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황*하
💝 기증

안녕하세요! 3살, 2살 두 아들을 재우고 편지를 씁니다. 벌써 취업한지 13년째가 지나가고 있는 40대 평범한 아빠입니다. 업무로 인하여 항상 정장을 입는데 몇 년 입다보면 오래된 정장은 입지 않아 버리기는 아깝고,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애매한 존재였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좋은 옷은 아니지만 보내드립니다. 마침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행여나 제 옷을 입는 분에게 큰 도움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8년 12월 24일 기증자 황재하 /금융권

최*경
💝 기증

4학년 2학기 첫 회사 면접제의를 받고 부랴부랴 엄마와 함께 명동에 가서 샀던 첫 정장입니다. 그때는 어색하게만 느껴졌던 정장이라는 옷이 지금은 교복처럼 매일 입는 옷이 되었네요. 몸매도 변하고 체중도 증가해 1년 이상 옷장 속 추억으로만 있던 첫 정장을 기부합니다. 이 옷을 엄마와 함께 구매하면서 첫 직장 면접에 설렘이, 그리고 즐거웠던 그 날이 떠오르네요 ^_^ 겨울에 입사해 첫 월급으로 엄마 부츠를 사드렸던 기억도요! 여름 투피스 정장 1벌과 겨울 원피스를 보내오니, 꼭 필요한 분께 쓰이기를 바랍니다. 2018년 12월 22일 기증자 자랑스러운 엄마아빠의 딸이 되고픈 숙경 /인사총무회계

이*우
💝 기증

두번째 기부까지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제가 기부한 옷들이 많은 분들의 면접대여에 이용된다는 것에 기뻤습니다. 비싼 가격에 첨으로 장기할부로 조금씩 갚았던 코트입니다. 입을 때마다 항상 힘이 났습니다.^__^ 항상 응원합니다. 다 잘 될 겁니다! 화이팅! 2018년 12월 23일 기증자 이민우 /카지노 VIP 인천공항

정*준
💝 기증

곧 있으면 또 다시 새해가 다가오네요. 모두가 새해를 맞이할 이때 저는 새로운 학생들을 맞이하고 현재의 학생들을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저는 7년차 교사로 근무중이에요. 제 옷은 임용고사(중등) 3차 시험을 앞두고 산 옷, 첫발령이 나고 입었던 옷, 누나 결혼식 때 입었던 옷입니다. 임용을 준비할 때 산옷이라 몇 번 안 입었던 옷이에요. 출근 복장은 자유로운 편이고 또 살이 찌면서ㅠㅠ 옷걸이에 걸어두었던 옷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힘든 공부 기간을 지나 수업실연, 면접을 보고 합격했을 때 참 좋았어요. "무엇이든지 원하면, 간절히 희망하면 된다"고 합니다. 꼭 이 옷 입고 좋은 소식 있으시면 좋겠어요^.^ 2018년 12월 19일 기증자 정병준/고등학교 교사

이*경
💝 기증

안녕하세요^^ 대단하지 않은 정장 한 벌과 코트 하나를 보냅니다. 어리고, 여리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때 입었던 옷을 추억을 핑계로 계속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 되었고 누군가 희망 가득한 분이 이 옷을 한번이라도 입어주신다면... 그리고 이 옷을 입고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다면!!! 더 가치있어질거라는 생각에... 오래되었지만, (제겐 몹시)예쁜...^^; 이 옷을 보냅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8년 12월 24일 기증자 이현경/(그때는...)간호사

박*진
💝 기증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두고 취업사진을 찍고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고대하죠. 저 역시 그런 시기를 보냈습니다. 정장을 기증하며 그때의 기억을 해봤어요. 몇 번 입고 말 것 같은 그 정장이 너무나 비쌌고 뭔가 부모님께 죄송했어요. 그 죄송한 그 마음이 아직도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키가 작아서 정장을 주위에서 빌려입기도 어려웠답니다. 처음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을 땐 나와 같이 키가 조금 작으신 분에ㅔ게는 이 정장이 맞춤정장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정장을 선물해준 엄마에게 기증을 이야기드리고 귀한 마음으로 정장을 보냅니다. 제 옷이 누군가에게 자신감이 되고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도전과 꽃길을 응원합니다! 2018년 11월 28일 기증자 박현진 /금융, Metlife

안*태
💝 기증

제게 필요하지 않은 이 옷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8년 12월 16일 기증자 안진태 /에너지 기업

윤*이
💝 기증

안녕하세요:) 구) PR, 현)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입니다. 제 옷은 제가 PR회사를 다니면서 진행한 행사에서 입었던 옷입니다. 면접 땐, 자켓과 치마, 블라우스를 입었지만 입사 후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다소 딱딱한 느낌이 들어 최대한 단정한 느낌의 원피스들을 주로 입었답니다. 주로 호텔, 패션브랜드 PR을 맡아서, 행사 때면 지갑 가벼운 사회초년생인 저에겐 늘 옷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짧은" 원피스보다는 청바지가 더 편해져버렸네요. 문득 옷장을 정리하다, 당시의 저처럼 옷장 앞에서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 옷을 기증합니다. 2018년 12월 20일 기증자 윤샘이 /PR

장*준
💝 기증

하루 중 가장 어두운 시간은 해가 뜨기 직전입니다. 힘들다고 생각되어도 밝은 해가 기다리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 2018년 12월 19일 기증자 장홍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