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박*준
💝 기증

안녕하세요. 무덥던 더위도 한풀 꺾여 아침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오늘은 남편의 옷장을 정리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첫발을 딛던 때가 엊그제 같다던 남편도 이제는 은퇴를 바라보는 중년이 되었죠. 그 아들은 사회초년생이 되었습니다. 긴 세월 한 직장에서 일하며 성실한 가장으로 책임을 다해온 남편에게 감사하며 남편의 이름으로 기증합니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을 불러 오는 양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8월 20일 기증자 박한준(아내)/한화, 사무원

황*화
💝 기증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지금의 힘든 기억이 먼 후일 추억이 되는 날이 반드시 오더라구요. 좋았던 기억도 좋지만, 힘든 고비를 잘 넘기고 자신의 자리에 우뚝 선 날 반드시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거에요! 취업도, 사랑도 모두 힘들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제가 매일 마음 속에 새기는 말이에요. 당신 주변의 많은 이들이 응원하는 당신이 꼭 행복한 날 맞으시길 바랄게요. 2019년 8월 18일 기증자 황영화/ 교사, 남양주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윤*나
💝 기증

안녕하세요. 저의 옷이 쓰시는 분께 좋은 일들을 가져다 주길 바래봅니다. 이 옷을 입고 있는 날에는 부디 좋은 일이 많았으면, 맘 아픈 일이 생겨도 금새 위로가 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제 인생에 가장 좋은 몸일때 입은 옷이었던만큼 입으시는 분에게도 그런 생애 최고의 순간에 함께하는 옷이길 마지막으로 바래봅니다. *여성 정장은 아내인 제가 의전 관련 업무, 면접 등에 입었던 옷입니다~ 2019년 8월 13일 기증자 윤지나

전*희
💝 기증

단짝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다가 둘 다 같은 옷이 마음에 들어 똑같이 샀던 정장이에요. 취업이 오랫동안 안 돼서 면접을 많이 봤고 예쁘게 잘 입었었는데 취업하고부터는 한 번도 안 입었더라구요. 언젠가는 입겠지. 한 번은 입을거야 하고 옷장에 넣어뒀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언제일지 모르는 한 번을 입기 위해 아껴두는 것 보다는 의미 있는 곳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 자주 입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 옷과 함께 좋은 일들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8월 7일 기증자 전양희/금융업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정*진
💝 기증

이 정장은 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구입한 정장이었습니다. 현재 결혼 2년차가 다 되어가는데 총각때보다 몸관리를 잘 하여 25kg 정도 감량하게 되어 너무나 큰 정장이 되었습니다. 이 정장이 필요한 분들이 좋은 곳에서 좋은 의미로 입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8월 17일 기증자 정국진/ IT, 노츠

임*민
💝 기증

안녕하세요!♡ 정장을 기증하게된 임정민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면접을 보러 다닐 때, 그렇지 않아도 신경쓸 것이 많은데 급하게 옷을 준비하러 가야 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중 몇 군데에서는, 틀에 박힌 검은 정장 외 다른 복장 (캐주얼 정장)을 요구하기도 했어요. 그 한번을 위해 면접 전 날까지 고민하고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고생했던 날도 있었습니다. 보내드리는 옷들이 그런 당황스러운 순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을 마냥 "준비만을"위한 기간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삶에서 어느 한 기간을 뭔가를 준비하기 위한 임시로 떼우듯 보내느 하루하루로만 채웠다는 생각에 아쉬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제 주변 많은 이들의 경험담^^;;) 가장 빛나는 날들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2019년 8월 11일 기증자 임정민/상품기획, 한샘

권*흥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은 5년 전 저희가 결혼할 때 저희 엄마께서 맞춰주신 저희 신랑의 예복입니다. 그때는 100kg 에 가까운 몸무게를 자랑하던 신랑이 지금은 76kg의 슬림한 몸매가 되어 이제 정장을 입을 수가 없게 되었어요. 아주 비싼 명품 정장은 아니지만 첫 시작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엄마께서 마련해주신 옷인지라 옷장 속에 고이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 계속 옷장 속에 넣어두는 것이 아까워서 의미있게 쓰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고 찾던 중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신랑도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동의를 해주었답니다^^ 누군가에게 저희 신랑의 정장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보냅니다.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순간을 이 옷과 함께 해주신다면 참 행복하고 뿌듯할 것 같아요. 모두 모두 힘내시고 빛나는 앞날이 함께 하길 기도할게요. 2019년 8월 2일 기증자 서미선, 권두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