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양*모
💝 기증

저의 첫 양복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처음 사주신 양복인데 지금은 너무 작아졌네요. 저도 같은 젊은 세대로서 청년들이 잘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큽니다. 예전에 열린옷장을 통해 면접에 응했던 기억이 나네요. 함께 돕고 싶다는 마음에 정성껏 포장해서 보냅니다. 이 옷을 입고 설렘과 희망을 만들길 바랍니다.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우리 청년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4년 6월 19일 양광모 / 연구직

이*배
💝 기증

첫번째 기증 이후로, 열린옷장에서 보내준 피드백을 받으면서 마음이 뿌듯하고 내 옷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양복을 보냅니다. 옷 수가 2~3개로 몇 개 안되지만, 이 옷을 입고 훗날 도움이 될만한 요소가 있다면 그것 또한 또하나의 작은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이 어려운 요즘 시대에 제 옷을 입고 앞날의 한걸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힘찬 내일을 꿈꾸시길 희망합니다!!! 2024년 6월 21일 이정배 / 안전관리, 경남

정*원
💝 기증

안녕하세요. 필요한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는 마음에 응원을 담아 보냅니다. 2년 전 취업을 준비하던 때 구매했던 정장입니다. 전 사실 제가 취업에 실패할 줄 알았어요. 주변에선 몇군데씩 척척 붙는데 왜 나만 그렇게 안 되는 것만 같았는지... 나에게 맞는 곳은 꼭 있더라구요! 저도 벌써 3년차입니다 :) 이 옷을 입게 될 분도 꼭 좋은 곳으로, 멋진 일을 하게 되실 거에요! 2024년 6월 22일 정초원

이*형
💝 기증

첫 양복 잘가 ! 2024년 6월 18일 이원형 / 기계설계

최*은
💝 기증

안녕하세요. 부산에는 기증하는 곳이 없어 이렇게 멀리 제 소중했던 옷들을 보내게 됩니다. 취업 너무나 잔인하고 비현실적이게 고통스럽고 괴롭죠. 그 막막함에 이 옷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돈이 없어서 KTX 대신 무궁화호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서 잠도 캡슐호텔이라는 구멍 같은 곳에서 자면서 한국의 취준생들이 처한 현실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부디 취업이 행복이라는 생각만 말아주세요." 취업 꼭 좋은 곳에 하려는 것보다 즐길 수 있는 10%라도 마음이 움직이는 일을 하세요. 이직할거라는 말을 달고 사는 저는 이 옷들을 수차례 고민 끝에 보냅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일지 모릅니다. 모쪼록 뭘하든, 어디서든 행복하시길 바라며. ps. 딱 1번의 필기통과 딱 1번의 면접으로 붙은 회사이고, 그때 입었던 옷입니다. 좋은 기운만 가득하니 모두 원하는 바 이루며 행복하길!!! 2024년 6월 18일 최주은 / 공기업

한*라
💝 기증

양복 2벌을 보냅니다. 필요한 분이 잘 대여해서 입기를 바랍니다. 취업 때 입은 검은 정장, 차려입고 가야할 상황에서 입어야 할 네이비 정장을 보냅니다. 네이비 정장은 결혼식 때 입었네요. 이 옷을 입고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2024년 6월 16일 기증자 한소라 / 교사

김*정
💝 기증

안녕하세요, 기증하게 된 정장들은 저에겐 행운을 가져다 준 고마운 옷들이지만, 제가 더 큰 치수를 입게 되어 앞으로 입어주실 분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져왔습니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잠시나마 좋은 기운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2024년 6월 19일 기증자 김효정

오*웅
💝 기증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정장을 기부하면서 제 이야기도 기재합니다. 제가 취준생 때 정장을 구매할 돈이 충분하지 않아서 면접일마다 열린옷장을 애용했는데 시간이 지나 제 정장을 기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 정장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면접 등의 행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면접이 아니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19일 기증자 오태웅

이*은
💝 기증

면접에서는 첫 인상이 중요하다고 해서 분홍색 원피스에 흰 자켓을 선택 했었습니다. 100여곳에 서류 지원을 하고 수많은 탈락을 맛 본 후 10군데 정도 면접을 봤던 것 같아요. 그중 최종 합격된 곳에 입사해서 어느덧 6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서류 탈락, 면접 탈락을 경험할 때마다 많이 좌절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탈락의 시간들을 통해 저만의 스토리를 찾아내고, 왜 '나'여야만 하는지 면접관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어요. 이번 면접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여러분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4년 5월 10일 기증자 이예은 / 경영기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