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까지 스타트업에서 웹 개발자로 일을 하다 그만두고 저만의 작은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강그루라고 합니다. 이 저장은 저희 어머니와 함께 구매한 저의 첫 양복입니다. 그리고 이 코트는 제가 군대를 전역하고 햄버거 집에서 일한 돈으로 구입한 저의 첫 코트입니다. 이제는 안타깝지만 살이 쪄서 더 이상 못 입지만요.... :(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전 앞에선 지금. 저의 출발이었던 이 옷들을 좀 더 유익하게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보냅니다. 대여자분들과 저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1월 10일 기증자 강그루 /웹개발자
항상 노력하는 그대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잘 될 거예요. 힘내세요! 2020년 11월 16일 기증자 최지온
제가 처음으로 맞췄던 정장입니다. 졸업식을 위해 맞췄는데 이렇게까지 살이 쪄버릴 줄은..ㅠ_ㅠ 어떤 용도로 입게 되실지 모르겠지만 제 정장을 받아주시고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2020년 10월 30일 기증자 전재혁 / 삼성전자 DS부문
합격의 기쁨, 환희, 눈물 모두 이 정장, 구두와 함께 했습니다. 물론 아픔도 고통도 인고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제 합격의 기쁨을 당신이 누릴 차례입니다. 행운을 담아 기증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오더라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당신의 성공을 기원하며! 2020년 10월 22일 기증자 이수현 / 애널리스트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국방을 위해서 연구개발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입니다. 직업 특성상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입을 일이 없기도 하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 갈수록 찌는 살에 저에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옷들을 별건 아니지만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현재 일을 하기까지 많은 지원서를 내고, 면접을 보러 다닌 기억이 납니다. 하루하루 일을 하며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기증을 하게 되면서 취직 준비를 하던 기억이 다시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잊고 있던 초심을 찾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언젠간 볕들 날이 올 것임을 믿으시고 목표로 하시는 바 후회가 없도록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마세요. 2020년 10월 22일 기증자 조성영 / 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취업도 많이 힘들어진 요즘 취업 준비로 맘고생 많이 하는 취업 준비생들 또는 출근을 앞두고 신경 쓸게 많아 옷을 구입하기 힘든 사회 초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편의 정장을 기증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10월 25일 기증자 장미애 / 전업주부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알게 되고 기증이 벌써 3번째입니다. 처음 기증할 때는 미혼이었는데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가 된 사십을 바라보는 아저씨입니다. 이 옷은 여름 정장으로 한 여름에 입고 열심히 일했던 옷입니다. 지금은 살이 쪄서 입기 힘들어져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여름 시즌에 면접이나 경조사 등 필요한 분들이 입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4일 기증자 김종완 / 세무사
안녕하세요!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고민도 많으시고, 걱정도 많으실 것이라 생각되네요. 날씨에도 살을 에는 추운 겨울이 있듯이 우리의 삶에도 꼭 한 번쯤은 추운 겨울이 오겠죠. 지금이 그때라고 생각하시고, 다가오는 봄을 기대하는 희망찬 겨울이길 바랍니다. 아직은 저도 어리지만 어느덧 입사 5년 차가 되었네요. 이 옷을 입고 종종거리며 돌아다니던 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그때 참 열심히 했었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기운 잃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스스로 너무 책망하지 말고, 열심히 하고 있는 스스로를 기특하게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옷 입고, 최종 합격했던 기운을 담아 보냅니다. 성공하세요! 2020년 10월 27일 기증자 정유진 / 외국계 IT, 회계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떨리는 이 순간, 당당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설 수 있도록 한국건강관리협회 직원들의 좋은 기운을 ‘희망 정장’에 전달하였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의 도전이 좋은 결실이 되어 희망찬 미래가 되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