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석
💝 기증

안녕하세요. 제 첫 정장과 직장생활 동안 입던 옷을 기부합니다. 처음 면접 보려고 샀던 옷을 보니 그 때의 긴장감이 다시 드네요. 힘 내시고 좋은 기운으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2018년 11월 27일 기증자 김우석 /은행

김*현
💝 기증

안녕하세요. :) 저는 6년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이 옷은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할 때, 취업에 성공해 신입사원 교육기간 동안, 교육이 끝나고 사무실로 처음 출근한 날 입었던 옷입니다. 직업 특성상 근무시 복장이 자유로운 편이라 그 이후로는 입을 일이 없어 고이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 옷장 속에 묵혀두는 것보다는 필요하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이렇게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게 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 옷을 입고 느꼈던 떨림, 설렘 그리고 기쁨이 다른 분들께도 전해질수 있으면 좋겠네요. ^^ 2018년 11월 26일 기증자 김수현 /전기전자계열 연구직

전*기
💝 기증

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6년전 여름. 인턴면접을 위해 준비한 정장입니다. (제 인생에서 부모님이 사주신 '첫' 정장이죠!) 인턴 합격과 인턴 기간 내내 함께했던 이 정장은 정규직 전환과 함께 사회생활도 함께했습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좋은 사람과 좋은 곳으로 많이 이끌어준 옷입니다. 좋은 곳으로 이끌어주는 행운이 옷 사이에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또 그 행운이 이 옷을 입으실 분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이루고자하는 목표를 잘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기증자 전슬기 /제조업

김*준
💝 기증

안녕하세요. 군대를 다녀온 후 부모님께서 맞춰주신 첫 정장입니다. 면접도 보고, 졸업사진도 찍고, 경조사도 다니고... 한 2~3년 동안 저와 함께 했네요 ㅎㅎ 이제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 기증하려고 합니다. 부디 이 정장을 요긴히 써서 하시는 일이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18년 11월 25일 기증자 김연준 /소프트웨어 개발자

열*장
💝 기증

열린옷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의류이지만, 오늘 대여하신 옷처럼 다양한 사이즈 구비를 위해 제작된 의류도 있습니다. 옷장지기들의 응원이 듬뿍 담긴 옷과 함께 오늘의 도전이 멋진 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당신의 열린옷장으로부터

윤*경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과 GS칼텍스의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2000년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이번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증하면서 저의 사회 초년시절을 떠올려봤습니다. 어설프긴 했어도 에너지와 열정으로 무장된 20대였었죠. 그렇게 시작된 사회생활 중 구입했던 정장과 블라우스를 기증합니다. 비록 명품의 좋은 옷은 아니지만 입으실 분에게 저의 에너지와 열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뜨겁고 큽니다. 새로운 도전의 과정에 계신 모든 분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희망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2018년 11월 23일 기증자 윤희경 /브랜딩&마케팅

강*원
💝 기증

당신의 첫 발걸음을 당신이 맞게 될 새로운 인생을 강북삼성병원이 응원합니다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원장 신호철

최*진
💝 기증

값 비싸고 좋은 정장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에게 첫 취업을 안겨준 의미있는 녀석입니다. 이제는 체중이 늘어 절대... 입을 수 없는 녀석이지만 의미있는 녀석인지라 그저 옷장에 묵혀두었네요. Open closet을 통해 이 녀석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행운을, 행복을, 감격을 안겨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는 새로운 옷과 함께 더 높은 곳, 내 간절한 꿈, 행복을 찾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원하는 것을 얻고 꿈을 이루고 무엇보다 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첫 눈이 내리는 강원도에서.. 기증자 최성진/생산관리

고*현
💝 기증

안녕하세요. 벌써 9년차 직장인입니다. 수트와 옷을 너무 좋아해서 큰 맘 먹고 카드 할부로 구매한 맞춤 정장입니다. 지금은 체형이 많이 달라져서 입고 있기도 불편하지만 고급소재와 디테일의 수트라서 쉽게 버리지 못하고 보관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체격은 왜소하지만 간지나는 옷빨이 필요하신 분을 위해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는 순간 잘 나가는 직장인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하고자하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2018년 11월 25일 기증자 고도현 /세일즈매니저, F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