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열린옷장에 처음 샀던 정장을 기증했었는데 오늘은 대학교 졸업 기념으로 선물받은 정장을 기증하려고 합니다. 소중하게 받은 선물인 만큼 소중한 순간 늘 함께 했던 옷입니다. 부디 꼭 필요한 분이 소중한 때에 사용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10월 11일 기증자 박용건/산림청 공무원
좋은 회사, 좋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승만 하면 되는 것이 취업입니다. 갑작스럽게 좋은 기회가 찾아 올 수도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2022년 10월 10일 기증자 조형우/IT 솔루션
안녕하세요:) 똑같은 취업준비생입니다!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더이상 맞지 않아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고충을 잘 공감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준비만으로도 빠듯하고 체중도 자주 바뀌는데 그때마다 사긴 너무 부담스러운게 정장이죠.. 저에겐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이 되었지만 누군가에겐 꼭 맞는 옷이 되길 바라며... 우리 같이 힘내서 좋은 결과 얻도록 해요! 화이팅 입니다! 2022년 10월 7일 기증자 윤재희
4년 전, 이맘때 쯤, 전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고시생 이었고 합격의 가능성은 무척이나 낮아보였습니다.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가기 위해, 그리고 면접을 보기 위해 정장이 필요했지만... 합격을 기대하지 않았기에 새 정장을 산다는 것이 저에겐 무척이나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다 열린옷장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 시험에서 합격하여 떳떳하게 나의 정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이틀이라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가진 것이 없다 느꼈을 때 도움이 되어준 열린옷장입니다. 제가 드리는 작은 보은이 또 다른 청년에게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됐으면 합니다. 2022년 10월 2일 기증자 박이정/공인회계사, 회계법인M&A
안녕하세요. 벌써 회사를 다닌지 5년차가 된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 다니게 된 이후 체중증가로 인해 더 이상 예전에 입었던 정장이 맞질 않네요...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취직 준비한다고 사주셨던 정장인데, 이 정장을 입고서 면접을 10번 이상은 봤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한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그럭저럭 직장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취업준비하던 시기에 앞으로의 미래가 많이 걱정되고 그랬었는데, 결국에는 취직도 하고 남들처럼 밥벌이도 하게 되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취준생분들 모두 결국에는 취직이 될 것이니까 지금은 많이 힘들어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10월 6일 기증자 조현정/세무사
취업 준비생 시절 입던 정장입니다. 벌써 취업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고 앞으로 정장을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 기부합니다. 상태는 그냥 새거라 생각하시면 되고 상당히 고가에 구입한 만큼 가치있는 곳에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10월 20일 기증자 우*훈
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 누군가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2022년 10월 19일 기증자 송관호
아들이 기쁜날 입은 첫번째 정장입니다. 이젠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지만 대학 졸업식과 로스쿨 입학식때 입은 첫번째 정장을 누군가 멋지게 입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입니다. 이 정장을 빌려 입는 청년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
이 정장은 저희 친구들 사이에서 '요술 정장' 또는 '합격 정장' 이라 불리는 옷입니다. 그 첫 역사의 시작은 2015년. 이 옷을 입고 제가 KBS에 예능 PD로 합격했구요. 이후 비슷한 체격을 가진 (키 165cm 이상, 몸무게 60kg 초과) 두 친구도 각각 이 옷을 입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고전번역원 직원 면접을 단번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옷은 합격률 100%의 요술을 부리는 놀라운 힘을 가진 것이죠. 글쎄요, 몸에 맞는 정장이 없어 이대 앞 정장 집에서 맞추었을 뿐이었던 이 옷이 사실 뭐 어떤 힘이 있겠습니까만, 이 건강한 몸과 옷의 힘을 믿은 긍정적인 정신이 합격을 만들어냈던 것 같습니다. 이 옷을 이어 입게 된 당신도 자신과 옷의 힘을 믿고 바라던 결과 당당히 얻어내시길. 그리고 합격한 순간부터가 아마 진짜 시작일 겁니다. 그 모든 시작과 미래들을 응원합니다. We rule the world, Girls! 2022년 10월 기증자 김슬기라/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