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CLOSET'S PICK

이야기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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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준비를 시작하며 짐을 하나씩 정리해보던 중 면접 때 입던 정장을 계속 이사때마다 고이 간직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실패한 경험보다 이 옷을 입고 잘 되었고, 그 이후에도 좋은 기억만 있었기 때문에 계쏙 품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의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열린옷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옷들, 신발로 좋은 기억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5년 5월 22일

나*정