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이 옷을 샀을 땐 옷이 컸습니다. 하지만 5년 후 다시 꺼내 입었을 때 작았습니다. 모두 살찌지 마세요. 2018년 10월 15일 기증자 임종범
안녕하세요? 꼭 일하고 싶었던 회사에 입사하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거의 매주마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모았던 것 같습니다. 5년을 꼬박 일하고 지금은 또 다른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곧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 기증하는 옷들은 입사 초반, 사회초년생일 때 예쁘게 입다가 회사에 드레스코드가 캐주얼로 바뀌어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옷을 기증한다며 엄마가 팔짝 뛰셨지만 (^^) 더 좋은 분이 예쁘게 입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 통크게 기부합니다. 이 옷들을 입고, 하시는 일들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8년 10일 10일 기증자 곽새미 / 외국계기업 마케터
안녕하세요? 꼭 일하고 싶었던 회사에 입사하게되어 기쁜 마음으로 거의 매주마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모았던 것 같습니다. 5년을 꼬박 일하고 지금은 또 다른 꿈을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곧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 기증하는 옷들은 입사 초반, 사회초년생일 때 예쁘게 입다가 회사에 드레스코드가 캐주얼로 바뀌어 거의 입지 않았습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옷을 기증한다며 엄마가 팔짝 뛰셨지만 (^^) 더 좋은 분이 예쁘게 입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 통크게 기부합니다. 이 옷들을 입고, 하시는 일들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18년 10일 10일 기증자 곽새미 / 외국계기업 마케터
안녕하세요. 힘든 대학원 생활을 할 때 입었던 정장입니다. 대학원 생활 동안 힘들고 체중도 많이 늘어 급하게 샀었는데요... 지금은 무사히 졸업하고 다이어트도 성공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기죽지 마시고 꼭 이루시는 바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10월 14일 기증자 김경성 / 반도체 회로 설계
안녕하셔요? 좋은 일 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기증자의 엄마 됩니다. 오년 전 교원임용고사 합격으로 첫번째 고등학교로 부임할 때 사주었던 정장인데, 벌써 해가 가고 달이가 입을 수 없어서 모셔두었는데, 인터넷에서 열린옷장이 있다고 아들이 기부하겠다며 서울로 가져왔네요.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편안하게 입으시고 무엇이건 열심히 도전하셔요. ^^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10월 11일 기증자 이대영 / 원주단구중학교 영어교사
안녕하세요. 이 옷에는 제가 즐겁게 일했던 많은 기억들이 담겨있습니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면서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가던 설렘과 기분좋은 긴장감,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이기고 동료들과 함께 했던 환호, '열린옷장'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느꼈던 뜨거운 마음들... 이 옷과 함께 하는 오늘이 귀하의 삶에 일하는 즐거움이 시작되는 그 날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기증자 김소령 (열린옷장 대표)
제 옷을 선택하실 소중한 분께! 이번에 기증드리는 제 옷은 한 벌, 한 벌 소중한 기억과 좋은 결과가 있던 옷입니다. 첫 취업이든, 이직이나 재취업이든 나를 평가 받는 자리는 늘 떨리곤 했습니다. 여러 직장과 경력을 뒤로 하고 사내강사로 재출발하던 그때, 그 순간을 함께한 원피스, 떨리던 2차면접과 강의의 순간을 함께 한 블라우스와 스커트, 촌스러워 보이지 않으려 매칭한 스카프와 가방을 보내봅니다. 아! 지금까지 중 가장 떨렸던 결혼면접(?) - 지금의 남편 부모님-을 처음 보던 날 입었던 원피스도 있습니다. 하나같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던 옷이었던 만큼 함께하는 분께 행운과 자신감을 +100 ! 해드릴 거에요! 제 옷을 입고 귀한 자리에 서있을 '당신'을 생각하면 제 가슴이 더 뜁니다. 늘 함께하겠습니다. 2018년 10월 3일 기증자 이영희 / 기업교육강사 새 출발을 준비하는 분들께...저는 IT 업계에서 13년여간 근무중인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부인을 통해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기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옷들은 거의 새옷입니다. 그 이유는 저의 날씬(?)하던 시절 소중하고 중요한 날에만 입었었기 때문입니다. 이직 면접과 결혼 준비 등 좋은 기운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살을 빼고 입겠다는 헛된 희망을 버리고 좋은 기운이 사라지기 전에 여러분에 희망이 되고자 합니다. 분명 잘 될 겁니다! 화이팅! 2018년 10월 3일 기증자 김재철 / IT
안녕하세요. 제 정장은 작은 언니가 사주어서 작은언니 결혼식 때 입었던...^^ 저에겐 의미가 있어 쉽게 버릴 수 없었던 것이에요. 소재도 너무 좋고... 하지만 아기 엄마가 되니 55/44 사이즈는 Dream이 되었네요 ^^ 기부처를 알아보다가 취업준비하시는 분들께 정장을 빌려주는 일이 너무 의미있을 것 같아 기증을 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대기업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제가 회사에서는 입을 기회가 없던 옷이긴 하지만..^^ 공대생분도 입으시면 좋겠고.. 누구든 예쁘게 입고 꼭 꼭 입사의 길이 열리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2018년 10월 5일 기증자 최미나 / 연구직 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아주 키가 커서 사이즈 찾기 어려운 분이 꼭 찾아서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189cm 85kg 정도? 맞춤 정장을 한 것인데... 결혼 후 배가 살짝 ^^ 나오니... 제가 가질 수 없는~~ 정장이 되었네요. 누군가 사회에 나가 멋진 사회생활을 꿈꾸시는 분이 입으시고~ '축 입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더 좋은 기증, 기부하시는 멋진 선배가 되어주세요 ^^ 2018년 10월 6일 기증자 최윤 / 삼성전자
안녕하세요. 멋도 모르고 취업 준비한다고 설칠(?) 때, 제 돈 주고 급하게 샀던 정장입니다.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몇 십만원 하는 정장도 턱턱 사주고, 취업 준비 교육을 받는다고 돈을 아낌없이 지원받고 있을 때 저는 제 생활비며 등록금이며 충족할 거라고 알바 몇 개에 쫓기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모님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왜 나한테 취업 안하냐 닦달은 하면서 지원은 한 푼도 안해주는지를요. 지금은 많이 잊혀졌지만, 그때는 정말 원망스러웠습니다. 확실히 제가 알게 된 것은, 원망이 결국 나에게는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는 것이고 어설픈 첫 걸음이라도 걷는 게 안 걷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공부만 하다가 취준한다고 나대(?)게 되면서 과정 자체가 시행 착오와 엉성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저것도 경험하게 되면서 제 인생에게 있어서 그 좌충우돌과 겁없고 무모한 도전이 나 자신과 주변을 원망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와 이전엔 알지 못했던 인생의 새로운 면을 더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게 가장 큰 선물 아니었을까요. 취준 교육이나 강의 같은 게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이요. 저 역시도 그런 과정을 경험했고, 지금도 삶에서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을 성취하기 위하여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달리 말해, 어떤 의미에서 제가 이렇게 말할 처지가 아닐 수도 있단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제 옷을 입는 여러분이 제가 겪었던 경험처럼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만끽하길 기원합니다. 한때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 과정에 좌절이 찾아오더라도 견뎌내고 이겨내는 힘, 삶을 바꿀 수 있는 혜안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그 힘은 여러분이 제일 힘들 때 제일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주 드림 2018년 10월 6일 기증자 김민주 /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