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 6년차 직장인입니다. 취업준비 때 정장을 대여해본 적이 있어서 좋은 기회로 이렇게 기증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취업준비 기간에 무수히 많은 서류탈락과 시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닌 내 자리가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좋은 기회이자 직장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보러 가는 길이 얼마나 떨리고 간절하고 설레는 지 알기에 멀리서나마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 2021년 7월 15일 기증자 박신영/호텔신라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면접을 보러 긴장한 채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때가 벌써 십수년이 지났네요. 누구나 겪는 경험이고 돌이켜 보면 항상 후회되는 event이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면접을 앞둔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단 하나 입니다. '여러분들의 Identity를 잃지 마세요.' 면접을 준비하다보면 하지도 않은 경험, 있지도 않은 성격을 창조할꺼에요. 저는 절대로 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Identity는 여러분들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Identity를 인정해주는 회사를 반드시 찾으실꺼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2021년 7월 14일 기증자 김상준/TR S&OP 그룹
안녕하세요^-^ 옷 정리 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열린옷장 기부가 있어 골라봤습니다. 연령이 있다보니 좀 유행이 지난 옷도 있겠는데 취준생들에게 필요한 것 고르고 제 3 취약계층으로 보내진다고 해서 보내드립니다. 옷이 날개라고 하잖아요.. 마음도 건강하고 제 몸에 맞는 깨끗하고 예쁜~ 어울리게 코디해서 입고 당당하게 사회생활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성실함과 당당함 자신감을 갖고 헤쳐나간다면 몇 년 후 멋진 직장인, 사회인으로서 우뚝 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린옷장의 담당자 분들의 친절한 상담에 모두모두 기증할 아름다운 마음이 솟아나겠어요^-^ 모쪼록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2021년 7월 16일 기증자 백영란/조리, 호텔신라
항상 정장을 입고 면접을 요청하거나 주요 행사에서 정장을 입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기회를 통해 정장을 샀거나 혹은 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요. 열린옷장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정장을 위탁하여 조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이용하거나 혹은 향후 저도 그런 분들의 도움으로 유용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금번 기회를 통해 기증을 하여 연을 맺고자 합니다. 2021년 7월 17일 기증자 황동연 /부동산업
이 옷들을 입으며 바쁘게 직장 생활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정장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이번에 기증을 합니다. 강상중의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이란 책에서 일에 대해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 이라 표현합니다. 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가시면서 각자 삶의 의미를 찾으시고 당신의 삶이 당신에게 기대하고 원하는 걸 추구하며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2021년 7월 15일 기증자 박순배/일용직
안녕하세요, 제 인생 첫번째 정장을 보냅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합니다.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2021년 7월 11일 기증자 김혜리 /(주) 호텔신라/ 디자인
벌써 6년전 이네요. 바람이 쌀쌀해지던 늦가을 JFK에 앉아 시원섭섭한 마음과 다르게 자꾸만 흐르는 눈물을 하염없이 닦았습니다. 영주권 지원도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게 정말 잘한 선택일까? 한국 사회생활은 힘들다던데 잘 할수 있을까? 그렇게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오랫동안 지독한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없으니 불안하기도 했고,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남들은 이해하지 못할 혼자만의 고통이고, 아무도 주지 않는 압박을 나 혼자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취업에 성공했고, 행운스럽게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직장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뭘 그렇게 걱정했나 싶을 정도로 지금은 한국 생활이 정말 행복하고 소중합니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일하며 하루하루 성장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제가 6년 전 떨고 있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여유를 갖고, 조급해 마. 충분히 잘할 수 있고 조금더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괜찮아. 넌 될놈이니까" 입니다. 떨지 마세요. 악마는 불안한 냄새를 맡고 찾아옵니다. 절 좋은 곳으로 이끌어준 행운의 면접구두를 신고 꼭 좋은 곳으로 당당히 걸어가시길♡ 2021년 7월 8일 기증자 김가희/호텔신라 HQ
안녕하세요 ^-^ 남편이 바빠서 제가 대신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 정장은 남편이 대학을 졸업할 때 아버님이 사주신 정장이에요! 첫 면접에 이 정장을 입고 합격하기도 한 의미있는 정장이에요. 물론 졸업식 때도 이 정장을 입었구요. 남편이(그때는 남자친구였던) 회사 최종 합격 소식을 알게 되고 자축하며 먹었던 족발과 소주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남편이 키가 큰 편이라(187cm) 이 정장이 잘 맞으시는 분이라면 굉장히 키가 크신 편일 것 같아요. 부디 이 정장 입고 좋은 소식과 함께 인생의 성장도 함께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6월 10일 기증자 정경민/엔지니어
안녕하세요~ 좋은 기회로 열린옷장에 옷을 기부하게 된 강현진입니다~ 저도 대학 졸업 전부터 졸업 후까지 약 2년 정도의 취준생활을 하며 울고웃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셀 수 없는 수 많은 자소서와 면접들을 하며 나는 언제쯤 좋은 회사에 취직하여 해방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 지도 벌써 4년 전입니다 ㅎㅎ 취업하고 나서도 힘들었던 지난 취준생활을 기억하려 옷장 속에 담아두었던 정장들을 이제는 보내주려 합니다. 좋은 기운 가득 담아 보내니 받는 분께서 아주 정말 행복한 기운, 좋은 기운만 가득 가져가시길 바랄께요~ 내일은 좋은 결과 꼭 받으시길 바랄께요~ 항상 웃으세요~ 면접대박~ 화이팅!!! 2021년 7월 10일 기증자 강현진/ 호텔, 면세_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