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이닉스와 ASML 합격 했을 때 입었던 정장입니다. 행운의 정장을 받고, 면접 화이팅 하시고,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2026년 9월 2일
취업을 위해 양복 살 돈이 없어 결혼식에 입었던 정장 입고 면접을 봤던 남편이 취업 후 축하 선물로 받았던 정장들입니다. 소중히 입었는데 이제 어울리지 않는 체형이 되어 ^_^ 필요한 친구들에게 쓰임받길 원합니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양복들이 다른 이에게도 의미있길 바랍니다. 고마웠어 옷들아 ! 너희들과 함께 반짝반짝 빛나는 파트너들을 만났으면 좋겠다. 2026년 8월 31일
오래 전 방송에서 개그맨 김준현 님이 큰 사이즈의 정장을 빌리는 모습을 보고 이 곳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반대로 체격이 작고 마른 편이라 첫 면접을 준비할 때 맞는 정장을 찾기가 쉽지 않았고, 여러 번 수선 후 몸에 맞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의 중요한 첫 시작에 이 정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고 긴장되는 순간도 있겠지만, 그동안 준비해온만큼 좋은 기회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2026년 8월 24일
입지 않는 옷들을 버리기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최대한 완전하게, 깨끗이 포장했습니다. 2026년 8월 13일
경험으로 써 보자 했던 지원 서류에 덜컥 붙었던 날, 정장과 구두를 사러 갈 시간적 여유도 없고 발만 동동 구르다 우연히 열린옷장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색한 정장을 입고 덜덜 떨었던 그날의 면접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깔끔한 정장 덕분에 탈락의 이유를 상상할 때 적어도 '옷을 더 잘 챙겨 입을걸' 하는 후회는 하지 않았어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저도 꼭 열린옷장에 기증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때의 감사함을 보답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이 정장을 사러가던 날, 면접을 보고 최종합격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로 데려다준 이 옷과 함께 합격의 기운을 전달합니다. :) 내 옷이 아니라 어색해하지 말고 어깨 펴고 당당하게!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남편인 제 옷도 기증합니다~ 한 회사에 함께 합격한 우리 부부의 '두 배' 응원을 드려요! 2026년 8월 7일
힘내세요! 화이팅! 2026년 8월 1일
여러분 모두에게 어느새 나이를 먹고 기꺼이 결혼하고 맞지 않는 정장을 우연히 발견하는 주말이 있기를 바랍니다. 각자의 노력에 어느 정도의 행운이 더해져서 바쁘지만 별 일 없이 사는 평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떻게든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잘 될 겁니다. 2026년 8월 9일
이사를 가며 옷을 정리하던 중에 이전에 잘 입었던 옷이 세월이 흐르니 손이 안 가게 되더라고요. 취준생 시절에는 면접 보러, 놀러다닌 때에 애착 있는 옷이었는데. 참 추억이 많은 옷입니다. 취준생의 시절을 돌이켜보면 힘들지만 맘에 드는 옷을 입고 면접을 볼 때 생각보다 큰 힘과 위로가 되더라고요. 이젠 어엿한(?) 2년 차로 세월이 좀 흐르고 나니 그 때의 그 느낌이 안 나 다른 분들께 좋은 나눔이 되길 바라며 보냅니다. 저의 작은 손길이 여러분의 길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파이팅! 2026년 7월 16일
옷장 한편에는 몇 년째 입지 않는 정장 몇 벌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입을 일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정리할 수 없었습니다. 그 정장은 단순한 옷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땀 흘려 일하며 입었던 옷,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시간, 수많은 도전과 책임, 그리고 제 삶의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옷이었습니다. 혹시 이 정장을 버리는 순간, 내가 힘겹게 걸어온 인생의 한 페이지까지 함께 사라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 차마 손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리는 것보다,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선물하면 어떨까?" 그렇게 찾아보던 중 '열린옷장'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면접 정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정장을 빌려주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그래, 이 정장은 옷장 속에서 잠들어 있는 것보다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일이겠구나.' 그래서 오래도록 아껴 두었던 정장을 기쁜 마음으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장을 입는 청년이 면접장으로 당당하게 걸어가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원하는 회사에 합격하여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입니다. 비록 옷은 제 곁을 떠났지만,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응원의 마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혼자 간직하고 있을 때보다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 때 더 큰 가치가 생기고, 추억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집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취업 준비생 여러분. 여러분은 충분히 빛날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노력은 반드시 내일의 결실이 될 것입니다. 제 작은 응원이 담긴 이 정장이 여러분에게 자신감과 행운을 전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청년 여러분,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