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강*수
💝 기증

GS칼텍스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캠페인 중 열린옷장과 함께한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이벤트를 통해 1+1으로 기증된 의류입니다. 강경수님과 GS칼텍스가 대여자님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셰프 강경수입니다. 평소 옷장 정리하면서 의류 재활용 상자에 보내던 정장을 이렇게 기증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네요. 1년 전에 구입했던 정장인데 살이 쪄서 입지 않아서 보냅니다. 어떤 분이 입으실지 모르지만 늘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봅니다.^_^ 2018년 11월 13일 기증자 강경수 /셰프

윤*욱
💝 기증

GS칼텍스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캠페인 중 열린옷장과 함께한 ‘너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해’ 이벤트를 통해 1+1으로 기증된 의류입니다. 윤영욱 기증자님과 GS칼텍스가 대여자님의 따뜻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2019년 3월 11일 기증자 윤영욱

조*범
💝 기증

안녕하세요? 처음 입사하면서, 결혼을 하면서, 중요한 회의를 준비하면서. 어찌보면 그저 옷이지만, 하나하나 소중한 추억이 떠오르는 제 젊음이고 시간들이었네요. 이제 저에게는 옛 기억으로 남은 시간들이지만, 다른 누군가의 첫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서툴고, 버겁게 느껴지겠지만 힘내시라고 옷 안에 제 따뜻한 마음을 넣어 보내드립니다. 다시 오지 않는 소중한 시간, 걷는 발걸음 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2019년 3월 1일 기증자 조성범, 김소희 /공무원

김*태
💝 기증

근무복장이 자율로 변경되어서 캐주얼 착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있던 정장을 버리기는 아깝고 그냥 두자니 공간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런 저의 작은 기증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옷을 입고 면접 또는 중요한 자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9년 3월 2일 기증자 김훈태 /금융서비스업

남*우
💝 기증

이제는 정장 입을 일이 경조사 밖에 없어 도움이 될 분께 기증합니다. 해외 출장 갈 때나 중요한 면접이 있을 때 주로 입던 옷입니다. 좋은 기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2019년 3월 1일 기증자 남민우 /공무원

최*주
💝 기증

힘내세요! 좋은 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19년 2월 20일 기증자 최연주

이*화
💝 기증

안녕하세요? 특별한 날이 있어서 백화점에서 구입해 놓고는 거의 입은 기억이 없고 옷장에서 잠만 자고 있던 제 정장과 코트입니다. 이 옷을 입으신 분이 잘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마치 내가 잘 된 것 같은 기쁨일 것 같아 두근두근 설레입니다♡ 받으시는 분이 잘~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2019년 2월 21일 기증자 이춘화(주부), 도회만(두원공과대학 컴퓨터 A/S)

이*정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여러분.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뿌듯합니다. 그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할까 생각도 했지만, 정장이라 왠지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계속 소장하고 있었어요. 양복이랑 검은색 여자 정장은 저희 부부 결혼 예복으로 준비한 겁니다. 그리고 회색 투피스는 제 대학원 졸업식날 부모님이 사주셨어요. 진짜 입은 횟수로는 손에 꼽을 정도네요. 살다보면 정장이 필요한 날은 또 의외로 많지 않아 집안에 모셔두기만 했는데 젊고 예쁜 친구들이 이 옷을 입고 마음껏 뜻을 펼쳤으면 좋겠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2019년 3월 5일 기증자 이미정

최*진
💝 기증

오랜만에 적어보는 기증 이야기입니다. 기증하시는 분들 중 쑥스러워 편지를 안 쓰신다면 꼭 써보시라고 권해드려요. 단순히 안 입는 옷을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옷에 대한 나의 애정이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끊이지 않고 이어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옷들은 아끼고 간직하다 어느 누군가에게도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한창 출장을 많이 다니던 때에 정신없이 일하는 저를 보시던 거래처 대표님께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좋은 원단을 선물해주셨어요. 맞춤으로 옷을 만든 후 너무 소중해서 축하의 자리, 좋은 경사의 날에만 입었떤 옷들이네요. 그리고 새 블라우스도 한 벌 보내드립니다. 단아하고 멋스럽게 입고 다닐 나를 상상하며 사두었다 체형 변화로....ㅠㅠ 입지 못해 보내는 옷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걸어놓고 눈으로만 감상했던 옷들이 대부분이네요. 저의 소중한 기억과 선물하신 분의 좋은 마음을 담아보냅니다. 잘 정리되어 입으실 누군가도 이런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라며, 좋은 결과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로 열린옷장을 운영하는 회사측에도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물건이 흔해서 그 소중함과 의미가 퇴색되는 요즘 나에게 필요한 것을 찾는 소중함을 일깨우게 해주어서 고마움이 큽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나는 오늘의 나, 매일의 나를 더욱더 사랑하길 바랍니다. 2019년 2월 25일 기증자 최희진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