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현
💝 기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힘든 시간이겠지만 금방 인연이 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원하는 직종에서 근무하실 수 있는 날이 올거랍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9월 7일 기증자 이주현/무역사무직

최*욱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4살 된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어느날 문득 옷장을 바라보다가 너무나 많은 옷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그 뒤로는 미니멀한 삶을 살아보고자 합니다. 이리저리 집정리 중에 신랑이 가지고 있던 정장이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버리기엔 아깝고 남을 줄 수는 없는데 이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일 때도 생각이 나네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꺼이 저의 기증에 동참해준 남편과 함께, 남편의 옷이 좋은 기운을 주어서 누군가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2019년 8월 22일 기증자 최경욱 /홍보마케팅

김*은
💝 기증

저는 외국계 보험회사에서 일하면서 입었던 정장들을 보내드립니다. 입사서류, 면접, 교육이 꽤 까다로웠던 이 회사에서는 복장 또한 아주 정통 정장을 고집했습니다. 입사해서 일하는 동안에도 교복처럼 정장을 입고 다니며 그때그때 드라이클리닝을 잘 해두어서 세월이 지나도 옷이 상하지 않고 상태가 괜찮은 편입니다. 일정이 가득할 때 입었던 옷.. 그만큼 애착도 많이 가서 살이 찌고 체형이 바뀌어 입지 못함에도 계속 보관하고 바라만 보았네요. 아나바다에 내놓으려다가 마음먹고 '열린옷장'에 내어봅니다. 예쁘게 잘 입으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라요! 지금... 젊다는 것, 살아있음이 축복입니다. 2019년 9월 2일 기증자 김지은 /금융서비스

안*슬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활동지원센터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안예슬이라고 해요! 이 옷은 2014년이었나, 아무튼 매우 급하게 면접 일정이 잡혀서 샀던 옷이에요. 그 전에는 정장이 너무 비싸서 구제 옷가게에서 샀던 검은색 자켓에 색깔맞 맞춰서 입었던 기억이...ㅎㅎ 당시에도 열린옷장이 있었는데 일정을 맞출 수가 없어 조금 무리해 구매했던 옷입니다. 같이 샀던 자켓은 어디로 갔는지...ㅜㅜ 같이 보내면 좋을텐데! 이 옷을 대여하는 분은 열린옷장에서 일정 맞춰서 예쁘게 입고 좋은 이야기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언젠가, 좋은 자리에서 또 만나요--! 2019년 9월 1일 기증자 안예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노*원
💝 기증

맥쿼리 증권에서 근무하는 노명원(이름은 남자 같지만 여잡니다^^) 입니다. 입사 13년이 되었네요. 저는 2007년에 한창 금융 위기로 넘어가던 시절에 금융계에 일하게 된 그야말로 20대에 금융위기를 체험하고 아직도 살아남은(?) 몇 안 돼는 써바이버입니다! 전 학창시절 미술가를 꿈꾸며 4년제 대학의 3년을 그림 공부에 매달리다가 매일경제, 한국경제 본 적 없는 상태로 합격했습니다. 천재냐구요? 절대로 아닙니다. 운이냐구요? 그것도 아닙니다. 실력은 정말 아닙니다... 사실 합격, 취업의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원하는 것", 살면서 내가 꼭 해보고 가져보고 싶은 것을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합격을 떠나 좋은 삶?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봐요. 전 미술가도 되고 모두가 부자되고 이루고 싶은(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의 선택권을 넓혀준다고 봅니다)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건투하세요! 2019년 8월 29일 기증자 노명원/금융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 사는 김수정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인터넷 검색으로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제 옷은 아니고 남편 옷인데요 횟수로 결혼 9년차인데 열심히 가정을 위해 일만 했던 남편이 "당뇨"라는 병을 얻었습니다. 아마도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체중 조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어서 15kg 이상 감량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에 입던 옷들이 커지는 바람에 전부 새로 장만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기증하는 정장은 딱 2번 입었던 것 같은데 많이 크더라구요. 발도 작아져서 구두도 기증합니다. 키가 작은 편이라 바지단을 많이 줄였는데 맞는 분이 계실지 살짝 걱정이 되네요. 좋은 분이 좋은 곳 갈 때 입었음 좋겠네요^^ 2019년 8월 27일 기증자 김수정/주부

이*화
💝 기증

정장을 입게 되실 분에게. 안녕하세요! 이 옷을 입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본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만 벌써 직장생활 7년차 입니다! 나에게 좋은 회사도 어렵고 힘들어서 관두게 되는 동기들을 보면서 나와 궁합(?!)이 잘 맞는 회사에서 일하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면접, 긴장되겠지만 즐겁게 회사와 미팅 잘 하고 오셔서 좋은(나와 잘 맞는) 회사와 인연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2019년 8월 31일 기증자 이미화/IT군 DBA, 잠실

한*성
💝 기증

결혼하면서 구매한 정장 2벌은 순식간에 쪄버린 살 때문에 2~3번 밖에 입지 못한 새 것 같은 옷입니다. 청년들이 입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쁜 마음에 기증합니다. 2019년 8월 19일 기증자 한기성

이*혜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나라에 근무중인 군인입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정장을 입었던 건 아니라 군인 안에서도 또다른 직종으로 가기위해 정장을 입고 면접을 봤었네요.. 그때는 의욕에 앞서서 개인 디자이너한테 맞춤으로 제작한 정장인데 단 한 번 입고.. 옷장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옷장 정리로 이 옷을 보게 되었습니다. 색상이 검정이 아닌 약간 청색인데 요즘은 세련된 시대기 때문에 구애 받지마세요^^당당한 모습이면 되는걸요!! 아! 그리고 맞춤이라 남방에 제 이름이 새겨져 있는 옥의 티가 있지만.. 소매 부분이라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비록 입지 못하게 됐지만 꼭 필요하신 분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응원합니다. 2019년 8월 22일 기증자 이다혜/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