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허*윤
💝 기증

안녕하세요. 지금은 마흔의 주부이지만 저도 20대 30대에는 에너지 넘치게 호기심 가득 여러가지 일과 경험들을 해보았어요. 이 옷은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어머니께서 큰돈 들여서 사주신 정장이예요. 아까워서 계속 두고 있다가 우연히 열린옷장을 보고 좋은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보내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허정윤 현 주부/ 구 원어민강사 리크루터, 영어통역, 해외업무

김*희
💝 기증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이 옷을 입고 원하던 회사 면접을 보러 가고 가슴 설레면서 떨리고 하겠죠. 저는 환갑이 지난 엄마인데요... 우리 아들이 잘 입고 좋은 추억이 있는 양복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지금 입기 딱인것 같아요. 이 옷 입고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행복하세요. 당신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김영희/주부

우*찬
💝 기증

안녕하세요. 졸업식과 면접을 함께 했던 정장을 보내는 우해찬입니다. 썰매장에서 알바해서 처음 산 비싼 정장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 입으려고 꺼내서 입어보고 튀어나온 제 배를 보고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장 덕분인지 취업도 잘 되고 지금은 기분 좋게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필요하신 분들이 입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취업이 처음에는 잘 안돼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순간 일이 풀리더라구요. 이 정장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10월 18일 기증자 우해찬/청소년지도사

방*선
💝 기증

어린 시절, 그리고 사회 초년생일 때 나도 한번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살다보니, 정말 어느순간 제가 해외에서 근무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 옷들은 제가 해외에서 근무할 때 즐겨입던 재킷입니다. 이 재킷을 입고 여러분이 생각했던것, 마음먹었던것,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해외생활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이 재킷을 여러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예쁘게 그리고 멋있게 입으세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방선/호텔신라

유*영
💝 기증

대여자님, 안녕하세요? 어떤 목적으로 양복을 대여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양복을 입은 그날은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대학교 입학식을 위해 양복을 구매했었는데, 그때 생각과 달리 한번만 입고 옷을 계속 옷장에 방치해두었네요. 열린옷장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비싸게 주고 샀지만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제 아픈 손가락과 같은 양복을 이렇게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제가 무슨 자격으로 대여자님게 조언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혹여나 면접을 위해 이 양복을 입으시는 것이라면, 꼭 합격해서 이 양복에 좋은 기운만 깃들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복을 구매할 돈을 아꼈으니, 작게나마 기부를 통해 제 행동 하나가 더 큰 선한 행동이 될 수 있게, 선순환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21년 10월 18일 기증자 유호영/채용담당자, LG디스플레이

윤*나
💝 기증

안녕하세요. 현재도 근속 중인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고, 아빠와 함께 정장을 사러갔던 어렸던 제 모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때 샀던 정장을 입고 연수도 가고, 사원증 사진도 찍고, 출근을 하던 나날들이 쌓여 벌써 10년차 직장인이 다 되어갑니다. 마치 졸업 후에도 교복을 수년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던 것처럼, 신입사원 때 입었던 이 정장도 옷장 속에 보물처럼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열린옷장에 대해 알게되어 저에게는 그냥 추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저의 첫 정장을 보냅니다. 취준생이라는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소원하시는 직장에 합격하는 것으로 잘 마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1년 10월 17일 기증자 윤하나/금융업

이*용
💝 기증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1년 10월 현재 모 회사에서 e스포츠 경기 운영을 하고 있고 e스포츠 공인 심판 활동하는 이재용이라고 합니다. 6~7년 전에 열린옷장에서 옷을 대여하던 제가, 이제는 옷을 기증하는 사람이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지금 나이 33, 사실 e스포츠 업계로 들어온지 1년밖에 안됐고, 32살에 신입으로 취업하기에 그야말로 '도전'이라는 표현으로밖에 설명이 안되더군요. 제 옷을 대여하시는 대여자님께서도 제 양복을 입으시려는 이유가 어떤 방식의 '도전'이든 원하시는 결과를 얻으시고 그 기쁨을 대여자님뿐만 아니라 대여자님 주변 분들도 다함게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한 날들, 행복이 가득찬 날들 보내시길 간절히 기원드리고 기도드립니다. 2021년 10월 7일 기증자 이재용/e스포츠 경기운영, 한국e스포츠협회 공인심판

천*훈
💝 기증

회사다닐 때 입었던 옷입니다. 몸이 커서 지금은 못입지만, 사이즈 큰 정장이 필요한 분께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면접 잘 보시길! 2021년 10월 23일 기증자 천봉훈/마케팅

김*민
💝 기증

안녕하세요! 옷장 정리를 하다 이제는 입지 않게 된 남편의 정장을 챙겨 보냅니다. 저는 입사 때부터 정장을 입지 않아도 되었지만, 은행원인 남편은 늘 정장 차림으로 출근했었는데요, 이제는 은행에서도 정장을 입도록 강요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네요 :) 저도 남편도 회사 생활 10년을 다 채워가는데 취업을 준비하던 그 때 '우리 세대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요즘 후배님들을 보니 더 어려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내 자리는 어디엔가 꼭 마련되어 있다는 겁니다. 너무 조급할 필요도 없어요. 20대는 너~무 젊고 30대도 정말정말 젊답니다. 2번 오지 않을 그 시간에 정장이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2021년 10월 11일 기증자 김용민 /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