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우리 아들 공군 장교->롯데쇼핑전략기획부->공기업으로 5개월 정도만 공부하면 취업하고 옮기고 해서 취업이 그리 어려운 줄 몰랐는데 신문방송을 통해 취업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아들 옷을 기증하면서 나름 취업 준비생을 응원했는데, 드라이한 바바리 두 벌 주인공 우리 딸아이도 국민연금에 입사하여 잘 다니고있어 우리 아이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취준생 여러분들도 꼭 원하는 직장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4월 22일 기증자 김광범/김희정의 모, 지역난방공사/국민연금
안녕하세요. 저는 10년동안 직장생활을 하다가 육아휴직중인 아기 엄마입니다. 2년간 아이를 키우면서 후배들이 승진해가는 모습을 보며 씁쓸하기도 대견하기도 했는데 둘째 임신과 동시에 이제 회사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따는 생각에 제 자리를 대신해서 채워줄 우리 어린 친구들을 위해 저의 코트와 남편의 정장을 보냅니다. 부족한 저의 자리를 훨씬 더 똑똑하고 센스있는 젊은이들이 채워주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내길 기대합니다. 2020년 4월 17일 기증자 맨디/삼성전자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입었던, 어머니께서 사주신 정장. 그리고 취업해서 처음으로 맞춘 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이 옷들을 입고 날개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 일생을 바꾸는 순간들을 빛나게 해주었던 옷들이 계속해서 세상 속에서 가치가 있도록, 입고서 활약해준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 4월 21일 기증자 이강민/항공우주방위산업, BAE Systems
안녕하세요.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옷이길 바라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힘든 시기지만 언젠가는 원하는 일을 이루시길 바라요. 2020년 4월 20일 기증자 송누리
안녕하세요? 손편지는 정말 오랜만에 써보네요. 늘 사이즈가 작아지거나 커지게되면 의류수거함에 넣기만 했는데 이런 좋은 곳을 늦게나마 알게되어 신청했습니다. 저는 미래에셋에 다니고 있는 김태호라고 합니다. 이 정장들을 입고 많은 고객사들 앞에서 PT도 하고, 사내 직원들 교육에도 늘 저와 함께 했던 옷들입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이 옷으로나마 누군가에게 좋은 "기"를 전해주기를 희망합니다. 사실 10년 전이나 5년 전, 그리고 지금도 취업은 늘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좌절하기도 하고 후회도 하지만 지금 힘든 시간들이 나중에는 좋은 추억이 되더라구요. 늘 자신감을 가지고 현재 본인에게 충실한다면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이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취업에 성공하시게되면 또 다시 "열린옷장"을 통해 다른 분들에게도 희망과 행운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2020년 4월 15일 기증자 김태호/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저의 첫직장을 도와준 고마운 녀석입니다. 다른 이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이 생기기를 빕니다. 이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두가 승자입니다. 2020년 4월 14일 기증자 이상규/영업
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국에 힘든 시간을 참고 견디시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취준생 여러분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진 현실에 불평하고 만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같던 그 시절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했었는지를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옷을 정리하고 편지를 쓰다보니 오히려 제 자신이 그 시절 초심을 다시 새겨보게 됩니다. 꼭 원하시는 곳에서 지금껏 열심히 준비해오신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게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좌절과 힘든 시간들 끝에는 밝고 환한 빛이 있기에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잘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2020년 4월 13일 기증자 정기훈/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카카오
할 말이 많지 않습니다. 면접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옷이라 생각해서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해두었으니 구겨지지만 않았다면 바로 입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합격 대박 나세요. 2020년 4월 14일 기증자 진석훈/한국수자원전력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장농속에 귀하게 모셔만 두었던 이놈들을 입어주셔서요 ^^ 원채 덩치도 크고 골격이 커서 한국에서 옷 사입기가 정말 어려운 77-88 언니입니다. 열심히 다이어트도 해서 사회생활 시작할 때, 어머니가 직접 정식 매장 가서 사주신 투피스 정장입니다. 스타일이 옛스러워서 걱정하면서도 혹시 이 사이즈의 동생들은 어쩜 귀하게 입어주지 않을까 해요. 좋은 소재의 귀하게 여겼던 옷들입니다. 막상 입어보면 뚱뚱보다는 태가 나는 모습을 발견. 자신감 있게 입고 즐거운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코트는 업사이클링으로 활용해주셔도 좋을것 같아 동봉하였습니다. 재밌게 웃으며 삽시다! 화이팅! 2020년 4월 11일 기증자 류선정/공연예술 국제교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