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시절 면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 떨리고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카드의 힘을 빌어 메이커 비싼 정장을 구입하고 나오던 날 아! 합격할 수 있을까? 처음은 항상 두렵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어도, 내가 아니면 안된다라는 자신감과 패기로 무장하시면 반드시 원하는 회사에 입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자신감을 가지시고 사회 첫 발을 힘차게 출발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12월 8일 기증자 이우너희/LX세미콘
안녕하세요, 좋은 일을 하는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정장 두 벌과 넥타이를 보냅니다. 현재 입사한지 2개월 된 신입인데 옷은 맞지 않고 버리기도 아까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쌓는 스펙이랄게 하나도 없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게 되었는데, 그게 취업에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옷 입은 횟수가 별로 되지 않아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고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가 나오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2022년 12월 12일 기증자 오현석/출판업
처음 취업 후 부모님께서 사주셨던, 사회 초년생의 설레임이 추억으로 담겨있는 정장입니다. 그동안 살이 찌고, 신입사원 초기 이후 정장을 입지 않게 되었지만 버리기에 아까웠던 추억을 지니고 있는 옷들인데 우연히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비싼 새옷도, 대단한 옷도 아니지만 누군가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어릴적 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이 자꾸 생각납니다. 젊음이 무기라는 그 말들이 하나도 틀리지 않았음을 저는 이제야 깨달았지만, 여러분들은 저보다는 먼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더 높은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여 도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2022년 12월 6일 기증자 김기덕/IT,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반갑습니다. 신수연입니다. 매일 감사노트 5줄을 적어보세요♡ 세상에 대한 감동을 잊지 마세요♡ 당신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2022년 12월 3일 기증자 신수연/공연, 영상기획/TLF 이사
첫번째 취업과 두 번의 이직을 함께했던 정장입니다. 면접 볼 때만 꺼내 입었으니 거의 새 옷이나 마찬가지예요ㅎㅎ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는 않았지만 걸칠 때마다 좋은 결과를 안겨줬던 옷! 이 옷의 다음 주인이 될 분께도 행운과 행복,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 2022년 11월 29일 기증자 허현재/언론사
이 두 정장을 기증하는 이유는 제 신체의 변화 (살이 찜...) 때문입니다. 참으로 즐겨 입었고, 좋아했기에 자주 세탁했으며 좋은 곳에 보관했더랍니다. 상자에 포장하면서 이 두 옷을 입고 있었던 여러 좋은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옷을 입으실 분들의 좋은 기억들이 이 옷들에 더 많이 새겨져 앞으로 이 옷을 입으셨던(저를 포함), 그리고 입으실 분들께 언제나 즐거운 행운이 깃들길 빕니다. 2022년 12월 2일 기증자 조성관/대학교수, 서울
안녕하세요. 곧 두번째 회사를 떠나고 세번째 회사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반도체 엔지니어 김지홍이라고 합니다. 이 옷은 저의 첫 회사였던 삼성전자 면접때 입었던 정장입니다. 그 이후로 살이... 많이 져서 좋은 분에게. 저보다 건강한 분이 입을 수 있을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입사면접 때는 그렇게 열정적이고 세상 두려울 것이 없었는데 7년이 지난 지금은 열정이 많이 식어버렸네요. 하지만 이 옷은 제가 어지간한 대기업 문을 다 부수고 다니던 시절 입었다가 그 이후에 꺼낸 적이 없으니 그때 그 기운 그대로 있을 겁니다. 그 기운 그대로 가져가셔서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처음 맞이하는 낯선 환경에 많이 겁나고 두려우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부한 조언이지만 겁내지 마세요. 면접 옆자리에 있는 친구도, 우리과 수석도, 세상 자신감 넘치는 선배들도 모두 처음이고 누구도 무섭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데 칸이 적네요ㅠ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12월 1일 기증자 김지홍/Cadence Design Systems. Engineer
옷이 날개라고 합니다. 세월의 무게에 살이 쪄서 더 이상은 제게 맞지 않는 날개가 다른 분에게는 멋지게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오르길 기원합니다. 2022년 11월 26일 기증자 박진원
안녕하세요! 남편 대신 글을 적습니다. 이 옷들은 남편이 사회 초년생 시절 일을 시작하면서 입었던 옷들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며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많이 하며 벌벌 떨었을 20대의 남편을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기도 하네요. 이제는 두 딸들의 아빠가 되어 더 열심히 살고 있는 저희 남편처럼. 지금은 모든 일에 능숙해진 저희 남편처럼. 처음의 힘듦을 지나 성숙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2022년 11월 30일 기증자 김성훈/영업직,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