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조*환
💝 기증

정년 퇴직을 하고 나니, 정장은 봄가을용과 겨울용 각 한 벌이면 충분하였습니다, 나름 기쁘고 기대되는 행사들과 함께한 제 정장들이 성공을 꿈꾸시는 젊은분들께 행운의 마스코트 역할을 해주길 바랍니다. 잘 가라! 내게 준 행운이 다음 분께도 건네주시게. 2025년 11월 9일

최*일
💝 기증

약 10년전에 착용했던 혼주 예복입니다. 이후 한 번도 착용한 적이 없고 옷장에만 있어서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2025년 11월 25일

최*식
💝 기증

안녕하세요. 열린옷장 덕분에 취업해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면접 전형까지 합격은 했는데 정장은 없고, 당장 사자니 부담되었던 대학교 4학년이었어요. 열린옷장을 소문으로 듣다가 혹시나하고 찾아갔더니 딱 제 몸에 맞고 저를 가장 멋있게 보여줄 수 있는 정장으로 추천해주셨고, 1명 뽑는데 제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넘 감사했었는데, 마침 급격히 살쩌서 입지 못했던 정장 1벌(1번도 안 입어서 봉제선 뜯지도 않았어요)과 기카 자켓 1벌 및 코트 1벌도 함께 기증합니다. 감사합니다. 열린옷장 화이팅! 2025년 11월 18일

남*진
💝 기증

결혼식 같은 행사에 마땅히 입고 갈 옷이 없었던 기억... 그렇게 구입했던 옷들은 몇 번 입지도 못하고 그대로 보관만 하다가 그때의 저 같은 상황에 놓인 누군가에게 쓰임이 있길 바라며 타 기부처가 열린옷장으로 보냅니다. 부디 꽤 괜찮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11일

이*훈
💝 기증

어떤 일이든 쉽지 않겠지만 본인을 믿고 한 걸음씩 가다보면 언젠가는 당신도 저와 같이 성장하고, 좋은 일을 다시 또 다른 세대에게 전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시작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25년 11월 3일

이*민
💝 기증

정장 2set를 기증하며... 체크 정장은 동생이 해외에서 결혼하기 위해 구매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제가 신입사원이 됐을 때 축하선물로 받은 정장입니다. 동생이나 저나 정장을 입고 일하는 직군이 아니라, 추업이 깃든 옷이 누군가에게는 날개가 됐으면 바램을 가져봅니다. 이 옷을 입은 모두 행복과 평안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5일

양*호
💝 기증

2년만에 두 번째로 정장을 기부했습니다. 이번에 기부한 정장들은 제가 28살부터 34살까지의 아름다룬 시간을 함께 보낸 옷들입니다. 이 정장들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6일

한*규
💝 기증

아이가 생기고 집을 정리하다가, 한 동안 잊고 지내던 정장 한 벌을 구석에서 발견했습니다. 대학 4학년 마지막 학기, 세상을 향해 첫 발을 내딛던 마음으로 마련했던 옷이었습니다. 그때 판매자 분이 건내주던 따뜻한 말, "이 옷을 입으면 원하는 곳 어디든 함께할 수 있을거에요" 라는 그 격려가 아직도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습니다. 그 옷을 입고 설렘과 두려움이 뒤섞인 채 문을 두드리던 제 모습도 문득 떠오르네요. 이제는 그 시절의 숨결이 깃든 이 옷이 또 다른 누군가의 첫 걸음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2025년 11월 14일

류*석
💝 기증

열린옷장에서 빌린 정장을 입고 첫 회사에 합격을 하여 어느덧 과장이 되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며 이 정장을 보니 합격 후 어머니와 함께 집 근처에서 골랐던 그때의 설렘과 첫 출근의 떨림이 기억합니다. 지금까지의 직장생활을 떠올리며 여러 우여곡절이 떠오르고 무엇보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때 느끼는 그 마음이 생각나기에 다른 누군가의 첫 시작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으로 산 그 정장을 열린옷장에 기부하려 합니다. 제게는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정장을 입고 또 다른 누군가가 사회의 첫 발을 열고 나아가길 힘껏 응원합니다. 2025년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