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호
💝 기증

설레는 마음으로 공공기관으로의 첫 출근날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머니께서 정장 여러벌을 구매해 주심에 별 느낌없이 당연한듯이 입고 다니다 보니 주변에서 한 벌 구매에도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 열린옷장을 통해 큰일에(면접) 이용하는 것을 보고 아직 고정적인 소득을 갖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개인적으로 갑자기 몸이 불어 착용이 불가한 새 것 같은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자 합니다. 세벌 다 드라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희 기증이 힘들지만 희망을 갖고 새 출발을 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6월 11일 김재호 / 공공기관

김*미
💝 기증

대학 졸업을 앞둔 추운 겨울, 지원했던 회사에서 갑자기 면접 일정을 알려와 급하게 겨울 정장을 엄마와 사러나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정장을 입는 내 모습이 어색해서 무엇을 골라야할지도 모르고 쭈뼛거렸던 기억과 함께요. 계절마다 다른 정장을 구비하고 있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여름 정장을 입고 면접에 가야 하면 힘들지 않겠냐며 엄마가 세심히 골라주셨어요. 제 첫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한 이 옷이 꼭 필요한 시기에 따뜻하게 잘 입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옷과 함께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분이 힘내서 좋은 앞날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12일 기증자 김성미 /디자인 분야 근무

문*택
💝 기증

잘 입으세요! 2024년 5월 15일 기증자 문종택 /화학연구원

박*주
💝 기증

대학시절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쓰면서 면접 정장까지 사달라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새옷은 아니지만 무난한 검정 세트이니 언제고 누군가는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포장했습니다. 오랜 기간 사회생활을 하지는 않았지만 회사 안에서 수년을 지내보니 누구를 합격시키고 누구를 탈락시키는지가 단일한 평가기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꽤 웃긴 이유들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다리던 면접에 갈 수 있기를, 합격하기를. 그렇지만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못함을 탓하지는 말기를. 구직자는 알 수 없었을 회사 내부의 사정이 있었으리라 생각하고 훌훌 터시기를. 그리고 자신과 더 잘 맞는 곳과 결국에는 함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2024년 5월 8일 기증자 박혜주 /은행원

육*훈
💝 기증

To.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드립니다. 저희 부부의 좋은 시작을 도와준 이 양복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노력과 성공을 응원하며 :) 2024년 4월 21일

백*지
💝 기증

저희 어머니가 직장인이셨을 때 입으셨던 정장 한 벌과 제가 면접을 보려고 샀었던 정장 한 벌을 보냅니다. 제 정장은 코로나 때문에 개시조차 못했지만 대면 면접을 하시는 분들께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정장에 응원의 기운을 담아 보내니 면접 화이팅하시고 멋진 사회인으로 사회에서 뵙겠습니다. 2024년 5월 18일

오*현
💝 기증

언젠가는 입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보관해두었던 정장 한 벌을 보냅니다. 체형의 변화가 와서 더 이상 입기 어렵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옷이어서, 1-2번 밖에 입지 못한 옷이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더 필요하신 분들께 쓰임이 된다면 제가 입지 못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보냅니다. 드라이클리닝 해서 보관해두었습니다. 필요하신 분께서 마음에 들어하시길요! 2024년 5월 31일

장*기
💝 기증

최근에 옷이 몸에 맞지 않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혹시 정장을 기부하는 곳이 있나 문득 생각나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에게 대여가 되는 곳이 있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자 합니다. 비록 고가의 정장은 아니지만 몇 번 입지 않고 보관만 해온지라 해진 곳도 없어서 잘 입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4년 5월 28일 기증자 장진기 /의료직

손*하
💝 기증

몇 년 전 한창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며 정장 몇 벌을 기증하고 이번이 두 번째 기증입니다. 남편이 입덩 정장이지만, 이젠 자율복 출근이라 입지 않게 되었네요. 우리에겐 필요없지만, 누군가에겐 더 필요하고 소중히 사용되길 바랍니다. 힘겨운 세상 젊은 청년들이 바라고자 하는 멋진 삶을 응원하며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24년 5월 27일 기증자 손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