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7년 차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되었네요. 이 정장은 제가 첫 면접에서, 그리고 신입사원으로 생활을 하면서 즐겨 입었던 옷입니다. 기증 이야기를 쓰다 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직은 기대보다 걱정이 많을 이름 모를 대여자님, 아무리 힘들어도 그 순간의 힘듦에 본인의 진정한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건 그 순간의 찰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당신의 화려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2021년 7월 11일 기증자 김유호 / 호텔신라, TR타켓마케킹그룹
안녕하세요. 정장을 잘 입지 않아서 간단히 면접 용으로 구매하고 보관만 하고 있다가 이렇게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원하는 기업, 원하시는 직업에 목표를 이루셔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2021년 7월 7일 기증자 손수빈 / 철도전기설계, 협우지여엔지니어링
안녕하세요. 어느덧 봄이 지나고 장마가 지속되는 계절이 왔습니다. 올해는 저에게 정말 큰 도전을 하는 해였는데요, 퇴사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된 해입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어 직장에서 입던 옷들을 정리 중에 제 첫 인턴 생활부터 마지막 인턴 생활, 그리고 첫 회사 입사까지 도움을 준 정장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5년 전, 첫 인턴 면접부터 출근까지 저를 책임져주던 정장의 기운을, 이제는 저보다는 앞으로의 미래가 밝게 펼쳐진 취준생 분들을 위해 기를 팍팍 넣어드리고 싶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 되어본 적이 있는 만큼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끝없을 것 같은 이 길에 끝은 어딜까라는 생각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당장은 조금 힘들지라도 분명 여러분이 가는 길이 맞고 끝은 있습니다! 그것도 해피엔딩이요:) 조금만 더 힘을 내신다면 꼭 원하는 일을 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 지금 당장 정장을 빌리고 계신 이 시점에서도 이미 반이나 오셨는걸요!!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 되실 거예요:) 얼굴을 뵙지는 못했지만 꿈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저의 첫, 그리고 마지막 인턴 생활까지 함께해 준 이 정장의 기운을, 합격의 기운을 드립니다. 남은 올해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7월 7일 기증자 안영서 / 대학원생
안녕하세요. 회사 기부 관련 공지 메일을 보고 기부하게 되었는데 저의 작은 실천이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국에 꼭 좋은 결과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21년 7월 12일 기증자 유보미 / 호텔신라, 고객서비스그룹
졸업을 한 뒤에도 꼬박 1년 6개월여를 더 백수 상태로 지냈습니다! 떨어져도 왜 떨어지는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막막한 날들이었어요. 같은 시험을 준비하던 다른 동료들이 하나둘씩 붙을 때마다 불안해서 잠 못 이루던 때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런데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터널도, 결국은 모두 종점이 있는 길이더라고요. 저는 제자리에서 발버둥 치는 줄만 알았는데 실은 매일 최선을 다하며 준비했던 하루하루가 터널 안에서 한 발씩 나아가게 만드는 발걸음이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 하루하루를 함께하며, 면접장의 떨림을 가라앉혀줬던 합격의 행운과 기쁨을 선사해 줬던 정장을 기증합니다. 이 옷을 만나게 되는 분은 누구든, 어떤 자리에서든 이 행운이 함께 깃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옷이 제게 면접장에서 버틸 수 있는 힘과 합격의 기쁨을 준 것처럼, 대여자님께도 (모든 곤란한 질문을 다 뚫을 수 있는) 힘과 (원하는 회사에 찰싹! 합격하는) 기쁨을 줄 거라 확신합니다! 굿 럭! 2021년 7월 12일 기증자 박다해 / 한겨례신문, 기자
안녕하세요. 호텔신라에 근무 중인 오다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알게 되어 한자 한자 생각하며 글을 시작하려고 보니 저도 벌써 입사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 옷을 보면 아직도 면접 당시가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추억의 정장이에요. 거의 10년을 옷장에 걸려 있다가, 얼마 전에 제 동생도 빌려주어 취업에 성공했어요:) 연차로는 오래된 옷이지만, 그만큼 소중히 보관해서 꼭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동생의 합격 기운까지 팍팍!! 넣어서 보내드려요~ 지금 현재 정해진 것이 없다고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그만큼 아직 기회가 많다는 거고, 언젠가는 원하시는 바를 이루셔서 지금을 추억하는 날이 꼭 올 거예요.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p.s 너무 좋은, 뜻깊은 일이라 남편의 옷장도 열어서 총 3명의 기운을 듬뿍 담아 보내드립니다. 2021년 7월 5일 기증자 오다형 / 호텔신라 TR판매지원그룹
겨울, 첫 면접 장소에 입고 갈 따듯한 코트입니다. 엄마가 큰 딸을 위해, 꼭 합격하라며 같이 골라준 옷이에요! 날씨는 추웠지만 따듯한 응원의 마음이 가득 담긴 옷을 입고 결국 한 번에 합격^^ 비슷한 시기, 정장에 입을만한 코트가 없던 제 동생도 이 코트를 입고 원하던 회사에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기증하는 거라 아직 바로 입지는 못하겠지만, 이 코트를 입는 분께서도 '행운의 코트'라고 생각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화이팅>_< 2021년 7월 4일 기증자 김남희 /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안녕하세요. 짧은 취준 시절, 정장 하나 준비하기가 어찌 그리 손이 떨리던지요. 알바비로 생활하던 시절, 정장은 아무리 캐주얼한 브랜드를 골라도 지갑에 부담이 될 정도로 비쌌습니다. 이젠 그 귀했던 정장을 더 이상 입을 일이 없어서 열린옷장으로 보냅니다.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어봅니다. 여러분 모두 어깨 펴고 당당하게 면접장에 다녀올 수 있기를 고작 몇 년 선배가 기운을 마구마구 보내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당당한 당신이 멋집니다! 2021년 7월 5일 기증자 편하경
안녕하세요. 호텔에서 근무하는 호텔리어 박상서입니다. 신입사원 면접 때 입었던 옷입니다. 이 옷을 옷장에서 볼 때면 면접 때가 생각나곤 합니다. 물론 한방에 합격을 했고요~ 이제는 다른 분에게 이 옷이 행운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면접이 많이 떨리고, 두렵겠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면 당당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2021년 7월 5일 기증자 박상서 / 신라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