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지*은
💝 기증

곧 피어날 새싹을 응원하는 마음을 구두에 담아 보냅니다. 오랜 기간 하나만 바라보고 준비해 온 꿈이 '코로나' 라는 큰 벽에 막혀 좌절되고, 이제서야 급히 뒤늦은 '제대로' 취준을 준비하며 갑작스레 갖게 된 면접 기회로 열린옷장을 이용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소중한 기회 덕분에 감사히도 원하는 직장에 합격해 다니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쳐 있을 예쁜 청춘에게.. 저도 해낸 취업, 그대는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응원을 진심으로 전달합니다. 곧, 꽃이 필거예요 :) 2021년 8월 20일 기증자 지예은/마이다스아이티

양*희
💝 기증

안녕하세요. 남편이 출근하면서 입은 옷이예요. 직장을 옮기고 평상복을 입다보니~ 의논해서 기부합니다. 사회초년생 여러분. 힘들고 겁나고 기대되고~ 아무쪼록 잘 이겨내고 구성원으로 제 몫을 잘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2021년 8월 19일 기증자 양옥희

고*하
💝 기증

지방에서 취업 때문에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을 때, 저와 함께한 첫 정장을 드립니다. 벌써 서울에 온 지 4-5년이 되었고 신입이었던 저는 대리가 되었어요. 한창 취업준비를 할 때, 스펙을 쌓으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나 많이도 갈팡질팡 했습니다. 면접이 잡히고 서울행을 선택하고도 정말 서울에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덜컥 합격해도 거주지가 걱정되었죠. 여러 매장을 돌면서 여러 정장을 입고 벗으며 그 고민도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에게 잘 결심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이 옷을 입을 분들도 결과가 어떻든 다 맞는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후회도 뭔가를 해 본 사람만이 할 수 있으니까요! 이 정장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작은 용기라도 되길 바라며...! 2021년 8월 18일 기증자 고정하/마케팅

이*영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취직, 직장인은 아니고 강의를 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하지 않지만 강사를 하는 동안 입었던 정장, 원피스, 블라우스 등등. 어린 나이에 했기 때문에 튀는 칼라도 있고 예쁜 옷에 관심도 많아 많이도 샀었습니다ㅎㅎ 지금은 그 추억들이 옷장 안에만 있어 버리려고도 했지만 버리기엔 마음이 안좋아져서 찾다보니 기증이 있었고 많은 청년들이 이 옷을 입고 자신있게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좀 튀는 옷들도 있어서!! 그 옷들도 면접 때 입으면 면접관들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제 경험담) 2021년 8월 11일 기증자 이현영/강사

박*미
💝 기증

안녕하세요. 5살, 2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박영미 입니다. 첫째 임신 이후 휴직과 퇴사 육아를 하면서 고이 장농속에 있던 원피스를 보냅니다. 한 벌은 언니의 상견례때 처음 입고 20년 지기 결혼식에서 축사할 때 입었고요. 한 벌은 교회 행사에서 요긴하게 입었네요. 키가 작은 편이라 원피스의 길이가 짧은 편인데요 면접에서 쓰시긴 좀 짧을 것 같은데 다른 중요한 자리에선 유용하게 입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몇 번 입지 않아 고이 잘 두었던 옷들이 필요하신 분들을 만나 빛나길 바라봅니다. 2021년 8월 21일 기증자 박영미/주부

정*훈
💝 기증

안녕하세요. 현대제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광훈이라고 합니다. 벌써 일한지 10년이 넘어갑니다. 지금은 규정이 바뀌어 정장을 입지 않지만 신입사원 시절, 첫 진급을 했을 때는 늘 일상복처럼 정장을 입고 다녔습니다. 취업하기 전 느꼈던 감정들이 정장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나네요. 미래가 불투명해서 불안했고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어 두려웠던 순간이 많았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졌을 땐 좌절감에 잠 못 이뤘던 순간도 있구요. 다행히 주변사람들의 기대와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회사에 입사했고 10년째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옷을 입고 면접을 준비할 당신도 비슷하겠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나 자신을 믿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옷을 입고 당신도 많은 용기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길 기도합니다. 좋은 기운을 얻어 앞으로 당신이 꿈꾸는 직장에서 목표하는 것을 하나, 둘 성취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예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시고 많이 웃고 건강하세요!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2021년 8월 12일 기증자 정광훈/현대제철 영업팀

양*은
💝 기증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 있는 양정은이라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문득 집안을 둘러보는데 왜 이렇게 많은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지,, 회의감과 함께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한곳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옷장 안에 옷을 정리하다 발견한 면접정장이 눈에 띄어 열린옷장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인생 두번째 직장에서 8년차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체구가 크다보니 면접이나 승진면접이 생길 때 마다 정장이 필요한데 그때마다 주변에서 빌려입기 힘들더라구요. 난처한 상황을 겪다 큰 마음 먹고 준비한 정장입니다. 이 정장들로 정규직이 되었고, 승진도 했습니다. 합격을 준 이 정장과 함께 그 누군가에게도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많이 힘든 시기일 수 있으나, 저 역시 되돌아보면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이 가장 힘이 넘치고, 나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긍정과 함께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2021년 8월 11일 기증자 양정은

해*빈
💝 기증

"정장 때문에 면접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왠지 더 뜨거웠던 2021년 여름, 면접을 앞둔 청년들의 복장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해피빈 모금을 진행했습니다. 공감해 주신 1,562명의 기부자님들의 성원으로 목표금액을 기분 좋게 달성하였어요. 기부금으로 매해 여름마다 고민이었던 여성 하복 정장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잘 입으셨으면 좋겠어요:) 해피빈 응원수트에 담긴 1,562개의 응원이 오늘 당신에게 작은 위로와 자신감을 주었기를 바랍니다. 2021년 8월 17일 열린옷장 드림

최*환
💝 기증

코스모스 졸업으로 인해 마지막 여름방학 때 취업기원으로 매형이 사준 첫 여름정장이었습니다. 하지만 11월부터 첫 면접이 잡혀 단 한 차례도 입지 않은 저의 첫 여름 정장입니다. 편집자로 일하게 되며 출근 시 입을 일이 없어 이렇게 기증하게 되엇습니다. 취직이, 취업이 가장 간절한 시기에 준비했던 옷이니 대여하시는 분께도 저의, 저희 가족의 간절함이 전달되는 그런 대여정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21년 8월 11일 기증자 최장환 /영상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