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학
💝 기증

총각 때 멋지게 입던 옷인데 결혼하고 살이 너무 쪄서 못입게 되었습니다. 날씬하고 멋진 분이 예~쁘게 입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운을 함께 담아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4월 4일 기증자 이지학 / 회사원

김*령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에는 제가 즐겁게 일했던 많은 기억들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가던 설렘과 기분좋은 긴장감,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이기고 동료들과 함께 했던 환호, '열린옷장'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느꼈던 뜨거운 마음들... 이 옷과 함께 하는 오늘이 귀하의 삶에 일하는 즐거움이 시작되는 그 날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기증자 김소령 (열린옷장 대표)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이사한 후로 처음 보내는 드림입니다. 조금이나마 취업준비생님들의 마음에 힘이 되어지는 드림이 되어지길 소망해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잘 찾아가지길요 2018년 4월 8일 기증자 김미정

신*정
💝 기증

저도 열린옷장에서 도움을 받아 면접을 봤었는데, 취준생분들에게 좋은 일만 생기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2018년 3월 31일 기증자 신현정

박*협
💝 기증

이 정장을 입고 두 번의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입으시는 분들에게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 4월 3일 기증자 박상협

주*빈
💝 기증

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 된 여학생이에요. 옷을 받아보시고 혹시라도 실망하셨다면 죄송해요. '이 옷을 어떻게 해야하나'고민하다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되었어요. 활용불가한 의류도 다시 재기능하거나 업사이클링된다고 해서 만약 이 옷이 못입게 되더라도 열린옷장에서 좋은 곳에 써주실 것 같아 이렇게 보내어봅니다. 이 옷은 돌아가신 저희 삼촌이 입던 옷이에요. 10년도 더 된 일이고 저는 어렸을 때라 이제는 삼촌 얼굴이 기억나지도 않아요. 제가 기억하는건 군 제대했다고 군복을 입고 찾아왔던 모습뿐이네요. 이 옷에 대해 엄마한테 들은 바로는 삼촌이 군 제대하고 취업하려고 샀던 옷이였다고 해요. 그 시절 비싼 돈주고 많이 샀다고 혼나기도 했다고 하네요ㅎㅎ 저 정장을 입고 좋은 곳에 취직하겠다고 얘기하던 삼촌의 모습을 잊을 수 없어 차마 저 옷을들을 버리지 못했다고 해요. 희망이 담겨있던 저 옷이 만약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죠.. 설령 못입게 된다고 해도 이 옷을 기증함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다른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요^.^ 2018년 3월 30일 기증자 주다빈/ 학생

김*건
💝 기증

반갑습니다.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싱그러운 봄이 왔네요. 만물이 소생하는 이 계절 봄처럼 여러분 역시 삶의 새로움과 설레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실테죠?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예전 저의 좋은 결과를 함께한 옷과 기타 품목을 응원과 함께 기증합니다. 참고로 대학 졸업을 앞둔 4학년 2학기 도중에 첫 면접, 첫 사회 생활 도전에 단번에 합격하여 지금까지도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여하시는 분들 모두에게로 바라고 준비하시는 모든 일들 형통하게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 2018년 3월 31일 기증자 김형건 / 항공사

송*령
💝 기증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사소하지만 의미있는 일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2018년 4월 6일 기증자 송복령 / 영업,마케팅

부*사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증하게 된 부림광덕주식회사입니다. 부림광덕주식회사는 ‘수출보국’이라는 창업이념으로 20여 년을 의류 제조와 수출에 힘써온 수출, 무역 전문기업입니다. 기사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된 후,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열린옷장을 찾아오는 청년들이 당당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길 바라며, 부림광덕주식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진심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습니다. 2018년 4월 6일 부림광덕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