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윤*상
💝 기증

처음 채용 준비를 하면서 '나는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벽에 부딪히기를 수십번. 이 와중에 면접, 시험...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왜 이렇게 많은지... 나는 이런 사람이 아닌데 주변 사람들에게 나 답지 않은 모습으로 대하는 모습에 나 스스로도 자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많은 분들이 도서관, 독서실, 학원 등에서 기약없는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겠죠? 앞서 말한 비용들이 만만치 않아 밥값을 아껴가며 삼각김밥으로 배를 채우는 친구들도 있을테고요. 저 또한 이런 생활들이 힘들고 서럽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몇 년 앞선 인생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가지고 있는 정장을 기증합니다. 제 나이 34살, 이제는 살이 찌고 잘 맞지 않아 저보다 이 옷들이 필요한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0살부터 저와 수십번의 면접을 뚫고 온 좋은 기운을 가진 옷들입니다. 이 옷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일을 가져다 주기를 바라며,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입니다^^ 2019년 10월 15일 기증자 윤준상/ICT R&D 관리 전담기관

우*선
💝 기증

안녕하세요. 10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 초년생일 때 설레는 마음으로 구했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와이셔츠도 하나씩 담고 보니 추억이 깃들어 있네요. 결혼하면서 맞췄던 와이셔츠와 회사 다닐 때 잘 입었던 와이셔츠까지... 청년들이 취업하기에 녹록치 않은 환경이라고 해서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을까 싶어 추억이 깃든 정장을 기증합니다.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용기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019년 10월 15일 긱증자 우희선/유통마케팅

정*수
💝 기증

안녕하세요~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괜히 제가 떨리네요.. 저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입니다. 흠.. 결혼하고, 남편 직장 따라 오는 바람에 퇴사를 하였고... 다시 회사에 갈 날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꼬맹이 셋 사이에서 소리치고 허둥대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네요. 아이가 자랄 동안 저도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아프고 넘어지고 자라날 때 저도 같이 아프고 넘어지고 자라더라구요.. 그렇게 함께 성장해가는 시간이더라구요. 취업을 준비하며, 면접 앞에 초조하고 떨리고... 인생 막다른 길 앞에 서 있는 것 같고... 그렇게 힘드시죠? 저도 그랬어요. 20대가 혹 청춘의 그 날들이 한 번도 쉬운 날들이 없다 느껴질 만큼... 상황을 피하지 말고 차분히 직시하고 조용히 걸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며 어제도 오늘도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오늘을 충실히, 소소한 일에 충실히 임하는 멋진 당신이 되길. 이 정장은 비싼 돈을 주고 기쁘게 마련했지만 핏팅 한 번 해보지 않고 제 옷걸이에서 정돈된 체 잠자고 있었네요. 이제 미련을 내려놓고 누군가가 사회로 더 크고 기쁘게 한 걸음 내딛는 동행이 되길 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멋지고 빛나는 걸음으로 값진 길을 걸어가실거라고... 고맙습니다^^ 2019년 10월 17일 기증자 정현수/삼남매와 투닥거리는 우리집♡

이*람
💝 기증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한국에 돌아와서 옷장정리를 하다가 예전에 구직 생활 중 입던 면접 정장들을 찾게 되어 이렇게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이력서를 보내고 틈틈이 공고를 확인하고 연락이 올까 전화기를 멀리 두지도 못했던 그 초조하고 stressful한 시간들...별로 아름답거나 되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ㅠㅠ 하지만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이 있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겠지만 한번만 더 라는 마음으로 한번 더 도전해주세요. 내 자리를 찾아 그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일 여러분의 미래는 의외로 가까이 있고 곧 이라는 걸...^-^ 화이팅! 2019년 10월 17일 기증자 이보람

강*연
💝 기증

안녕하세요!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쌀쌀한 가을이 왔네요. 설레는 마음과 떨림으로 정장을 찾으시는 분께 우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첫 직장을 다니다 퇴사 후 방황의 시기를 거쳐 현재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방황하는 동안 수없이 이력서를 고쳐가며 면접연습도 하고.. 면접을 봤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좌절하기도 했지만 결국 현재 직장에 최종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절대로 지금 순간이 힘들고 괴롭다 할지라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분명 자신에게 맞는 곳이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0월 10일 기증자 강지연/어학계열, 서울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열린옷장의 옷은 대부분 기증된 것입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순간에 힘이 되고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자들이 옷장을 열어 기꺼이 보내주신 옷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장을 대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들을 위한 모든 사이즈와 스타일이 기증되어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열린옷장에서는 대여 수익의 일부를 투자해 제작 또는 구매를 통해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와 스타일의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구두 등을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2011년 11월 11일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정*석
💝 기증

옷이 필요한 분께. 필요한 곳에 잘 입으시길 바랍니다. 여성용 코트는 아내의 옷 입니다. 2019년 10월 9일 기증자 정영석

장*용
💝 기증

안녕하세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미래에 대한 앞이 막막했던 취준생이었던 장래용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어느덧 한 회사의 대리로 근무하고 있네요. 예전에 저도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 대여를 받았었습니다. 그 시절 급하게 정장을 대여해야 했던 제게 큰 도움이 되었던 자원봉사자분들과 기증자분들이 해주신 것처럼 저 역시 다른 분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취업하기 힘들고 어려운 세상이지만 꾸준히 두드리고 노력하면 원하는 곳으로 꼭 들어가리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첫 인턴 때 구매한 정장의 멋진 추억이 이 옷을 받으시는 분께도 함께 꼭 깃들여졌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0월 9일 기증자 장래용/금융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