2017년12월 24일 기증자 김충영, 류미나 근무처 개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