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 인생 첫 정장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년 이 정장 한 벌을 구매하기 위해 유튜브를 뒤지고 브랜드 매장을 돌아다녔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정장은 선택했는데 취업은 왜 선택받아야 하는 일인지 씁쓸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늘 자신감 넘쳤던 본인을 잊기도 하고 힘든 순간들이 많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정장을 선택했을 때처럼, 지금 인생의 주인이 되어 힘든 취준 길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여자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다시 한번 제 정장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정장이 날개가 되어 대여자님을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 주길 기원합니다. 2021년 2월 27일 기증자 전규혁 / 현대백화점 마케팅
저는 부모님이 졸업 선물로 사주셨는데, 면접 때만 입고 입을 일이 없네요. 이제는 사이즈도 맞지 않아 저의 첫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네요. 아무쪼록 준비하시는 일들에 제 옷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할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2월 27일 기증자 박희현
안녕하세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네요. 직장을 다닌 후로는 새 학기의 기분을 느껴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맘때쯤 되면 무언갈 새롭게 시작하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첫 취업을 하고 이직을 할 때 또 입어야지 하고 모셔둔 옷이 벌써 7년이 지나갑니다. 이 옷을 입고 긴장하며 면접장에 있던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이 옷을 입으시는 분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1년 3월 2일 기증자 이재현 / 회계법인
제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함께 했던 정장입니다. 첫 면접에 입었고 그렇게 직장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친한 형에게 물려 받은 터라 생색을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디 잘 입으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라며... 2021년 3월 4일 기증자 김명진
안녕하세요. 옷장에서 잠자던 정장을 입어줄 분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다양한 직장을 다녀보았고 이번이 벌써 여섯번째 직장입니다. 그 만큼 구직활동도 여러번 해보았는데, 구직 기간에는 '어디라도 좋으니 누가 나를 빨리 뽑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만 직장에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곳일 거라고 기대했던 곳이 막상 다녀보면 최악이기도 하고, 별 기대 없던 곳이 생각지도 않게 좋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단점이 확연한데도 취직을 했다가 3-4달 만에 그만둔 적도 있습니다.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더라도 좋은 인연이 기다릴테니 나와 잘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2021년 2월 26일 기증자 김주현/통번역사
안녕하세요. 학창시절부터 입사 후 초년생 때까지 중요한 자리가 있으면 입었던 첫 정장들입니다. 이제는 사회생활로 몸이 커져버려서(?) 더 이상 입지 않게 되었지만, 다른 사회초년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여 이렇게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옷을 입으시는 분들 모두 바라는 일이 다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일 기증자 김병인/대법원 재판연구관실
갑자기 체중 감량이 되어 사이즈가 안맞아 못 입게 된 옷으 버리자니 아깝던 와중에 열린옷장을 알게 되어 신청했습니다. 제 헌옷들이 쓰일지는 모르겠으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2월 26일 기증자 이현호
안녕하세요. 정장을 안 입는 회사에 온지 꽤 되어서야 기증할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구매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몇 번 입지 않아서 부디 필요한 분이 잘 쓰면 좋겠습니다. 2021년 3월 4일 기증자 김욱
안녕하세요. 7년 차 교사로 재직 중인 김다선이라고 합니다. 임용고시 면접을 위해 부모님께서 사주셨던 소중한 정장입니다. 버릴 수 없는 정장과 구두라서, 필요한 분께 필요한 곳에서 쓰임 받길 원합니다. 이 옷과 구두는 좋은 기운이 함께 따라다닐 거라 생각합니다. 2차 면접 점수가 '만점' 이었답니다. 이 옷을 입고 당당하게 꿈을 외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꼭 합격하세요!! 2021년 2월 19일 기증자 김다선 / 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