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심*섭
💝 기증

대기업 H사 퇴직한 남편의 옷입니다. 한 직장에서 30년 넘게 일했는데, 이제는 정장 필요 없이 비지니스 캐쥬얼로 출근하며 사업 시작했습니다. 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해 인정받은 남편의 옷들이 젊은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기증자 심지섭

원*영
💝 기증

안녕하세요. 취업 전 기억을 돌이켜보며 면접때 입었던 정장 및 졸업사진용 정장을 같이 기증합니다. 그 당시에는 어찌나 세상이 저와 동떨어진거 같던지... 혼자와의 싸움인듯 마음을 잡고 또 다잡았던 거 같아요. 저는 공공기관을 준비하며 2차례의 인턴과 최종 7번의 면접을 거쳐 현재의 직장에 입사했어요. 거진 2년간의 고독한 싸움 끝에 현재 5년간 근무 후 육아휴직 중 옷장을 정리하며 저의 추억이 담긴 정장을 기증하게 되었네요. 그때는 취업만 되면 다인줄 알았는데... 또 새로운 일들과 역경(?)이 있긴 해요ㅎㅎ 그래도 견디다 보면 어느새 한발짝 나아간 자신을 깨닫게 되고 또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조금만 더 버티고 힘내시길 빌어요. 다 지나갈 것이며 모든건 다 추억이 될거에요. 화이팅! 2019년 11월 26일 기증자 원지영/공기업

김*석
💝 기증

아주 고가의 좋은 옷은 아니지만 사회초년생 시절을 함께 지내온 옷들을 기증합니다. 누군가 외적인 모습의 영향으로 내적인 자신감마저 작아지지 않기를 바라며... 첫 면접에 옷이 없어 옷장 속 아버지 정장까지 꺼내보며 면접장에 가기도 전 전의를 상실했던 제 기억을 누군가가 또 경험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 일을(소식을) 가져올 수 있는 바른 옷으로 쓰이길 바라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기증자 김교석/한국방재협회

이*길
💝 기증

"잘 될거에요!" 라는 말로 먼저 인사하게 됩니다. 2011년 취업준비생인 저 역시도 수많은 면접으로 많이 지쳐 있었는데요. 그 떄 가장 힘이 났던 말입니다. 지금도 많은 친구들이 매일 취업의 문턱에서 긴장을 하고 있을텐데요. 모든 대한민국 취준생들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몇 개의 영상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내가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정장 기증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지금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은 최근에 제가 입고자 했던 옷인데요. 저보다는 이제 시작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될거에요" 라는 말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겠지만 결국 모든 친구들이 잘 될거라고 전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1월 26일 기증자 이대길/사무직, 현대 C&R

이*숙
💝 기증

안녕하세요. 퇴사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다시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혜숙입니다. 그런데 왜 기증하냐구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현재의 나에게는 맞지 않는 사이즈가 되었더라구요... 취업을 위해 때로는 일을 하면서 입었던 기대와 즐거움을 가졌던 옷입니다. 나의 행복했던 순간들의 시간이 깃든 옷을 다른 분들이 필요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이 옷을 입는 분들이 일에 대한 경험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 반드시 맺을겁니다. 언제나 그 믿음이 옳았던 것처럼 앞으로의 나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화이팅합니다^^ 2019년 11월 24일 기증자 이혜숙/금융+사회복지

김*지
💝 기증

저의 첫 정장입니다. 대학 4학년 때 취직준비와 면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열린옷장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는 모든 분들이 바라시는 일들을 다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2019년 9월 23일 기증자 김예지/푸르덴션생명

익*명
💝 기증

열린옷장에서 면접 정장을 빌렸던 익명입니다! 면접 이후 다행히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감사했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기증자 익명

이*연
💝 기증

안녕하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 이야기를 쓰긴 부끄럽네요. 치열하게 살던 사회 초년생 시절 함께했던 옷들이라 입지 않아도 고이 모셔두었는데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기관을 알게되어 오랜만에 옷장에서 꺼내게 되었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모탬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23일 기증자 이지연/삼성전자

김*영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옷들은 제가 한창 강사로 활동이 많을 때 잘 입고 다니던 옷들입니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몸도 불고 또 편한 옷을 찾아입다 보니 옷장에 고이고이 모셔두게 되었네요. 항상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무슨 옷을 입을지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지 설레이며 출근 준비를 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저에게는 참 고마운 옷들입니다. 월급을 받으면 한달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하나씩 장만하며 스스로 대견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여러분. 어떤 날은 하늘이 무너진것 같은 날도 있고 어떤 날은 구름 위를 날아가는 것 같은 날도 있을겁니다. 비오는날, 맑은날, 흐린날, 눈오는날.. 모두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하네요. 내 마음의 꽃밭을 키우며 넓혀갈 수 있는 그런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019년 11월 20일 기증자 김지영/학원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