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강*영
💝 기증

이 시대 청년들을 응원합니다! 작지만 저의 정장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어서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쌓여 큰 발걸음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24년 6월 27일 기증자 강세영

박*윤
💝 기증

처음으로 기증해봅니다. 아버지의 정장을 보냅니다. 아빠가 이제 정장을 많이 입지 않으셔서 정리하는 김에 꺼내달라고 했습니다. 평군 이상의 사이즈인데 그만틈 많이 없을 것 같아 꼭 필요한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요. 열린옷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재밌는 인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청년으로서 쉽지 않는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는 삶 되길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2024년 6월 25일 기증자 박정윤

양*모
💝 기증

저의 첫 양복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처음 사주신 양복인데 지금은 너무 작아졌네요. 저도 같은 젊은 세대로서 청년들이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큽니다. 예전에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에 응했던 기억이 나네요. 함께 돕고 싶다는 마음에 정성껏 포장해서 보냅니다. 이 옷을 입고 설렘과 희망을 만들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우리 청년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4년 6월 19일 양광모 / 연구직

이*배
💝 기증

첫번째 기증 이후로, 열린옷장에서 보내준 피드백을 받으면서 마음이 뿌듯하고 내 옷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양복을 보냅니다. 옷 수가 2~3개로 몇 개 안되지만, 이 옷을 입고 훗날 도움이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그것 또한 또하나의 작은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려운 요즘 시대에 제 옷을 입고 앞날의 한걸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힘찬 내일을 꿈꾸시길 희망합니다!!! 2024년 6월 21일 이정배 / 안전관리, 경남

정*원
💝 기증

안녕하세요.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는 마음에 응원을 담아 보냅니다. 2년 전 취업을 준비하던 때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전 사실 제가 취업에 실패할 줄 알았어요. 주변에선 몇군데씩 척척 붙는데 왜 나만 그렇게 안 되는 것만 같았는지... 나에게 맞는 곳은 꼭 있더라구요! 저도 벌써 3년차입니다 :) 이 옷을 입게 될 분도 꼭 좋은 곳으로, 멋진 일을 하게 되실 거에요! 2024년 6월 22일 정초원

이*형
💝 기증

첫 양복 잘가 ! 2024년 6월 18일 이원형 / 기계설계

최*은
💝 기증

안녕하세요. 부산에는 기증하는 곳이 없어 이렇게 멀리 제 소중했던 옷들을 보내게 됩니다. 취업 너무나 잔인하고 비현실적이게 고통스럽고 괴롭죠. 그 막막함에 이 옷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KTX 대신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잠도 캡슐호텔이라는 구멍 같은 곳에서 자면서 한국의 취준생들이 처한 현실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부디 취업이 행복이라는 생각만 말아주세요." 취업 꼭 좋은 곳에 하려는 것보다 즐길 수 있는 10%라도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세요. 이직할거라는 말을 달고 사는 저는 이 옷들을 수차례 고민 끝에 보냅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일지 모릅니다. 모쪼록 뭘하든,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바라며. ps. 딱 1번의 필기통과 딱 1번의 면접으로 붙은 회사이고, 그때 입었던 옷입니다. 좋은 기운만 가득하니 모두 원하는 바 이루며 행복하길!!! 2024년 6월 18일 최주은 / 공기업

한*라
💝 기증

양복 2벌을 보냅니다. 필요한 분이 잘 대여해서 입기를 바랍니다. 취업 때 입은 검은 정장, 차려입고 가야할 상황에서 입어야 할 네이비 정장을 보냅니다. 네이비 정장은 결혼식 때 입었네요. 이 옷을 입고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16일 기증자 한소라 / 교사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기증하게 된 정장들은 저에겐 행운을 가져다 준 고마운 옷들이지만, 제가 더 큰 치수를 입게 되어 앞으로 입어주실 분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왔습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잠시나마 좋은 기운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2024년 6월 19일 기증자 김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