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신*주
💝 기증

안녕하세요. 이제는 아기의 엄마가 된 신효주라고 합니다. 제가 가장 왕성하게 회사생활을 한 신입 때 옷을 기증합니다. 그당시 열정과 꿈이라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고 지금은 많은 것을 이뤘습니다. 기증하는 이 정장 덕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정장을 입은 때에 삼성전자 면접을 봤고 합격을 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지는 않지만 그때의 열정이 깃든 옷이라 할 수 있습니다. 꿈꾸고 희망하시는 일 이루시길 바라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신효수/it 서비스 기획자, 휴직중

안*호
💝 기증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대여하고 면접을 봐서 합격했었습니다. 지금 기증하는 옷은 대학생 때 구매하고 지금은 몸집이 커져서 입지 못하게 되었네요. 취업 준비를 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가 기증한 의류가 행운의 상징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01년 10월 18일 기증자 안준호

박*건
💝 기증

학창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창창한 앞날만 그리며 살았는데, 내 뜻과 생각과는 달리 때로는 계획대로 되지 않고. 특히 취업 부분. 그리고 원하는 대학원, 연구소 진학 또는 취업도 잘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병역 해결을 위해 대체복무제도(전문연구요원) 준비했었는데 낙방하던 것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참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했던것 같아요. 여러곳 면접 보면서 그래도 점점 면접하는 법도 깨닫게 되고, 준비도 더 하게 되면서 결국에는 취업 및 연구원 생활 하게 되었네요. 복무 마치고 다른 직장에서 다른 일도 해보고 싶어 새로이 취업 및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살도 찌고 결혼도 하고 더이상 젊은 시절 입던 옷을 못입게 되었지만 그 젊은 날의 기억을 담아 보냅니다. 와이프도 취업때 입던 옷, 원하던 학교 및 직장 갈때 입었던 옷이라 좋은 기운을 받아 행복한 결과 있길 바랍니다. 2021년 10월 24일 기증자 박승건/다림 바이오텍 품질관리 책임자

서*우
💝 기증

안녕하세요, 현재는 주부이지만 예전에 직장 다니던 시절 멋드러지게 입고 활동하던 옷입니다. 저도 청년 시절에 옷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행사나 정장을 입어야 할 날에 곤란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옷장에 모셔두기보다 필요한 곳에 가서 필요한, 가치있는 옷이 되길 바라며 보냅니다. 멋지게 빛날 젊은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옷을 보냅니다. 2021년 10월 26일 기증자 서정우 /주부

맨*솔
💝 기증

맨솔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 수제화 020 서비스입니다. 좋은 신발을 신으신 당신, 힘찬 걸음 내딛으세요. 화이팅 !

허*윤
💝 기증

안녕하세요. 지금은 마흔의 주부이지만 저도 20대 30대에는 에너지 넘치게 호기심 가득 여러가지 일과 경험들을 해보았어요. 이 옷은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 어머니께서 큰돈 들여서 사주신 정장이예요. 아까워서 계속 두고 있다가 우연히 열린옷장을 보고 좋은 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보내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허정윤 현 주부/ 구 원어민강사 리크루터, 영어통역, 해외업무

김*희
💝 기증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이 옷을 입고 원하던 회사 면접을 보러 가고 가슴 설레면서 떨리고 하겠죠. 저는 환갑이 지난 엄마인데요... 우리 아들이 잘 입고 좋은 추억이 있는 양복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지금 입기 딱인것 같아요. 이 옷 입고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행복하세요. 당신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김영희/주부

우*찬
💝 기증

안녕하세요. 졸업식과 면접을 함께 했던 정장을 보내는 우해찬입니다. 썰매장에서 알바해서 처음 산 비싼 정장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 입으려고 꺼내서 입어보고 튀어나온 제 배를 보고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장 덕분인지 취업도 잘 되고 지금은 기분 좋게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필요하신 분들이 입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취업이 처음에는 잘 안돼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순간 일이 풀리더라구요. 이 정장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10월 18일 기증자 우해찬/청소년지도사

방*선
💝 기증

어린 시절, 그리고 사회 초년생일 때 나도 한번쯤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살다보니, 정말 어느순간 제가 해외에서 근무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 옷들은 제가 해외에서 근무할 때 즐겨입던 재킷입니다. 이 재킷을 입고 여러분이 생각했던것, 마음먹었던것, 모두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해외생활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이 재킷을 여러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예쁘게 그리고 멋있게 입으세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방선/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