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경
💝 기증

이 정장은 제가 29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고배를 마시고 차선책으로 선택한 진로(분야)의 회사 면접을 앞두고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제 20대를 돌아보면 굉장히 많은 고난과 사연이 있었지만.. 아무튼 모두 이겨내고 이 정장을 입고 간 첫 면접에서 취업이 되었고 그 후로는 입을 일도 없었어요.(지금은 살이 쪄서 맞지도 않아요^^;) 29살의 저는 아무리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것 같았고, 35살쯤엔 자살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 나이가 지난 지금은..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터널이 끝나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께 제 행운과 기도를 함께 보냅니다. 2024년 12월 9일 기증자 이미경

이*철
💝 기증

저희 로펌(율촌) 이민호 고문님께서 어느 행사에 가셨다가 열린옷장 관계자분과 만나셨다고 합니다. 이 고문님 께서 저에게 정장 기증을 권유하셔서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요즘에는 잘 입지 않는 정장이 떠올라 집에 두지 말고 기증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증 신청 시에는 6벌로 생각했는데 지금 따져보니 5벌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15일 기증자 이종철

김*태
💝 기증

남편의 옷을 정리하던 중 옷장 한켠에 이제는 맞지 않는 사이즈의 양복을 보고 누군가 잘 입어주길 바라며 기증합니다. 한참 정장만 입고 일하다 이제는 더는 입지 않지만 이 때의 열정과 기운이 이 옷을 접하시는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IT 쪽 지원하는 분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2024년 10월 8일

김*형
💝 기증

이사를 준비하며 옷장 속에 있던 저의 추억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기험을 준비하며 구입한 제 첫 정장은 저에게 합격이라는 행복을 주었고, 이후 구입한 정장을 입고 열심히 근무하며 진급을 하였습니다. 저의 20대와 직업을 갖게 해준 제 추억이 누군가의 새로운 도전과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12월 20일 익명 / 경찰청

심*
💝 기증

정장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4년 11월 27일 기증자 심훈

이*혜
💝 기증

집 정리하다가 나온 정장들인데 남편 체격이 아담해서 사이즈가 크지 않아요. 나름대로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14일 기증자 이지혜

박*인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찾은 취준생 여러분! 이제는 작아져 입기 어려운 정장, 분리수거함에 버리려 했는데 열린옷장이라는 멋진 공간을 통해 여러분께 가 닿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기부한 남색 정장은 제가 모든 면접에서 합격하게 해준 비장의 무기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 좋은 기운과 행운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어딘가에 내 자리가 꼭 있을테니 끝까지 파이팅입니다! 2024년 12월 15일 기증자 전효강

선*우
💝 기증

언젠가 저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느 이 작은 도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12월 5일 기증자 선지우

강*림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는 육아휴직을 하며 20개월 아기를 육아중인 아기엄마에요. 지금은 비록 휴직 중이지만 약 2년 전 만해도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열심히 다니고 있었어요~ 옷장을 정리하다 한 번도 입은 걸 본 적 없는 남편의 정장 두 벌을 발견하고 이렇게 기증을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저희는 같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서 사내 아닌 사내커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미국으로 주재원 발령이 나서, 저희 가족은 미국으로 이사해 1-2년 지낼 예정이에요. 도움이 될 지 는 모르겠지만요... 이 정장의 기운을 받으셔서 원하는 목표도 이루시고, (남편 몰래 정장도 기부하는) 여우 같은 아내와, 토끼같이 귀여운 아이가있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라봅니다. 2024년 12월 11일 기증자 강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