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경
💝 기증

검정색 에나멜 펌프스는 제가 가진 구두 중 제일 예쁜 구두에요. 차분하지만 은근히 멋이 있는 구두니만큼 여러분들의 면접을 밝혀주리라 생각합니다. 거의 신지 못해 오히려 열린옷장에는 자신감 있게 기증할 수 있겠습니다. 대발이 여성분들, 예쁜 구두 신고 하시는 일 다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 제발은 255mm이고 기성화보다 큰 사이즈 인데 회색 펌프스는 제가 가장 처음 제 발 사이즈에 맞게 산 구두입니다. 첫눈에 반해서 홍콩에서 구입한 후 면접, 데이트, 중요한 약속마다 애용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높은 힐을 신을 수 없어 좀더 여러 사람들에게 잘 신기는 신발이 되라고 열린옷장에 보냅니다. 조금 낡았으니 대여시 적절하지 않으면 다른 곳에 기부하셔도 괜찮습니다. 2018년 6월 7일 기증자 이수경

윤*지
💝 기증

안녕하세요! 구두를 제 구두를 신으시는 대여자님! 에나멜 구두는 결혼식 갈 때, 그리고 가벼운 느낌의 면접날에, 무광 구두는 졸업사진과 졸업식을 함께했습니다.사이즈 미스로 오래 신지 못해서 조금만 수선하거나 광을 내면 새 것이나 다름 없을 거예요! 구두 예쁘다고 칭찬도 들었었는데, 제겐 너무 커서..... 꼭 맞는 분의 날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정한 느낌의 구두라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하여 기증합니다. 신는 분께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6월 7일 기증자 윤영지 /인사분야

김*지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많은 경험을 하고 느즈막히 원하는 회사에 입사한 신입행원입니다. 저와 이 정장은 참 오랜 시간 함께 했습니다. 네, 저는 정식으로 취업문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을 할애한 취준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많은 면접을 보고, 인턴으로 일하면서 저의 경험치를 쌓았고, 제가 원하는 회사를 찾아 입사했습니다. 이 정장을 입고 부디 좋은 경험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그 경험으로 인해 더 좋은 경험을 하는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길 빌어요. 참! 이 정장을 입는 동안은 항상 스마일! 잊지 마세요~ :) 2018년 6월 2일 기증자 김은지 /은행

이*슬
💝 기증

이 정장에 깃든 좋은 기운까지 함께 담아 보냅니다. 다 잘 될 거예요. 잘 될 일만 남았습니다. 2018년 6월 5일 기증자 이슬 /상품기획 외식기획

김*령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에는 제가 즐겁게 일했던 많은 기억들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가던 설렘과 기분좋은 긴장감,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이기고 동료들과 함께 했던 환호, '열린옷장'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느꼈던 뜨거운 마음들... 이 옷과 함께 하는 오늘이 귀하의 삶에 일하는 즐거움이 시작되는 그 날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기증자 김소령 (열린옷장 대표)

이*원
💝 기증

벚꽃이 만개했던 따스한 봄날이 지나 어느덧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 정장을 입고 사회에 발걸음을 내딛을 대여자님께서 다시 찾아올 벚꽃을 계절을 함박웃음과 함께 맞이하게 되시길 간절히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 정장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제 친구 "신은혜"양과 은혜의 약혼자인 "타케시"군이 기증한 옷입니다. 타국에서 일하며 낯선 환경과 언어, 다른 사회의 분위기를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모든 걸 이겨낸 제 친구의 열정과 자신감이 담겨 있는 옷이니, 대여자님에게도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대리기증자인 저도 힘찬 응원과 행복을 가득 담이 이 정장을 보냅니다. 화이팅! 다 잘 될 거예요♡ 2018년 5월 31일 기증자 이지원 /교사

김*준
💝 기증

가장 뜻 깊고 행복한 자리에 함께했던 옷들입니다. 업종을 변경해서 더 이상 입을 수 없기에 고민하다가 좋은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해 검색해서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옷을 입는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승리하세요. 화이팅!! 2018년 6월 3일 기증자 김상준 /사무직

김*진
💝 기증

안녕하세요. 드디어 길고 긴 이직 준비 끝에 마침내 합격한 중고 신입입니다. 처음 취준을 시작할 때 구매하여 지금까지 이 옷을 입고 여러번 면접을 봤습니다. 요즘 취업난을 실감할 정도로 여러번 떨어지고 좌절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니 결국 뜻을 이루더라구요! 어떤 분께서 어떤 이유로 이 옷을 입으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끈기와 도전이 남아있는 소중한 옷입니다. 좋은 기운이 닿기를 바랍니다! 2018년 6월 5일 기증자 김유진 /사무직

익*명
💝 기증

미리 사놓고 안 입은 정장이랑 작아서 한 번인가 신은 검정 구두 보내요 :) 필요한 분이 잘 활용하시면 좋겠고, 수고 많으신 직원분들 응원합니다! 2018년 6월 11일 익명의 기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