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신*하
💝 기증

기증하는 셔츠들과 양복들은 신랑이 가족을 위해 일하며 입었던 것들입니다. 필요한 분들께 가서 쓰일 수 있다니 기증을 하기도 전에 어떤 분들을 만나고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궁금하고 괜시리 설레네요. 이 옷을 입으신 분께도 좋은 일이 가득하고 바라시는 바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신랑도 이 옷들을 입고 원하는 회사에 다니고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꾸렸기에 드리는 말씀이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19년 3월 15일 기증자 신민하

홍*선
💝 기증

아주 작고 말랐던 대학시절, 첫 면접을 본 정장입니다. 딱 맞게 줄여 이제는 입을 수 없지만 첫 면접 때를 생각나게 하네요. 이 옷을 입은 분은 그때의 저처럼 작고, 마르셨겠지만 걱정마세요. 용기만큼은 크게 낼 수 있을 거예요. 사회로의 첫 걸음 만큼은 크게 내딛길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11일 기증자 홍지선 /연구직

이*애
💝 기증

안녕하세요. 곧 봄이 오겠네요! 제 정장을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사회로 나아갈 당신을 응원합니다♡ 대학시절 승무원을 꿈꾸고 마련한 첫 정장인데 다른 꿈에 도전하여 입을 기회가 없던 정장입니다.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예쁘다고 했던 옷인데 꼭 맞는 분께서 입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정장을 기증합니다. 열린옷장에서 제 옷을 대여한 분께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항상! 긍정적으로 도전하며 진-짜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여러분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예쁜 정장 입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최고b 2019년 3월 19일 기증자 이신애/해외영업

오*환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저의 신랑의 첫 출근 정장입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드레스 코드가 정장이어서 정장으로 시작했지요. 지금은 비즈니스캐쥬얼이라 안 입어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옷이면 좋겠습니다. 우리 신랑은 이 직장에 다니면서 저를 만나 결혼까지 한 Lucky 가이 입니다~ 다른 분도 직장에 평생 짝까지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2019년 3월 13일 기증자 오석환, 신유리/사무직, 교사

이*현
💝 기증

안녕하세요. 보내드리는 옷은 임용이 되어 첫 임명장 받던 날, 직업을 갖고 첫 해 입었던 옷들 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취직 후 첫 해를 선물하는 옷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14일 기증자 이정현/공무원

장*규
💝 기증

안녕하세요. 회사가 근무복 자율화가 되면서 정장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 중 이렇게 우용히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하여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 입사 기념으로 선물 받은 정장과 코트. 사실 작아져 많이 입어보지도 못했는데요. 꼭 필요한 분께 전달되어 좋은 기운 받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9년 3월 13일 기증자 장병규/대기업 종사

김*화
💝 기증

결혼준비하면서 남편에게 제가 사준 정장이에요. 우습게도 결혼직후 신랑은 살이 쑥쑥 찌더라구요. ^^; 빠지면 입혀야지~ 했던 게 벌써 8년이네요. 누군가의 좋은 일, 슬픈 일을 함께 하고픈 정장일텐데 옷장에서 너무 오래 빛을 내지 못했어요. 나머지 두 벌은 경조사 때 급히 사고, 지나면 또 신랑이 살쪄있고.... 하하... 신비한 인체네요. 이 정장을 입으시는 모든 분 들 항상 좋은 일 함께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2019년 3월 13일 기증자 김근화 /워킹맘

최*진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육아휴직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 예비 워킹맘입니다. 복직이 얼마 남지 않아 출근 때 입을 옷을 찾을 겸 옷장정리를 하던 중, 취준 때 입었던 정장을 발견하고 '열린옷장'을 떠올렸습니다. 제가 가진 정장은 겨울용이라 여름에 면접을 보러갈 때 열린옷장에서 도움을 받았거든요. 저의 옷이 취준이라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정장을 입고 일주일 간격으로 두 곳의 면접을 보았고 모두 최종합격하여 그 중 한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가졌던 좋은 기운이 옷을 타고 다른 분들께도 전해져서 원하시는 곳에 모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019년 3월 14일 기증자 최진 /공공기관 근무

박*경
💝 기증

이제는 살이 쪄서 더 이상 못 입게 된 옷을 기증하기 위해 다시 드라이를 맡기고, 내가 왜 이 옷을 샀는지 생각해보니, 육아와 직장생활 병행으로 늘 티셔츠와 바지만 입고 산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 옷을 산 즈음 제가 승진을 하기도 했고요. 직장생활을 한 지 30여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어떤 방식으로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고 느껴요. 하지만 견뎌내다보니 승진이라는 기쁨을 맞기도 했고, 그때 이 옷과 함께했어요. 좋은 기운이 든 옷이니 이 옷을 받으시는 분도 늘 행운이 깃들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의 어떤 말로 표현을 다해도 채우지 못하는 젊음을 가진 예비 직장인분들께, 도전을 멈추지 말고 나간다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힘내세요! 2019년 3월 18일 기증자 박미경 /창원시청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