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김*중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 및 구두를 기증하게 된 김현중이라고 합니다. 기증하게 된 옷은 취준시절과 입사 후 신입사원 시절에 입고 다니던 취뽀의 행운과 신입사원의 열정이 담긴 옷입니다. 이 러한 행운과 마음이 대여자님께도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며 옷을 기증합니다. 생각해보면 취준만큼 막막한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나 의심스럽고, 계속 탈락하다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대체 언제 끝날까 싶고, 내가 갈 곳이 있기는 한 걸까 싶고... 저 또한 수 없이 그런 불안과 걱정을 겪으면서 취준시절을 버텼고, 끝내는 취업에 성공했었습니다. 대여자님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그런 날이 올 겁니다. 결국에는 운칠기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서류 및 시험을 통과하여 면접을 앞두신 대여자님은 이미 '기삼'은 충분하다고 확신합니다! 행운과 열정이 담긴 제 옷을 입게 되셨으니 '운칠' 또한 채워질 겁니다. 그러니 마음 편히 면접에 임하시어 좋은 결과 얻으시길 믿고 응원합니다. 2021년 8월 3일 기증자 김현중 /교육업(대학교 교직원)

장*순
💝 기증

안녕하세요. 한두번 입은 양복이지만 보관만 하고 있었네요. 우연히 양복 기증에 대해 알게 되어 이렇게 보냅니다. 2021년 8월 3일 기증자 윤명한

정*애
💝 기증

안녕하세요. 처음 회사생활 시작할 때 남편이 입었던 정장입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회사에서 배우고 익힌 씨앗들로 우리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은 이 옷들이 필요치 않게 되었네요. 옷들을 기증하며 다시 '처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모두 '처음'이라 어설프고 불안하지만 지금 순간만 느낄 수 있는 다짐과 굳은 마음을 잊지 말고 앞으로 쭉 지켜나가며 일해보아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옷 입고 일하는 동안 좋은 일만 가득했으니, 좋은 기운 받으시길요... :) 2021년 7월 30일 기증자 정민애, 안영철

김*서
💝 기증

안녕하세요!저의 직장 생활 첫 걸음을 함께 했던 정장이 누군가의 시작을 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장을 보냅니다 :) 교육 생활의 시작, 수료, 임명장 수여, 첫 출근 등 소중한 추억이 깃든 옷을 떠나보내려니 막상 섭섭하네요. 그래도 또 다른 분들의 소중한 순간을 빛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저도 열린옷장에서 멋진 정장을 대여해서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면접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열린옷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이 옷과 함께하는 모든 분께 좋은 기운만 가득 전달되길 빕니다! 2021년 8월 4일 기증자 김민서 /공무원

하*림
💝 기증

안녕하세요. 남편의 부탁을 받고 대신 이야기를 써봅니다. 저는 이력서 300통을 넘게 넣고 거의 2년 동안 취업을 준비하였고 많은 고배를 마신 후에야 원하는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저의 배우자인 서기덕씨는 원하는 학교, 직장, 결혼 그리고 아파트 청약까지 뭐든 한 번에 순탄히 이루어냈어요. 지금은 참 좋은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입니다. 저희 남편이 입던 정장을 받으시는 분에게 좋은 행운이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기증상자에 옷을 담아봅니다. 저희 가족 모두 이 정장을 입으시는 분에게 행복한 일이 많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많이 떨리겠지만 면접 화이팅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 2021년 7월 29일 기증자 서기덕 /전자 개발 직무

양*욱
💝 기증

안녕하세요. 더 좋은 옷을 기증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합니다. 좋은 곳에 취직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1년 7월 27일 기증자 양병욱/호텔신라 TR 정보보안팀

조*준
💝 기증

입사 후 1~3년차까지 입었던 정장들입니다. 흔하지 않은 빅사이즈 옷들이니 잘 맞는 분께서 입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대여하시던 잘 풀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1년 7월 28일 기증자 조용준 /금융권

한*희
💝 기증

점점 정장보다는 비즈니스캐주얼과 같은 편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게 트렌드인가 봅니다. 그래도 면접과 같은 자리에는 풀정장이 필수이겠죠. 오랜만에 드레스룸 구석에 걸린 채로 바깥 구경을 못한 정장 2벌과 신발장에서 무한대기 중이던 옥스포드 구두를 찾아 노랑색 기증상자에 넣었습니다. 정장도 구두도 아직 할 일이 많아 보이는데 저와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자리일수록 요새 유행하는 슬림핏 정장보다는 움직임이 여유로운 디자인의 정장을 입고가는 것이 여러모로 편안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는 옷이 바로 그런 옷일 것 같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올해로 마흔입니다) 어떤 일이든 내가 원하는대로 되려면 무엇인가 설명하기 어려운 "운"이 작용하더라고요. 여러분의 앞날에 그런 "운"이 다가오는 시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28일 기증자 한병희 /호텔신라

윤*미
💝 기증

안녕하세요. 유난히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첫 사회생활을 위해, 공부를 하고 옷을 준비했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면접의 포인트는 단정함이더라고요. 검정색 원피스가 단정함을 더해 좋은 기운을 불어줄 수 있는 옷이길 희망합니다. 심적으로 힘드실텐데 나는 할수있다 자신감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당신의 블링블링한 다음 발걸음 응원합니다. 2021년 7월 24일 기증자 윤혜미/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