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사이즈가 내 옷 같이 잘 맞는 분이 자신의 옷인 양 꼭 맞기를 빕니다. 나름 신입 초년생 시절 잘 입으면서 좋은 기억이 있는 정장입니다. 제가 가졌던 좋은 기운 함께 받으시고 계획한 모든 일 한 방에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2020년 8월 12일 기증자 전종헌 /LG 근무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기증자 유정운입니다. 진즉에 기증을 해야겠다 생각만 하다 벌써 몇 년이 지나서 옷이 많이 구식이 되었네요. 이제야 기증방법을 알게 되서 너무 아쉬운 상황입니다. 여성복의 경우 제가 재취업용으로 구매해서 둘 다 3회 미만 착용하고 그 이후로는 쓸일이 없었네요. 지금은 옷이 작아 장기 보관만 하였습니다. 남성 정장의 경우 예복으로 초고가(?) 양복을 구매해서 초기에 잠시 입다가, 결혼 후 금방 살이 쪄서 더 이상 입을 수가...ㅠㅠ 투버튼이고 년식도 딱 10년이 돼서 면접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겠지만 다른 형태로라도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년 8월 13일 기증자 유정운
안녕하세요. 저는 곧 40을 바라보는 직장 생활 10년 차 주용선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취업 시장이 안 좋아서 걱정이 많으시죠? 제가 첫 취업을 하던 시즌에도 경기가 안 좋아 매일 취업 공고만 기다리며 마음 졸였던 기억이 있는데.. 이 정장은 최근 제가 코로나로 인해 안 좋은 시국에 이직을 하며 면접때 입은 정장입니다. 아내와 아이까지 있는 가장으로 정말 부담이 컸는데 다행이 이직에 성공했어요. 제 행운의 기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일, 바라는 직장 모두 얻게 되시길 바랍니다! 다 잘 될 거예요!! 화이팅! 2020년 8월 9일 기증자 주용선/IB, 현대차증권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유한아입니다. 결혼하기 전 시강이나 참관 수업 등 격식적 자리에 갈 때마다 애용했던 원피스예요. 강의를 받지 못해 울었던 기억. 성공적으로 참관 수업을 하고 행복했던 기억. 다양한 기억이 함께하고 있는 옷이에요. 지금은 막막하고 답답하겠지만 곧 좋은 일이 생기기 위해 이 시간을 지나가고 있는 거니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전형적인 정장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이 원피스를 입게 되는 분에게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2020년 8월 9일 기증자 유한아/고려대학교 강사
면접 때 자주 착용했던 정장입니다. 좋은 분이 좋은 일에 입으시고, 좋은 일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020년 8월 7일 기증자 서형주/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짧은 4년 정도의 교사 생활을 임신과 함께 마무리하게 되었네요~ 처음 일 시작할 때 생각과 다르게 "칼정장"을 입을 일도 점점 줄어들고 체형도 변하면서 예쁘게 즐겁게 입던 옷들을 잘 안 입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첫 면접 때, 첫 출근 때, 졸업사진 찍을 때 등등 추억이 있는 옷들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직 저보다 더 예쁘고 멋지게 입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열린옷장에 보냅니다^^ 이 옷을 입으시고 하는 모든 일들에 행운이 있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열린옷장 관계자분들도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5일 기증자 박혜진/교사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_^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나섰을 때 그 긴장감과 떨림은 아기를 낳고 아줌마가 된 지금도 생생합니다. 무엇보다 힘든 시절, 지금 세대를 살아가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고 힘들다는 것.. 알아주고 싶고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길 바라지만 인생을 살아보니 연봉과 기업 이름도 좋지만 "사람"을 귀하게 소중히 여기는 곳이 보석같은 직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아름다운 변화가 많은 기업들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그런 곳에 귀한 그대가 잘 자리잡길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힘든 세대이지만.. 흙수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박한 세상이지만.. 아직 곳곳에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있다는 걸 기억하시고 받은 사랑과 위로는 꼭! 기억하시고 베푸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눌수록 배가 되고, 힘들 때 내밀어준 손길은 어떠한 위로보다 크니까요! 직장 선배로서 면접 시 꿀팁은! 면접관과 눈맞춤, 자신있고 솔직한 답변! 실수와 두려움으로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하세요! 내가 뒤에서 응원할게요! 힘내요!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내가 있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볼게요! 2020년 8월 7일 기증자 김지혜/금융권, 농협
안녕하세요. 양복 입고 면접 한 번 보지도 않고 대학 졸업 후 바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작은 학원에서만 일해봤지만 작더라도 사회생활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일주일 새 3kg이 빠지고, 입술이 부르터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 부모님을 위해 첫 선물을 살 때 너무 뿌듯했습니다. 덥고, 습하고, 마음의 준비가 안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서 월급 타서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내 인생에 당당할 수 있는 '나'가 되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빌겠습니다. 퐈이팅!! 2020년 7월 24일 기증자 최유정/전업주부(전 학원강사)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기증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운 여름날 저는 이 여름용 정장을 입고 열심히 외근과 출장을 다니며 고객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사이즈가 작아져서 열린옷장을 통해 기증하게 되었지만 이 옷을 입으시는 분에게 조금이나마 가볍고 시원한 정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열심히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화이팅!! 2020년 7월 31일 기증자 박영걸/컨설팅
취준생 때를 떠올려 보면 정말,,, 힘드네요. 서류는 넣는대로 떨어지고, 내가 왜 떨어진지 알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결국 운이 없다-는 내용으로 귀결되고,, 나중에는 내게 무슨 (인성의) 문제라도 있는 건 아닐까 싶고,,, 그러던 중 가까스로 합격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데 정장이 없더더라구요. 돈은 없고 정장은 필요하고. 빌릴 수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때는 그런 시스템도 없었죠. 정말 힘겹게 정장을 구입했고 결국 그 정장을 입고 간 면접에서 모두 합격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 직장에선 근무복이 따로 있어서 정장을 입지 않네요. 그렇게 힘들게 산 옷인데,, 아까움과 추억으로 가득 찬 옷을 이제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정장 때문에 (그것 말고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면접이 더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옷을 입고 면접에 합격했듯이 다른 분들도 이 옷입고 면접 합격하시고 나아가 더 미래에 저처럼 이 옷장의 기부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2020년 7월 30일 기증자 정미정/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