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제가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딛을 때 어머니께서 사주신 정장입니다. 살다보니 회사가 아니더라도 면접을 볼 일은 많더라구요. 이 정장을 입고 처음으로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처음을 기억하게 하는 이 옷으로 새로운 출발과 처음을 기쁘게 맞이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에요. 정말로요! 2023년 4월 10일 문겸조 직무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공직을 그만두고 투자업계(사모펀드)로 이직한 이후 정장을 입을 기회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정장을 입어야 할 필요가 많은 젊은 시절을 지나 이제는 덜 형식적이고 포멀한 만남이 많아지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네요. 좋은 정장이 필요한 나이에는 옷에 투자할 여유가 부족하고 여유가 생기면 정장을 입을 기회가 줄어드는 게 우리 인생사 같습니다. 이 옷이 젊고 꿈 많은 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2023년 4월 10알 최원진 직무 사모펀드/JKL파트너스
여자친구의 소개로 결혼식에 갈 때 입을 정장을 처음 빌려보았습니다.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하지?'라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어 너무 좋았고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부담도 덜었습니다. 내가 편리하고 좋았던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불필요한 소비로 환경보호에 도움된다는 마음에 기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4월 7일 기증자 이원석 /포크레인기사
안녕하세요. 어느덧 10년차가 지난 40대 직장인입니다. 10년차에 40대.. 맞습니다. 첫 취업이 30대였습니다. 수 년 간의 공무원 시험 낙방, 입사지원 70여회 등 수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도 항상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막연하고 불안한 미래 때문에 많이 힘드실줄로 압니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 한, 분명히 기대하시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첫 출근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2023년 3월 28일 기증자 나❤❤ /H금융
첫 출발과 시작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함께한 옷입니다. 가장 긴장되고 설레던 순간을 함께한 옷이니, 누군가의 주저함과 부족한 자신감을 채워줄 것입니다. 당신이 서 있는 그 곳은 당신의 도착지, 끝이 아닙니다. 그러니 잠시 머물 곳이라 생각하며 주저 않거나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2023년 3월 26일 기증자 장슬기 /MD(백화점,면세)
20대의 철 없던 도전에 실패하고, 다소 늦은 나이인 스물아홉에 시작한 취업준비를 단 한 방에 끝내준 고마운 맞춤 정장을 담았습니다. 해외에서 장사를 해보겠다며 맨땅에 헤딩하는 자세로 철 없이 도전했던 저의 나날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은 것은 지금의 안정적인 삶 덕분이겠죠. 여러분의 현재도 나중에 지나고나서는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두 벌 중 택이 없는 맞춤 정장은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의 면접 때 한 번, 신입 직원 교육 입교식 때 한 번, 임용일에 한 번. 이렇 딱 세 번 자랑스러운 마음과 자신감을 가득 담아 입었던 옷입니다. 누군가 이 옷과 딱 맞는 사람에게 그 기운이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2023년 3월 28일 기증자 연광흠 서울교통공사 근무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은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소중히 간직했던 면접 정장을 보냅니다. 최근에 이직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간직했던 정장은 경력직이 아닌 신입직원을 위한 복장이구나 말입니다. 몇 번 입지 않아 깨끗하지만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된 제 정장이 새로운 일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듯 이 정장을 입을 청년들도 모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3월 22일 오 은 직무 공공기관
안녕하세요.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입사 13년차 회사원인 워킹맘입니다. 입사 면접과 입사 후 교육기간 중 입은 정장이라 버리자니 아쉬워 간직했던 옷입니다. 그 땐 참 어렸고, 입사 후 사회생활에 적응 못 해 모든 게 엉망이고 힘들었습니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취업의 난관도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 옷을 입으시고 면접에 가시는 분들은 다 쫄지 말고 어깨 피고! 당당하게 하고 오시기를!! 2023년 3월 25일 이현정 직무 항공업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