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이*숙
💝 기증

안녕하세요. 퇴사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다시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이혜숙입니다. 그런데 왜 기증하냐구요? 같은 길을 걷고 있는데~? 현재의 나에게는 맞지 않는 사이즈가 되었더라구요... 취업을 위해 때로는 일을 하면서 입었던 기대와 즐거움을 가졌던 옷입니다. 나의 행복했던 순간들의 시간이 깃든 옷을 다른 분들이 필요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이 옷을 입는 분들이 일에 대한 경험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믿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좋은 결실 반드시 맺을겁니다. 언제나 그 믿음이 옳았던 것처럼 앞으로의 나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화이팅합니다^^ 2019년 11월 24일 기증자 이혜숙/금융+사회복지

김*지
💝 기증

저의 첫 정장입니다. 대학 4학년 때 취직준비와 면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열린옷장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는 모든 분들이 바라시는 일들을 다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2019년 9월 23일 기증자 김예지/푸르덴션생명

익*명
💝 기증

열린옷장에서 면접 정장을 빌렸던 익명입니다! 면접 이후 다행히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감사했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기증자 익명

이*연
💝 기증

안녕하세요. 글재주가 없어서 제 이야기를 쓰긴 부끄럽네요. 치열하게 살던 사회 초년생 시절 함께했던 옷들이라 입지 않아도 고이 모셔두었는데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기관을 알게되어 오랜만에 옷장에서 꺼내게 되었네요.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모탬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23일 기증자 이지연/삼성전자

김*영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옷들은 제가 한창 강사로 활동이 많을 때 잘 입고 다니던 옷들입니다. 지금은 아이를 키우다보니 몸도 불고 또 편한 옷을 찾아입다 보니 옷장에 고이고이 모셔두게 되었네요. 항상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무슨 옷을 입을지 오늘은 어떤 일이 있을지 설레이며 출근 준비를 하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저에게는 참 고마운 옷들입니다. 월급을 받으면 한달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하나씩 장만하며 스스로 대견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회생활을 시작하시는 여러분. 어떤 날은 하늘이 무너진것 같은 날도 있고 어떤 날은 구름 위를 날아가는 것 같은 날도 있을겁니다. 비오는날, 맑은날, 흐린날, 눈오는날.. 모두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하네요. 내 마음의 꽃밭을 키우며 넓혀갈 수 있는 그런 날들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2019년 11월 20일 기증자 김지영/학원강사

심*미
💝 기증

결혼하면서 입은 정장과 중요 장소에 갈 때 입었던 정장을 보냅니다.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며 마련한 정장이라 결혼 기념일을 맞이하며 좋은 분들께 좋은 기운 담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있는 나의 신랑과 우리 아이와 그리고 저도 행복한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부디 앞으로 모든 일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년 11월 22일 기증자 심윤미, 권용수

정*철
💝 기증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11월 21일 기증자 정원철/IT

조*기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저만의 좋은 기운을 가득 담아, 저처럼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힘과 응원을 전달합니다. 첫 정장을 입고 면접을 보고 첫 출근을 하며 또 다른 회사도 이직을 하고 다사다난했지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전진하는 자신감으로 무장할 수 있는 갑옷 같은 옷이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누구든지 어느 분야를 준비하던 제가 걸어왔던 길과 함께 누군가도 함께 지나온 과정임을 잊지 마시고 언제나 화이팅 넘치게 준비하시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운 1000% 이상 전달 드리오니 사회 어디선가 서로 좋은 기운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화이팅하도록해요. 그때까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 길목에서 좋은 기운 먼저 전달드려요!! 2019년 11월 18일 기증자 조원기/홍보마케팅

안*주
💝 기증

안녕하세요. 제 인생 첫번째 정장을 보냅니다. 취업 전에는 이 옷을 입는 날마다 너무나 긴장되었었는데 취업이 되고 입사하고 입을 일이 없어지고,,, 옷장에 걸린 옷을 볼때마다 면접 때가 생각나서 괜시리 설레기도 하고 그 날의 다짐이 떠올라 스스로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나에게 이런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옷이기도 했고 나를 입사하도록해준 고마운 옷이었습니다. 그 고마운 옷을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보냅니다. 저의 행운이 함께 따르길 바랍니다. 모든 취준생들 화이팅하세요 :) 2019년 11월 21일 기증자 안현주/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