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문*기
💝 기증

안녕하세요? 20대를 함께한 정장 및 코트는 제게 아름다우면서 슬픈 추억을 주었습니다. 취업 혹은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생 끝에 낙이 찾아온다고 하지요. 모두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건강, 마음 챙기세요! Peace!!!^-^ 2019년 2월 24일 기증자 문웅기/교육

이*인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교사이자 가정주부입니다. 제 옷을 정리하다보니 옷에 담긴 여러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상견례 때 입고 고이 모셔둔 원피스, 논문 심사 때 떨리는 마음으로 교수들 앞에 설 때 입었던 정장, 학부모 총회 때 어린 나이를 숨기고 원숙해 보이고 싶어서 입었던 정장 등. 일 좋은 옷감으로 곱게 입은 옷이라 누군가의 중요한 날에 또 의미있게 쓰이면 옷들도 행복할 거라는 상상에 보냅니다. 20대, 30대, 쉽지 않았던 시간이라 기억되지만, 그래도 내 시간, 나의 청춘이라 돌아보니 더 소중히 차곡차곡 기억하지 못해 아쉽네요. 당신의 지금이 당신을 만듭니다. 현재의 희노애락을 놓치지 말고 소중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어떤 어려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나가더군요. 당신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1일 기증자 이혜인 /고교 교사

김*인
💝 기증

좋은 기회를 접하게 되어 옷장에 숨어 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첫 직장에 면접을 갔을 때 입었던 옷이에요. 당당히 공채 합격하여 아직도 잘 다니고 있답니다. 제 옷을 대여하시는 분들께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해요! 모든 일 잘 풀리시라고 좋은 기운 가득 담습니다. 2018년 2월 24일 기증자 김혜인 /품질보증팀

양*하
💝 기증

안녕하세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저도 사회 초년생 때 무수히 많은 면접을 봤더랬죠. 덕분에 지하철 노선도는 잘 알게 되었어요. ^^ 면접을 보다보면 요령도 생길 것이고, 좋은 회사도 만나게 될 거예요. 힘들더라도 노력의 결과는 꼭 있으니 지치지마세요! 딱 한 번 입은 첫 아이 돌잔치 때 입은 원피스와 제 남편이 결혼승락을 위해 샀던 정장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잘 입어주시고, "저 이 옷 입고 면접에 합격했어요~"하는 소식 들려주세요. 지금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2019년 2월 19일 기증자 양은하 /강사

황*롱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6년째 교직에 몸 담고 있습니다. 이 옷은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 임용고사 면접에 대비해 구입했던 옷이에요. 면접과 수업 실연 날, 딱 두 차례 입고, 금방 합격해 옷장 안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정장을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기증합니다. 이 옷을 입고 좋은 일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2019년 2월 19일 기증자 황초롱

구*민
💝 기증

남편의 동의를 얻어 기증합니다. 결혼식에 맞춤 양복으로 맞췄는데, 살이 많이 쪘어요 ㅠㅠ. 몇 번 안 입고 깨끗하게 보관했습니다. 저희도 어려울 때가 있었고 훨씬 힘들 청년들을 생각하면 조금도 아깝지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2019년 2월 23일 기증자 구교민 /포토그래퍼

김*원
💝 기증

저는 경력 10년의 영상디자이너입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 때 선배의 소개로 조기취업이라는 큰 행운을 얻어 지금까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요. 제가 보내는 옷은 졸업식 때 입었던 옷인데요. 직접 벌었던 월급으로 사 입은 추억이 있는 옷입니다. 저는 운이 좋아 제대로 된 자소서를 쓰거나 면접을 본 경험도 없는 것 같아요. 입사를 준비하는 데에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이렇게 작은 보탬을 드려봅니다. 행운과 좋은 결과가 꼭 있기를 바랍니다. 2019년 2월 20일 김예원 영상디자이너

백*결
💝 기증

제가 기증하는 옷에는 특별한 사연이 없습니다. 다만 이 옷을 입고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랄뿐입니다. 화이팅입니다!! 2019년 2월 21일 기증자 백결

이*민
💝 기증

안녕하세요 ♥ 제가 한참 열심히 일을 할 때 입었던 치마, 바지와 남편이 입었던 코트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들과 공유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쁜 마음입니다. 지금은 저희 부부 모두 회사에서 중간 관리자가 되었지만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을 당시 면접을 보며 입고 갈 옷 걱정을 했던 상활도 떠오르고... 돈을 벌면서 백화점에 가서 구입하면서도 당시에는 비싼 가격에 몇번이나 고민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시작하는 청춘들을 위해 작게나마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너무너무 귀함이 느껴집니다. 저희 부부와 같이 원하는 곳 취직도 하시고, 쭉- 오래오래 일 하시고,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도 하시고, 여러분의 사회생활을 응원합니다!! 2019년 2월 20일 이혜민, 주태형/ 국제구호개발 NGO, IT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