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조*관
💝 기증

이 정장은 제가 오랫동안 좋아했었고 잘 보관해왔기에 전해드립니다. 주로 면접이나 인사를 드릴 때만 입었기에 집에 걸어두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언제 저 옷을 입고 나갈 일이 또 올까 기대하면서 살았죠. 취직은 열심히 찾다보면 우연히 자리가 생기는 주차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빠를수도 남들보다 더딜 수도 있지만, 좋은 곳은 언제나 늦게 오는 것 같습니다. 부디 원하시는 곳에 입사하시고 평상시 사고 싶었던 멋진 옷을 기쁘게 장만하시길 빕니다. 2022년 3월 30일 기증자 조성관/대학교수

백*윤
💝 기증

안녕하세요. 저는 내일모레 아내와 저의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 입니다. 이 정장은 제가 입사하고 어머님께서 사주신 정장이에요. 이 정장을 입고 회사생활도열심히 하고, 나름 행복(?) 했던 사회초년 시절을 보내고, 지금의 아내를 만나 상견례를 마지막으로 고이 옷장에 모셔둔 행운 가득한 정장입니다~^^ 행복하고 풍족(?)한 결혼생활 덕분에 더 이상 이 정장을 제 몸이 감당하지 못하지만, 이 옷을 입으실 멋진 예비 사회인분께서는 저의 행복 바이러스를 받으셔서 앞으로의 찬란한 인생을 누리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고, 성실하게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있을 면접을 포함한 크로 작은 인생의 이벤트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기원 합니다♡ 2022년 3월 26일 기증자 백상윤/E1, 엔지니어(화공)

임*영
💝 기증

안녕하세요~ 이 옷(여성 정장)은 제가 첫 면접부터 실패와 실패를 거듭해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입은 옷들입니다. 지금은 취업에 대한 걱정은 없지만 저에게는 의미있는 옷이기에 옷장에 모셔두었습니다만... 뜻있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현 상황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목표가 있고, 꿈이 있고, 노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바라는 바를 다 이루더라고요. 힘내시고요! 앞으로 꽃길만 걷게 될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2022년 3월 28일 기증자 임은영 /공무원

익*
💝 기증

이 옷이 누군가에게 행복이었으면 합니다. 2022년 4월 5일 익명의 기증자로부터

열**장
💝 기증

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이 준비한 한 벌의 옷을 통해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옷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기회가 당신에게도 활짝 열리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위해 열린옷장

김*경
💝 기증

꼭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2022년 3월 20일 기증자 전경렬

이*연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기증자 1인입니다. 지난 주 입사 2주년을 맞았고, 정장 기증은 이번이 세번째네요. 몸집은 나날이 커져가고, 일하는 능력은 더디게 쌓여갑니다. 스트레스는 빠르게... 입사하면 자켓에 슬랙스 정도 입을 줄 알고, 으른 흉내 내려고 자켓에 눈독들이던 취준생은 어느새 직장인이 되어 맨투맨에 청바지로 출퇴근합니다. 검정 가죽 쇼퍼백은 면접(지금 이 회사 면접) 이후로 쓴 일이 없습니다. 코트? 노. 뽀글이가 짱입니다. 정장 급히 사지 마세요. 빌려입으세요. 잘 하고 있어요. 입사하고 1~2년의 정신없는 시간이 흐르고 본인의 몸과 삶이 좀 안정을 찾는다 느낄때, 그때 "좋은 옷" 한 세트 장만하세요. 2022년 3월 22일 기증자 이모씨/반도체 설비

김*영
💝 기증

저는 양복주인의 부인입니다. 주인은 부끄러워 못씁니다^^ 저를 만나기 전 대학 졸업 전부터 인턴으로 시작하여 대기업에 당당히 입사해서 잘 다닐 줄 알았고 다양한 양복을 구입한 듯 하지만.. 양복은 손도 안댄 옷이 가득.. 대기업을 그만두고 일 년정도 백수생활을 겪고(쉽지 않았어요) 다시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을 여러번 한 후, 지금은 그래도 탄탄한 직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답니다. 꼭 대기업이 아니여도 좋습니다. 본인의 행복과 가족들을 생각하며,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행복한 취업 하시길~! 2022년 3월 24일 기증자 김**/연구개발직

이*진
💝 기증

안녕하세요. 꽃피는 봄에 입기 좋은 예쁜 옷 4벌 보냅니다. 저희 딸이 한창 봄꽃 같던 시절 엄마랑 손잡고 설레는 마음으로 백화점을 들락거리며 골랐던 옷들입니다. 딸이 맘에 든다면 자린고비 엄마의 마음도 지갑을 활짝 열던 그때. 이 옷을 입은 딸의 모습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웠죠.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지금은 좀 똥똥해져서 입을 수가 없게 됐답니다. 아쉽고, 아깝고... 또 다른 예쁜 딸들에게 입히고 싶답니다. 2022년 3월 기증자 안명숙/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