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 정장을 기증하는 사람입니다. 2027년, 저는 가난하고 치열했던 대학생이자 취준생이었습니다. 정장을 살 돈은 커녕 밥값도 아끼며 하루하루 버티던 때였는데, 그때 열린옷장을 통해 무료로 정장을 대여받아 마음 편히 면접을 준비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때의 도움을 기억하며, 이렇게 제 정장을 다시 돌려보냅니다. 이 정장이 당신에게도 작은 용기와 안정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지금이 버거우신 시기라 해도, 분영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당신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정장과 함께 좋은 결과가 함께하실 바랍니다. 2025년 12월 26일
기증해주신 자켓 및 바지 덕분에 공연 잘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5년 12월 27일
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 2025년 12월 27일
첫 취업 후 선물로 받은 정장입니다. 소재도 좋고 추억으로 소중히 입고 보관하다 사이즈가 작아지는 바람에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합니다. 이 옷을 입게 될 분들께 부디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5년 12월 24일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12월 24일
빌렸던 옷이 너무 좋아 한번 더 빌립니다. 좋은 옷 기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12월 28일
덕분에 회사 음악회 참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올해 면접을 열린옷장에서 빌린 정장으로 합격하고 연말 회사 망년회까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방금 막 옷을 정리하느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정말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19일
덕분에 면접 잘 보고 왔습니다! 2025년 12월 24일
떨리는 마음으로 첫 사회에 발걸음을 내딘 걸음에 기증해주신 분들의 정장을 입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걱정과 기대와 많은 감정이 들지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보냅니다. 누군가에게 시작이라는 설렘을 안겨준 기증자님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 은혜를 꼭 돌려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5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