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정*진
💝 기증

이 정장은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구입한 정장이었습니다. 현재 결혼 2년차가 다 되어가는데 총각때보다 몸관리를 잘 하여 25kg 정도 감량하게 되어 너무나 큰 정장이 되었습니다. 이 정장이 필요한 분들이 좋은 곳에서 좋은 의미로 입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7일 기증자 정국진/ IT, 노츠

임*민
💝 기증

안녕하세요!♡ 정장을 기증하게된 임정민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면접을 보러 다닐 때, 그렇지 않아도 신경쓸 것이 많은데 급하게 옷을 준비하러 가야 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몇 군데에서는, 틀에 박힌 검은 정장 외 다른 복장 (캐주얼 정장)을 요구하기도 했어요. 그 한번을 위해 면접 전 날까지 고민하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고생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보내드리는 옷들이 그런 당황스러운 순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을 마냥 "준비만을"위한 기간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어느 한 기간을 뭔가를 준비하기 위한 임시로 떼우듯 보내느 하루하루로만 채웠다는 생각에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제 주변 많은 이들의 경험담^^;;) 가장 빛나는 날들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019년 8월 11일 기증자 임정민/상품기획, 한샘

권*흥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은 5년 전 저희가 결혼할 때 저희 엄마께서 맞춰주신 저희 신랑의 예복입니다. 그때는 100kg 에 가까운 몸무게를 자랑하던 신랑이 지금은 76kg의 슬림한 몸매가 되어 이제 정장을 입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아주 비싼 명품 정장은 아니지만 첫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엄마께서 마련해주신 옷인지라 옷장 속에 고이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 계속 옷장 속에 넣어두는 것이 아까워서 의미있게 쓰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고 찾던 중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신랑도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동의를 해주었답니다^^ 누군가에게 저희 신랑의 정장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보냅니다.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순간을 이 옷과 함께 해주신다면 참 행복하고 뿌듯할 것 같아요. 모두 모두 힘내시고 빛나는 앞날이 함께 하길 기도할게요. 2019년 8월 2일 기증자 서미선, 권두흥

박*연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법원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소연이라고 합니다. 이 정장들은 제가 공무원시험 면접 때, 그리고 첫 발령지에서 근무하며 입었던 정장입니다. 저는 벌써 6년차 직장인이지만, 신중에 신중을 가해 면접 정장을 고르던 기억은 엊그제처럼 생생하네요. 이 옷을 입게 되신 분도 아주 심혈을 기울여 이 옷을 선택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노력과 정성을 면접관님들도 알아주시고 빛나는 결실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제가 합격할 때 입었던 이 옷의 좋은 기운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19년 8월 2일 기증자 박소연/대한민국 법원

김*경
💝 기증

직장인 7년차 및 작년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2학기에 취업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취업 스터디를 하며 여러번 면접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면접 보는 날은 어찌나 떨렸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처음이 어려웠을 뿐, 면접도 계속 보다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어 여유로움도 생기더라구요. 사실 저는 면접 보러갈 때 옆집 아저씨와 얘기하러 간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녀온 것 같습니다. 처음에만 어려웠지 사실 그분들도 누군가의 아빠, 엄마, 이모, 삼촌 등 이잖아요ㅎㅎ 크게 부담갖지 않으면 면접에서도 여유가 생겼던 것 같아요. 비록 새옷은 아니지만 제 옷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언젠가 내 차례도 돌아올거에요:) 2019년 8월 8일 기증자 김윤경/외국계 무역회사

정*진
💝 기증

저희 아버님의 정장입니다. 아버님은 서울대 교수를 정년퇴임하셨어요. 이 옷 입고 면접 성공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 ^^ 2019년 8월 12일 기증자 정유진

정*희
💝 기증

신랑이 살이 많이 빠지고 유지도 잘 하고 있어서 이제 사이즈가 맞지 않아 아쉽게 입지 못하는 정장을 기증해요. 꽤나 강남 고가의 예복샵에서 좋은 원단으로 맞춤제작을 했던거라 혹여 필요하다면 좋은 쪽에 기증을 하고 싶었어요. 현재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는 가정이고 저희의 긍정적인 기운을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2019년 7월 30일 기증자 정진희/공무원, 국토교통부

지*영
💝 기증

은퇴하신 아버지, 어머니께서 아끼시던 옷들이라 버리기 아까워 하셔서 다른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활용하기 어려운 옷은 폐기하셔도 괜찮습니다. 벨라백은 제가 쓰던 가방인데 몇 번 사용 안 해서 도움 될까요.. 이런 좋은 활동을 해주시는 곳이 있어 기쁘네요. 저는 앞으로도 정장 구매할 일은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열린옷장을 통해 좋은 길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글이 많이 부족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2일 기증자 지가영

최*호
💝 기증

양복 사러 갈 때마다 이번엔 다른 색으로 골라야지- 했는제, 매번 같은 색으로 고르다 보니... 비슷한 곤색만 잔뜩 있는 옷장이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 옷 입고 미국 유럽 중국 많이 다녔습니다. 덕분에 직장인으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죠. 입는 분들도 동일한 '성장'의 행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2019년 8월 3일 기증자 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