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제가 두 번째로 산 양복, 처음으로 산 맞춤 양복입니다. 이 옷들 입고 인턴을 거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살이쪄서 잘 안 맞지만 좋은 기운이 담기 양복이라 생각합니다. 드라이도 맡겨서 깨끗한 편입니다. 잘 입으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8년 5월 21일 기증자 김태우 / 변호사
현대해상이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멋진 모습으로 당당하게 도전하세요! 2018년 4월 26일 기증자 현대해상
안녕하세요~ 저는 귀농 5년차 농부입니다. 28살에 직장생활 후 농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농사꾼 전에 제약회사 영업사원이어서 정장, 타이 등이 많았었어요. 진즉에 보냈으면 더 관리가 잘 되고 필요하시는 분들이 사용 했을텐데 미루다 기증 방법을 택해 보내니 좋은게 별로 없네요. 하지만 잘 손질 해 주시면 쓸모 있을 것 같아 보냅니다. 다들 각자의 위치에서 화이팅하시고, 힘내시고, 건승하세요. 2018년 5월 25일 기증자 김용덕 / 임실군 오수면 농부
어떤 분께서 이 옷을 입으실지 궁금하네요^^ 지금은 이직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는 동안 옷장에 잠들어 있던 이 옷을 꺼내게 되었네요. 첫 직장 면접 때, 연수 때 입은 옷이라 애착은 많이 가지만 지금은 작아서 입을 수가 없네요. 이 옷을 입으시고 좋은 기운으로 합격 소식만 접하시길 바랄게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2018년 5월 21일 기증자 이재찬 / 회사원
20대의 저와 남편이 학생으로, 취업준비생으로 있으면서 온갖 경조사와 면접, 발표자리에서 입었던 옷입니다. 그때는 한 벌 정장으로 맞추어 입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몸에 안 맞는 옷인 양 무겁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 먼 옛날도 아니고, 지금도 매일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있기 때문인지 그 당시의 초조함, 불안함, 그리고 매 번 새롭게 찾아오던 기대감까지도 선명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의 무거운 걱정들이 곧 한 때의 기억으로,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이켜 볼 지난날의 모습으로 바뀌어갈 수 있도록 작지만 확고한 응원을 보냅니다. 머지 않아 당신만의 옷을 찾으실 거예요. 2018년 5월 21일 기증자 이지연 / 변호사
좋은 옷은 아니지만 입고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5월 25일 기증자 김원빈
법무법인 태평양은 모든 법률분야에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형 법률 법무법인입니다. 태평양과 열린옷장이 함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
변호사가 되고 재판 다닐 때 입던 원피스입니다. 몇 년간 로펌에서 근무 후 지금은 제 명의의 법률사무소를 개업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기운이 청년구직자 여러분께도 전달되서 대여자분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2018년 5월 17일 기증자 김은 / 법률, 변호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