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면접 때 정장이 없어서 열린옷장에서 멋진 정장을 대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첫 면접에 합격한 회사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후에 제 정장을 갖고 싶어 새로 구매했는데ㅎㅎ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이렇게 기증합니다. 좋은 기회가 생겨 정장을 입게 되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시고 자신감 있게 임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어느덧 20대 후반이 된 제가 첫 시작을 앞둔 청년들에게 시작을 응원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행복합니다. 그때 제 모습을 돌아보면 자신감과 패기가 전부였던 것 같아요.^^ 건승하시고 열린옷장을 통해 힘찬 새 출발 하시길 기원할게요~ 2021년 4월 8일 기증자 박수빈 / 11번가 FE개발자
안녕하세요. 이제 7년 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직장 생활로 인하여 이제는 입을 수 없는 옷을 보내드립니다. 자필로 제 의견을 쓰는 것은 입사할 때 일부 기업에서 있었던 자소서 자필 쓰기 및 논술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입사하고는 pc에서 제 의견, 제 느낌이 아닌 원하는 의견, 주장을 쓰는데 익숙해 있던 터라 어색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맘 편히 작성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와 많은 점이 달라졌으리라 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된 나를 보여주고 진심으로 대해줄 수 있는 회사를 찾는 과정임은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 외적인 문제로 자신감 없이 임하거나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제 도움이 크진 않지만 꼭 작은 도움이나마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10일 기증자 박재선 / 금융 서비스업
입사했을 때 맞춤형으로 받은 건데 살이 쪘더니 이제 더 이상 맞지가 않아요. 맞춘 직후 빼고는 한 번도 입지 않은 새 상품입니다. 아 시도는 한 번 해봤네요. 중고 상품 특성상 환불은... 이 아니고 부디 사이즈 잘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저도 어떤 정장 사야겠는지 잘 모를 때 열린옷장 한 번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 나한테 맞는 사이즈랑 그런 거 대충 감 잡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물론 이렇게 살이 찐다는 건 예상에 없었지만.. (tmi 60kg 대 > 80kg 대) 덕분에 가지도 있는 정장 죄다 기증해야 할 판^^; 아무튼 감사합니다. 내다 팔기보다 기증하기로 한 결정이 누구에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4월 13일 기증자 최온이 / 금호석유화학,환경
저희 남편이 아끼고 아끼던 정장입니다. 비싸게 맞춘 정장이지만 이제는 맞지 않네요^^;; Big Size가 필요하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멋진 앞날이 기다리고 있는 여러분들을 마음 가득 응원합니다~ 2021년 4월 6일 기증자 김효식 / 학교행정실
안녕하세요. 수많은 면접장을 함께했던 정든 정장을 전달합니다. 답을 모를 막막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부터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지금 내딛는 발걸음이 언젠가는 내가 꼭 있어야 할 곳으로 인도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뜻하는 바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2021년 4월 9일 기증자 유자원 / 외국계IT,Sales
안녕하세요. 어느덧 직장 생활 11년 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11년의 세월만큼이나 몸도 변하고 정갈한 정장보다는 일상복을 입고 근무를 하는 시간이 더 많아 저보다 이 옷들이 더 필요하신 분께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기증하게 됐습니다. 이직 때, 해외 파견 당시 첫 출근 때, 친한 친구와 지인들의 결혼식 때 즐겨 입었던 정장들로 제 행운의 기운이 이 옷들을 만나시는 분들께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아직 세상은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로 인해 살만한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2021년 4월 6일 기증자 이명구 / 회사원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기운을 맞으며 새롭게 시작을 알리는 때 입니다. 여기 "열린옷장"이란 기부단체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소중한 옷을 보내기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보내는 정장 옷들은 모두 브랜드의 새 정장입니다. 요근래 산 옷들과 3년이 체 안되는 옷들입니다. 입게 되시는 분이 좋은 기운을 가져가시길 바래봅니다. 고이고이 개켜 보내드려요^^ 2021년 3월 31일 기증자 김경희/주부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작은 커피 전문점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카페 사장입니다. 이 정장들을 입고 많은 추억들을 보냈습니다. 첫 직장을 입사 했을 때 그리고 많은 일들을 통해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추억들이 많은 정장들을 보냅니다. 이 옷들을 보면 그때 그 순간들이 떠올라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나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옷이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더욱더 좋은 추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든 취준생 분들에게 행복한 미래가 가득하길 바라면서 힘내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새겨지는 옷이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 2021년 3월 25일 기증자 노태훈/커피 바리스타
안녕하세요. 이제 작아서 못 입게 된 정장이 있어 기증합니다. 좋은 분께 좋은 용도로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 4월 1일 기증자 장기현/D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