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장*길
💝 기증

결혼 당시 입었던 예복과 와이프 근무 당시 입었던 정장을 같이 기증합니다. 대여하시는 분들께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4월 20일 기증자 장상길❤차혜연 부부

최*우
💝 기증

2016년 인턴과정을 지원했던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면접을 통보 받고 급하게 정장을 구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된 열린옷장.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대여 받고 무사히 면접을 마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제가 입기엔 커져버린 정장을 버릴까 생각하다가 그 때 열린옷장에서 기증 받은 정장을 대여했던 기억이 떠오랄 저도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기증하는 정장은 2019년 경 제가 회사에 취업하면서 근무복 겸 입기 위해 구입하였고 2020년도에 최종적으로 목표해왔던 현 직장으로 이직하는 과정에 면접을 볼 때에도 이 정장을 착용해서 면접을 보고 최종적으로 합격했던 저에겐 잊지 못할 아주 좋은 기억을 함께한 정장입니다. 제가 받았던 좋은 기운을 다른 취준생분들도 입고, 받아가셨으면하는 생각에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힘든 과정을 겪고 계시지만 그 끝에는 꽃길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2023년 4월 11일 기증자 최철우 /전동차 운전(기관사)

차*현
💝 기증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기증을 하게 되었네요. 새거인 옷들이에요. 남편에게 새로 맞춰주고 입히지도 못했던 옷들이네요. 그렇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 곁에 있던 옷이고, 무척이나 애착이 가는 옷들입니다. 늘 인생에 행운과 행복이 있을 수는 없지요. 그러나 행복과 행운이 오는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 시간을 버틸 수 있는 옷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옷은 저에게 무척 소중한 옷이었습니다. 이 옷으로 힘든 시간을 버텨냈어요. 마지막으로 열린옷장 운영자님들, 박수 칠 만큼 사회에 좋은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박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4월 14일 기증자 차미현

이*근
💝 기증

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2020년 4월. 정장이 없던 저는 몸에 맞는 정장을 어렵게 구매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큰 사이즈이다보니 당장 기성복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체형의 변화로 입을 수 없게 된 정장이지만, 한 때 중요한 날을 함께했던 이 정장을 기증합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때에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4월 14일 기증자 이공근 /컨설턴트_ EY 한영

이*흔
💝 기증

주인을 잘 찾아가기를! 2023년 4월 12일 흔 직무 회사원

김*철
💝 기증

우리 큰아들이 본인의 전공에 따라 IT회사에 입사하여 제가 좋은 양복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회사가 중소기업이라 근무 여건, 급여, 진급 상황 등등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월급 받아가면서 좋은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라는 마음으로 꿋꿋이 임했습니다. 지금은 컴퓨터 기술을 도입한 현장 업무로 직무가 전환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배운 기술을 인정받으며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습니다(양복 입을 일이 없어졌습니다). 다른 젊은이들도 모두 우리 아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한 분 한 분 나름대로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직장 생활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2023년 4월 4일 우혜경

김*미
💝 기증

교육컨설팅 회사에 다니는 아들이 신입 때 입었던 양복인데 2년 사이에 20kg이나 체중이 불어 더 이상 입을 수가 없게 되어 의류수거함에 버리기보다는 경제적인 면에서도 어려운 젊은 세대에게 나눔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기증합니다. 원래는 9벌이라고 신청을 했는데 막상 기증하려고 보니 세미정장이 몇 벌 있어서 열린옷장 취지에 맞지 않을 것 같아 제외하고 6벌 보냅니다. 아들을 대신하여~ 2023년 4월 10일 김유미 직무 교육컨설팅(아들)

최*미
💝 기증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고 반짝반짝 빛났던 20대에 입었던 정장입니다. 이 옷을 입게 될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 때의 행복한 기운이 그대로 전해져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4월 8일 최정미

김*수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3년째 근무 중인 김경수입니다. 제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저는 취준을 꽤 오래한 편입니다. 제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평생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살 것 같다는 불안감이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읽고 있는 분께서 어떤 심정일지는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겠지만, 감히 제가 한마디만 첨언하자면, 견디고 버티다 보면 적어도 한 번은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그저 하루만 버텨보면 어떨까요? 저에게 봄이 왔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봄이 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23년 4월 9일 김경수 직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