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처음 들어가던 날, 부모님과 함께 백화점을 돌며 고르고 또 고르던 첫 정장. 사촌 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모님께 졸라 얻어낸 한 벌의 정장. 그리고 어느덧 중견 직장인이 되어 이번 겨울은 조금 따뜻하게 보내보겠다면 고른 겨울 정장까지. 옷장 속 정장 하나하나에는 그렇게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그 따뜻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2025년 10월 16일
옷장 정리를 하면서 아들의 양복을 발견했습니다. 취준생 시절 이곳 저곳 면접을 보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첫 직장을 축하하며 양복 한 벌을 선물했던 날이 생각나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저에게도 아들에게도 소중하고 특별했던 양복이기에 그 누군가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청춘을 응원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5년 10월 23일
무더웠던 여름을 배웅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옷장 정리를 하던 중 이 정장 한 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6년 전 현재 직장으로 이 친구를 입고 떨리는 가슴을 달래고 면접을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직 후 수 년이 흐르면서 뜨거웠던 열정과 초심이 식어가던 요즘, 이 친구를 보니 그때가 떠올라 가슴이 아리면서도 따뜻해졌습니다. 저의 뜨겁고 가슴 벅찼던 시절을 함께해준 이 친구를 용기가 필요한 분께 보냅니다. 당신은 원래 멋진 사람입니다. 당신의 앞길에 어떤 결과가 찾아오든, 그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태어나 이 세상으로 던져졌으니, 기왕 이렇게 된 이상 한번 마음껏 살아봅시다! 2025년 10월 19일
제 옷장에서는 더이상 역할을 하지 않지만, 열린옷장에서는 누군가의 시작이고 희망이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다 잘 될 겁니다♡ 2025년 10월 22일
아들 첫 면접 볼려고 구입한 양복이니다. 다시금 입을 일 없어서 농 한켠에 있던걸 옷장 정리 중 보게 되네요. 한번 밖에 입지 않은거라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합니다. 2025년 10월 23일
작년 지인에게 선물받은 정장입니다. 예전보다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정장 바지 2벌은 아직 밑단을 잡지도 않은 새것 그대로 입니다. 정장을 이벙야 할 일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5년 10월 17일
아들이 입사하여 사주었던 양복입니다. 이젠 몸이 불어서 못 입게 되었어요. 필요하신 분들이 입사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덕분에 면접을 무사히 보고 회사에 합격했습니다. 감사히 잘 입었습니다. 저 외에도 많은 분들께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10월 27일
정장을 입어야하는 회사에 처음 면접을 보다보니 최소한으로 살 아이템만 샀는데도 돈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자켓과 바지는 열린옷장을 이용해야겠다 싶어서 이용하였는데 매장도 깔끔하고, 제가 원하는 자켓과 바지가 있어서 잘 입었습니다. 우리나라 복지가 무지 실용성 있고, 좋은 제도가 많다는 걸 알게 되어 기분이 더 좋네요. 잘 입었습니다. 2025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